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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딥톡]하루에 "넵"만 수십번···안달난 팀장, 지옥으로 변한 재택근무
66만6163개. 국내에 있는 기업체 수(2017년 기준)입니다. 국민의 대다수가 회사에서 일하는 직장인인 셈입니다. 매일 출근하고 퇴근하기 전까지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직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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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에 노사도 한목소리…“집회 자제·고용 유지”합의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 선언식'에 참석자들이 입장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홍남기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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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코로나에 ‘얼음’…결국 3월 통째로 ‘재택근무’ 분위기
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사원식당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가림막이 테이블마다 설치되어 있다. 사진 LG그룹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사옥. [중앙포토] 신종코로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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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성악설 믿으면 불가능한 근무" 재택근무 불신 깨는 세가지
━ 재택 근무, 해보니 어떠신가요? 재택 근무, 해보니 어떠신가요? 코로나19는 우리 삶의 많은 것들을 갑작스럽게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은 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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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등산사] 코로나19 속 하루 3만명 찾는 이곳…“숨 좀 쉬러 왔다”
이렇게 시작한다. '산은 항상 그곳에 있다'라는 말은 두 가지 뜻을 갖고 있다. '당장 산에 갈 수 있다'와 '상황을 봐서 나중에 갈 수 있다'로. “숨 막히지만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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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정부 지침 불구 현장 돌려던 국세청…"실무 검토했으나 중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으로 정부가 '사회적 격리'를 독려하는 가운데, 서울지방국세청이 직원 20명을 차출해 세무서 현장 순회 교육을 검토하다 중단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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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엔 나오지 마"···독방 쓰는 아빠들, 자발적 '코로나 왕따'
지난달 23일 오전 울산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부모 집인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한 아파트 주변을 보건소 관계자들이 방역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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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의 인프라]코로나 사태로 흔들리는 일터, 이렇게 사수하세요…요긴한 정부 지원
세종호텔은 지난달 2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무급휴직을 공고했다. "정부의 지원을 받으면 임금을 일부 지급하면서 휴가를 주는 조치도 가능하다. 그런데 무급을 권하는 건 사실상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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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가장 안전” 긴급돌봄 신청 유·초등생 절반 이상이 불참
지난 2일 오전 경기도 고양의 한 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긴급돌봄교실에서 학생들이 학습하고 있다.[연합뉴스] 초등학교 2학년 딸을 둔 직장맘 김모(38‧서울 송파구)씨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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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쓰고 땀 뻘뻘, 프로야구 2군 캠프 진풍경
코로나19 사태가 커지면서 국내에서 훈련 중인 프로야구 선수들도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NC 2군 선수들이 2일 마산구장에서 마스크를 쓴 채 훈련하고 있다. [사진 NC 다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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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패션위크 참석했던 한예슬·황민현 "이상 없다"…브랜드 직원들 스스로 자가 격리
해외 패션위크 참석차 이탈리아 밀라노에 다녀온 가수 청하의 스태프 2명이 지난 3월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며, 같은 시기에 출장을 떠났던 패션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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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택근무 중인데…4500만 쓰는 카톡 먹통, 왜
올해 출시 10주년을 맞은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이 2일 오전 일부 PC와 모바일에서 메시지 전송 오류를 일으켰다. PC 버전 로그인도 되지 않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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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택근무 표정…대리 "일할맛" 과장 "감옥" 상무 "심심"
66만6163개. 국내에 있는 기업체 수(2017년 기준)입니다. 국민의 대다수가 회사에서 일하는 직장인인 셈입니다. 매일 출근하고 퇴근하기 전까지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직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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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끝나도 재택근무하라" 기업들의 코로나 반전, 왜
#1. 카카오는 지난달 말 예정돼 있던 채용면접 20여 건을 화상 인터뷰로 진행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전 직원이 재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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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협력사 사업장 방역지원에 나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유통업계가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무상 방역에 나선다. 롯데홈쇼핑은 1일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방역 지원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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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대표도 재택근무…직원 코로나19 확진에 본사 폐쇄
롯데푸드 본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조치가 실시됐다. [사진 롯데푸드] 롯데푸드 조경수 대표이사가 지난 27일부터 재택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푸드 직원이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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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안가리고…코로나에 뚫린 '공포의 여의도'
정치와 금융의 중심지 여의도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뚫렸다. 여의도에 자리잡은 수백개 기업과 수십만 직장인들은 코로나 공포에 긴장하고 있다. 28일 서울 영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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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채용·출장 다 멈췄다
인천공항 이용객이 평소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코로나19의 국내 확산이 빠르게 진행하면서 한국발 또는 한국행 항공편 운항을 중단하는 국가들이 늘어난 여파다. 한산한 모습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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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사옥서 코로나 '양성' 직원 나왔다…28일까지 폐쇄
서울 중구 명동의 티타워 자료사진. 중앙포토 SK텔레콤이 본사 소속 구성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26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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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뚫리면 금융 마비, 전산센터 지켜라’…은행들 비상플랜 가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금융권도 비상이 걸렸다. 본점이나 전산센터가 코로나19에 뚫리면 업무가 마비될 수 있어서다. 특히 전산 시스템의 필수 인력을 보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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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인 만나지 마, 출근 하지 마”…대기업들 ‘코로나19금’
대기업들 ‘코로나19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위기경보 단계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된 데 맞춰 기업들도 대응 강화에 나섰다. 외부인에게는 그룹 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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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용 어린이집·사우나도 폐쇄…코로나19 덮친 판교테크노밸리
국내외 정보기술(IT) 기업들도 '코로나19'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 사내 복지시설로 마련했던 사우나·헬스장·도서관 등을 폐쇄하고, 어린이집 등도 휴원에 돌입했다. 네이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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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마다 열 감지기… 3만 공무원 상주 정부 청사도 비상
24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화상 카메라를 운용하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오전 9시 세종정부청사 4동 기획재정부 1층 출입구. 보안 검색대와 스피드게이트(자동인식 출입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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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에 마스크 13만개 배포…국가기술자격 시험도 중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급증하고 있는 24일 오전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이마트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입하기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