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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수의 수학 어드벤처] 시력 잃어가면서도 수학 사랑 … 그래프 이론 터 닦은 오일러
예전에는 자료를 숫자로 다루는 경우가 많았으나 요즘에는 그래프를 통해 표현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래프 이론은 원래 수학 중 기하학의 영역이었으나 연결 상태를 추상적으로 표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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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210 김웅용 교수, 대학 졸업장 없어서 취직 안 됐다? ‘황당’
‘김웅용’. [사진 KBS2 여유만만 캡처] 29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IQ210으로 인류 역사상 가장 아이큐가 높은 인물 4위에 오른 김웅용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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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실수 방지, 중위권 오답 확인, 하위권 기출 공략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풍문여고에서 3학년 학생들이 수능 모의평가를 치르고 있다. [중앙포토]24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6월, 9월 모의평가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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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학습 안 된다면서, 또 된다는 교육부
학원의 선행학습 광고도 규제 대상이자만 9월 15일 현재까지도 많은 학원은 선행학습 광고를 하고있다“다음 학기 또는 다른 학년에 편성된 내용을 속진하기 위해서 미리 당겨 가르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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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적성평가 Q & A] 올해부터 EBS 수능 연계교재 활용해 출제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Q. 올해 전공적성평가에서 달라진 점은. A. 기존 국어(35문항), 수학(35문항)에 영어(10문항)가 추가됐다는 점이다. 문항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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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을 꼰 실로 짜여진 우리네 인생
볼테르(Voltaire,1694~1778) 프랑스 계몽주의를 대표하는 지식인으로 본명은 프랑수아 마리 아루에. 일찍이 풍자시로 명성을 날리며 기존의 정치 체제와 종교를 비판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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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쓸모없기에 아름다운 것
본격 수포자(수학포기자)의 대열에 들어선 건 고등학교 1학년 ‘미적분’부터다. ‘인티그랄 에프엑스 디엑스…’, 공식을 외워 간단한 문제는 풀 수 있었지만 이 수식이 뭘 의미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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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항 연계 유형, 과목 간 통합형 문제 주로 출제
201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선 논술 전형이 축소됐지만 서울 상위권 대학에선 여전히 많은 인원을 논술로 선발한다. 게다가 지원 조건만 충족하면 논술성적이 낮아도 합격할 수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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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고 수학교실은 사방이 칠판 … 어? 친구는 이렇게 푸네
서울 양정고 수학교실에 들어서면 네 면에 화이트보드 14개가 달려 있다. 학생들은 각자 문제를 푼 뒤 다른 친구의 풀이법과 비교하며 수학의 원리를 익힌다. 오른쪽은 수학담당 박윤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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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수의 수학 어드벤처] 계몽주의·산업혁명·기술혁신은 미적분 발견 덕분
미분과 적분을 통틀어 미적분이라 하는데, 고등학교 시절 어렵고 복잡한 미적분을 왜 배워야 하는지도 모른 채 많은 시간을 할애했던 생각이 날 것이다. 미적분학(Calculus)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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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의 마이웨이] 문제 풀기 전 이야기 보따리 풀었다 … ‘수포자’가 변했다
대학 입시에서 불문율로 통하는 말이 있다. 영어를 잘하면 서울에 있는 대학에 갈 수 있고, 수학을 잘하면 대학을 고를 수 있다고. 하지만 현실에선 수포자(수학 포기자)가 늘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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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윗니·아랫니 합쳐 28개…입속에 8억4000만원 가치 보석이
튼튼한 치아는 오복(인생에서 바람직하다고 여겨지는 5가지 복)의 하나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치아가 튼튼해야 음식을 잘 씹어 소화를 돕고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죠.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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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수의 수학 어드벤처] 빙빙 돌리고 쓸모없고 … 수학이 싫었던 7가지 이유
학창 시절 배점이 많고 가장 중요한 과목 중의 하나가 수학이었다. 물론 지금도 수학 성적은 대학입시 당락에 매우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많은 학부모가 초등학교 시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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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기간에 출제 빈도 높은 문항 집중 공략해야
수능시험까지 남은 기간 동안 득점을 높이려면 취약점이나 출제빈도가 높은 문항을 집중 공략하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상위권 | 행렬·수열·미적분 그래프 공략을 상위권 학생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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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37도씨에듀 이태호 대표
정부가 지난 9일 발표한 ‘선행학습금지법’ 시행령을 두고 학생과 부모들이 고민에 빠졌다. 특히 “수학 부담이 커졌다”는 학생이 많다. 지금까지는 고2 학생들이 고3 수학 과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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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자연계 수학 심층면접 대비법
대치 미래탐구 최성희 강사는 “수학 심층면접에서는 단원 융합형 문제가 자주 출제된다”며 “단원별 심화학습을 마무리한 뒤 준비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대치 미래탐구 최성희 강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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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보다 '깊게' … 사교육 선행 없이 일등 한 비결
최영조군은 학교 독서실보다는 집에서 공부하는 걸 좋아한다. 좋아하는 피아노를 맘껏 치기 위해서다. 최군은 “피아노를 치면 마음이 편해지면서 집중력이 살아난다”고 말했다. 하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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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학습 금지, 일반고만 족쇄"
2015학년도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계획 확정 이후 첫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0일 실시됐다. 서울 필운동 배화여고에서 고3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다. [김성룡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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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안가요, 대신 저녁은 꼭 온 가족이 함께 먹어요
이효진양은 잠이 오거나 집중이 안되면 책상 옆 유리 문을 칠판 삼아 일어서서 문제를 푼다. 김포고 2학년 이효진(16)양의 교과서와 문제집을 보는 순간 적잖게 당황스러웠다.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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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학생 모두 석학과 만나는 학교
인천하늘고 1·2학년 학생은 누구나 체육·예술을 각각 1가지씩 필수적으로 익힌다. 인성·감성·사회성을 기르는 이른바 1인 1체(體)·1예(藝) 교육이다. 사진은 인천하늘고 라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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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대표 강사가 꼽은 올해 수능 고난도 문제
왼쪽부터 서울문영여고 이아영(영어), 성신여고 김철회(국어), 성남 풍생고 김세식(수학) 교사. EBS 강사들이 6?9월 모의평가를 바탕으로 올해 수능에서 등급을 가를 것으로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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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수학 작년 수능보다 어려웠다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첫 모의평가가 실시된 5일 서울 안국동 풍문여고 3학년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다. [김경빈 기자]올해 처음 도입되는 선택형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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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대학별 수시 논술 공략법 ② 자연계
최근 자연계 수리논술의 특징은 교과과정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출제하는 것이다. 교과과정 외 내용을 교과과정 내 내용으로 변형하거나 교과과정 외 내용을 일부 출제하는 경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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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한의대 합격생 많아 학교선 "가지 마라" 할 정도
상산고 정문에 들어서자 교정을 가득 메운 나무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500그루가 넘는 소나무였다. 여기에 감·모과·은행나무가 어우러져 있었고, 장미·모란·철쭉 등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