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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년만의 방문
금년 봄 나는 모처럼의 기회를 이용하여 한 3주일동안 미국을 여행하고 돌아왔다. 마침 보스턴대학에서 나에게 주는 명예경영학박사 학위수여식에 참석하기 위하여 보스턴을 들르게 되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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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판 김상기 사건 「신의 뱅커」…의문의 죽음
이탈리아 판 김상기 사건. 최근 런던 한복판 템즈 강을 가로지르는 런던 블랙프라이어즈 브리지에서 발견된 머리가 적당히 벗겨지고 회색정장을 하고 목매어 죽은 한 초로의 시체를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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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과 노래…천 여명이 호화쇼|27일 프로야구 개막식준비 한창
오는 27일의 역사적인 시즌오픈을 앞둔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는 첫 출발에 어울리는 각종 성대한 행사계획을 마련, 관중동원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시즌오픈 전에는 미국과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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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후원회 20일 구성
민정당은 8일 상오 당사에서 중앙집행위를 열어 후원회 구성계획을 확정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민정당은 연말까지 법정한도인 1천명 회원으로 후원회를 구성하되 1차적으로 오는 2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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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연주가 초청 음악 지도 교실 붐
해외 연수 기회가 거의 없고, 대학 교수들의 일반 레슨 금지로 음악도들의 시야가 자칫 좁아지기 쉬운 요즈음 해외 저명한 음악인들이 속속 내한, 음악회와 함께 마스터 클래스 (음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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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창간 15주년기념 특별 기획 「80년대의 도전」연재 국내외 석학 100인 「그룹인터뷰」|취재진 30명 『난기류의 시대』에 조명
오늘의 세계는 80연대의 개막과 더불어 그 어느 연대도 일찍이 경험하지 못했던 혼돈과 당혹과 불안에 직면해 있습니다. 미국의 어느 석학은 80년대를「난기류의 시대」라고까지 표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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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으로 가는 길…서독「지멘스」두 경영자 자체양성
서독의 저명한 전자「그룹」인「지멘스」사는 경영자에 관한 한 오래 전부터 자급자족-. 「그룹」내「톱·매니저」들은 대부분 20년 이상의 장기근속자들로『사장이 되려면 장기 근무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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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에도「솔제니친군?」
중공을 여러 번 방문했던「캐나다」의 중공통 언론인「마크·게인」은 최근『「솔제니친」은 중공에도 있다』고 말해 중공에도「솔제니친」과 같은 반체제 작가가 있느냐는 의구심과 놀람을 안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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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 하계 프로그램 개편 4월 3일부터 시행
직업인 사이의 가계『천태만상』 전문화된 직업인 그룹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의 내면의식과 고환을 들어본다.(PD김주철 MC 민창기) ■양식과 비전의 세계『만나고 싶었습니다』 평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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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년의 구주」정치·경제·언론인이 기고한 구주 4대지 공동특집 내용
구주의 4대 권위일간지인 「더·타임스」(영) 「르·몽드」(불) 「디·벨트」(독) 및 「라·스탐파」(이)는 지난 2월23일 16면의 공동특집기사와 광고를 게재하여 구주언론계에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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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파멸에 직면하고 있다"영학계 「살아남기 운동」전개
최근 영국의 저명한 경제학자·과학자·사회학자를 중심으로 한 학계의 원로급 인사 33명이 『인류가 지금부터라도 인구증가를 억제하고 공해방지에 노력하며 새로운 산업혁명에 착수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