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세월호의 여승무원·교사도 의인입니다
신성식논설위원 겸 복지선임기자4년 전 4월 백령도 남쪽 바다의 물살이 거셌다. 금양호는 거센 파도에도 불구하고 천안함 수색 작업을 돕고 돌아가다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했다. 캄보디
-
구조하려다 … 폭행 막다 … 살신성인 ‘작은 영웅’들
차가운 겨울바람이 불던 2월의 마지막 날 오후 4시 경남 통영시 욕지도 앞바다. 양석원(27·사진)씨는 어선에서 동료들과 고기를 잡고 있었다. 그때 어구 투망작업을 하던 동료 선원
-
정기국회 통과법안(요지)
◇보건범죄단속특별조치법(개)=인체에 현저히 유해하거나 함량 및 효능이 부족한 부정식품·의약품 및 화장품 제조에 무기 또는 5년 이상 징역형. ◇폭력행위처벌법(개)=상습폭력·집단폭행
-
의사상자 국가보상 확대/사망유족에 최저임금 백20배 지급
◎적용범위도 크게 늘려/기존법 전면개정 방침 범죄나 재난으로부터 이웃을 구하려다 다치거나 목숨을 잃은 의로운 시민과 그 유가족에 대해 정부가 법적인 보상과 보호를 확대하고 영전을
-
숭고한 희생에 국가가 포상, 제정 후 3년 다른 수혜자 1명 없어 책정된 예산 도로 돌려줘살신성인 소도도 외면
기껏 만든 의로운 법이 3년째 낮잠을 잔다. 국회가 재난에 빠진 남을 구하다가 부상한 자나 목숨을 바친 의인의 유족을 돕기위해 제청한 「재해구제로 인한 의사장자구」(72년 8월4일
-
재해구조 의사상자 구호법시행령을 제정
정부는 9일 재해를 구제하다 숨지거나 다친 의사상자 구호법 시행령을 제정, 사망자에 대한 일시보상금을 1인당 50만원을 지급키로 하고 부상자의 상이등급을 3등급으로 나누었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