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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주사파’ 임종석 유감…임명 재고해야”
대통령비서실장에 내정된 임종석 전 의원. [중앙포토]자유한국당은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첫 대통령비서실장에 임종석 전 의원을 임명한 것과 관련해 “임 비서실장은 전국대학생대표자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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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내정은 주사파 정권꼴”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임종석 전 의원. [사진 신동욱 트위터 캡처]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임종석 전 의원의 청와대 비서실장 내정 철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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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전 의원, ‘문재인 정부’ 첫 비서실장 내정”
2015년 민주통합당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는 임종석 당시 사무총장[중앙포토, 사진 네이버] 임종석 전 의원이 문재인 정부의 첫 비서실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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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이중 변절자' 지적에 “통진당은 김일성을, 친박은 박통을 수령으로 모셔”
[사진 페이스북 캡처]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간부 출신으로, 사상 전향을 한 뒤 북한인권운동가로 활동해온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이 ‘이중 변절자’란 의혹에 직접 해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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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짱돌 던졌지만, 지금 청년은 페이퍼 스톤 던져라”
━ 박종철 그후 30년 (하) 87년 체제를 넘어서자 1987년 6월 광장에 모여 독재 타도를 외쳤던 대학생들은 기성세대가 됐다. ‘386세대’라고 명명됐던 이들은 어느덧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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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시민 ‘순실봇’ ‘이게 나라냐’ 피켓 들고 경찰과 충돌
━ 중앙SUNDAY 지령 503호 시민들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촛불집회에 참가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집회를 끝낸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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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시민 ‘순실봇’ ‘이게 나라냐’ 피켓 들고 경찰과 충돌
시민들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촛불집회에 참가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집회를 끝낸 참가자들은 종로를 거쳐 북인사마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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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협 출신 모임 가려던 우상호 “운동권 다 모인다 할텐데…” 불참
우상호1980년대 학생운동권 단체인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출신 정치인들이 16일 4·13 총선 이후 첫 만찬회동을 한다.이 단체 출신 인사들의 모임인 전대협동우회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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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박 대통령, 권력기관 정치 활용 말라는 뜻”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신임 원내대표(오른쪽)와 6일 원내수석부대표에 임명된 박완주 의원. [뉴시스]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신임 원내대표는 6일 “박근혜 대통령이 더 이상 권력기관을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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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박 대통령, 권력기관 정치 활용 말라는 뜻”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신임 원내대표(오른쪽)와 6일 원내수석부대표에 임명된 박완주 의원. [뉴시스]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신임 원내대표는 6일 “박근혜 대통령이 더 이상 권력기관을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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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항쟁 때 전대협 부의장…대변인만 8번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신임 원내대표는 1987년 6월 민주항쟁 당시 연세대 총학생회장(국문 81)과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부의장을 지냈다. 그해 6월 교내 시위 도중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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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협은 정치, 한총련은 시민운동, 한대련은 각자도생
그들에게 학생운동은 삶 자체였다. 학생운동으로 하나 돼 얽혔다가 세상 밖에서 하나 둘 갈라졌다. 시대를 따라 정계에서 시민사회, 노동계로 옮아갔던 학생운동 리더들은 어느덧 시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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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협부터 한대련까지…학생운동 의장 32인 추적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ㆍ1987~1993), 한국대학생총학생회연합(한총련ㆍ1993~ ),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ㆍ2005~ )… 전국의 학생운동(이른바 ‘운동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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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정담(政談)] “염병에 빠이 … ” 1987년에 갇힌 86세대, 혁신대상이 되다
“야! 요새 네가 날 그렇게 씹고 다닌다면서….” 내년 총선 출마를 준비하는 운동권 출신 새정치민주연합의 A씨는 최근 이런 전화를 받았다고 한다. “형, 무슨 말씀이세요. 그런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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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08.19] 전대협 발족
기록1987.08.191987년 충남대에서 1기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발족. 전대협은 각 대학 총학생회장이 대의원이 되는협의체로 주한미군 철수·국가보안법 철폐·평화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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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06.30] 임수경 전대협 대표 밀입북
인물1989.06.301989년 당시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대표 임수경(당시 21세)이 제3국을 경유해 극비리에 제 13회 세계 청년 학생 축전 참가목적으로 평양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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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주역에서 정치 주류가 된 486세대
1987년 6월 항쟁은 이른바 ‘486’ 정치인으로 불리는 민주화 세대를 낳았다. 486은 40대, 80년대 학번, 60년대생을 일컫는 말로 지금은 대부분 40대 후반에서 50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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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아나운서도 가수도 … 평양선 지금 '이설주 커트'
지난주 인터넷에는 한 편의 남북한 관련 동영상이 올라와 시선을 끌었습니다. 유튜브 채널인 ‘컷 비디오’가 지난 100년 간 한국의 여성 스타일 변천을 보여주는 작품을 선보인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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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서 "유정복 시장 동지, 자주 만납시다" 귓속말
황병서 북한군 총정치국장 등 북한 실세 3인은 4일 오후 7시5분쯤부터 10여 분간 여야 대표도 만나고 돌아갔다. 인천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에서 이뤄진 면담은 새누리당의 요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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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전용기로 방문 … 북 넘버2, 대통령 빼고 다 만났다
4일 황병서 북한군 총정치국장(왼쪽), 최용해 노동당 비서(왼쪽 셋째),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이 류길재 통일부 장관(뒷모습) 등 우리 측 대표단과의 면담을 마친 뒤 송도 오크우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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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전용기로 방문 … 북 넘버2, 대통령 빼고 다 만났다
4일 황병서 북한군 총정치국장(왼쪽), 최용해 노동당 비서(왼쪽 셋째),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이 류길재 통일부 장관(뒷모습) 등 우리 측 대표단과의 면담을 마친 뒤 송도 오크우드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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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민의식과 선악 2분법에 매몰 … 정책능력 갖추고 다른 세력 포용해야”
김형식·기동민·허동준…. 최근 정치·사회 뉴스에 자주 등장한 이름이다. 이들은 총학생회장 출신(각각 한신대·성균관대·중앙대)이란 공통점이 있다. 한때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과 보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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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민의식과 선악 2분법에 매몰 … 정책능력 갖추고 다른 세력 포용해야”
관련기사 대학 땐 학생운동 … 법정소설 쓰고 싶어 변호사 선택 김형식·기동민·허동준….최근 정치·사회 뉴스에 자주 등장한 이름이다. 이들은 총학생회장 출신(각각 한신대·성균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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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3 지지율 엎치락뒤치락 … 물밑선 차기 향한 마이웨이
문재인 의원(왼쪽부터)이 같은 테이블에 앉아 있다. 뒷편 VIP 테이블엔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희호 여사 옆에 자리잡았다. [뉴시스]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이는 박원순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