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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추위 영하14도 &28일께부터 풀려 한강도 결빙
「크리스머스·이브」를 전후하여 우리나라에 휘몰아치기 시작한 혹한은 26일새벽 그 맹위를 더욱 떨쳐 서울지방의 최저기온은 예년보다 5.8도가 낮은 영하14.4도로 올겨울 들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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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에 소복이
12일 상오1시 반께부터 약5시간동안 전국에는 올 겨울 들어 두번째로 많은 눈이 내렸다. 중부이북지방에 집중으로 내린 함박눈은 서울지방에 52「밀리」, 전선고지엔 1백30「밀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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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계속
한파통보와 함께 밀어닥친 이번 강추위는 전국의 수은주를 빙점이하로 휘몰아쳐 1일 새벽 서울지방의 최저기온은 예년보다 10·3도나 낮은 영하 l2·5도로 올 들어 가장 추웠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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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이틀…서울 영하9·전선23도|24일께엔 풀린다…언 배추 무우는 자르도록
한랭·건조한 기단의 갑작스러운 확장으로 전국에 엄습한 강추위는 소설을 하루 앞둔 22일 새벽 그 맹위를 더욱 떨쳐 서울지방은 예년보다 10.3도가 낮은 영하9.7도를 기록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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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한파|전방은 영하19도|서울지방 영하8도
20일 이른 아침부터 낮3시까지 전국적으로 눈이 내렸는데 중부이북지방에 집중적으로 함박눈이 내려 적설량은 90「밀리」가 넘었다. 올 들어 첫 함박눈이 내린 서울지방에는 95「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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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서울
갑자기 엄습한 대륙성고기압의 한파는 15일새벽 서울지방에 올들어 가장 낮은 영하2·9도를 기록, 약3「밀리」두께의 살얼음이 얼었다. 전국을 휩쓴 이번추위는 전선고지에 그 맹위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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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첫눈|지리산엔 50「밀리」값
28일새벽 서울에 첫눈이 내렸다. 예년에비해24일이나 이른 이눈은 영남지방과 울릉도에도내렸는데 전선고지에는 많은 강설량을 보였다. 27일밤부터 싸라기눈이 내리기시작한 동부전선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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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대설
22일 상오 영동·중부 지방 일대에 10년래의 큰 눈이 내리고 있다. 중앙관상대는 22일 상오 7시를 기해 중부 내륙 지방과 영동 지방 일대에 각각 대설주의보를 내렸는데 이번 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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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18도2분…「좁은 문」은 더욱 차고…
지난15일부터 밀어닥친 추위는 17일 이르러 절정에 달했다. 이날 아침 서울 지방의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11도3분이 낮은영하 18도2분, 12월의 기온으로는 30년만에 처음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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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강추위|영하 16도 6분
16일 상오 5시 현재 서울 지방의 기온은 영하 16도 6분-. 전선은 보통 영하 25도, 최저 영하 30도까지의 추위가 휘몰아치고 있다. 제주가 그나마 가장 더워 영하 1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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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내습 영하 11도
지난 4일부터 갑자기 추워진 날씨는 6일 새벽에 이르러 올해 최저를 기록, 수은주는 영하11도로 내려갔다. 평년보다 7도나 낮은 이날 추위는 [시베리아]쪽에서 발달한 한랭대륙성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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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의 계절 12월
겨울문턱을 넘어선 1일 새벽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7도4분-평년보다 5도2분이나 낮은 한파에 [오버]깃을 세운 표정들은 동장군을 맞이할 걱정에 사뭇 초조….어깨는 움츠러들고 두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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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에 폭설 4백40밀리
입동인 8일 밤부터 9일 새벽사이에 대관령을 비롯한 전방 각 고지에 첫눈이 내렸다. 전방으로부터 육군본부에 보고된 바에 의하면 해발 1031 미터의 대관령 영마루엔 9일 상오 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