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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국면 맞은 「평양축전 참가」
정부가 11일 각의에서 남북한간의 인적·물적 교류와 협력을 원활히 하기 위해 「남북교류협력 특별법안」을 의결하는 한편, 남북한간의 학생교류를 위한 민간협의 기구인「남북대학생 교류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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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총장을 심사하나
40일에 걸친 학내분규를 마감한 세종대의 분규 수습안은 분규를 끝냈다는 점에서는 환영 할만한 일이지만 그 수습안 자체가 지니고 있는 심각한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진통을 겪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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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협, 25일 개강을 선포|「8·15학생회담」추진·불허 맞서|방학 대학가 또 긴장
남북학생 교류를 위한 정부의 대북 회담제의가 북한측에 의해 거부된 가운데 전대협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을 중심으로 대학운동권이 「8·15남북청년학생회담」추진을 강행할 움직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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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 데모하자" 상경시위 잦다
『서울 가서 데모하자….』 대학생·근로자들의 상경시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학내문제나 사내분규를 들고 학교나 일터를 버린 채 서울로 올라와 광화문근처나 정당당사를 점거, 연좌시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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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에 「전대협」 난기류
개학 첫날부터 대학가에 난기류가 흐르고 있다. 방학중에 결성된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가 지난 6월 시위에 이어 새학기를 대학연합세력 형성을 통한 민주화쟁취, 노학련투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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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민주총재 집중인터뷰|"혁명하자는 생각은 버려야죠"
여름은 가고 있지만 정치는 이제부터 여름에 접어드는 것 같다. 개헌안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고 정치일정의 윤곽이 점차 뚜렷해지면서 대통령선거운동은 이미 전초전에 들어간 것이나 마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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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청학련」국가변란 기획사건 주요피고인별 공소사실요지
지시 를받고 74년3윌31일 재입국하여 동년4월2일 전시 조천및 동류인 태두 다시 회합, 1·8대통령긴급조치를 비방한 후 동인으로부터 74년4월3일을 폭력봉기의 시점으로 잡고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