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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두 달 준비는 기본, 면접관에 “도와달라” SOS 치기도 유료 전용
가장 중요한 건 자소서(자기소개서)죠. 예를 들어 단순히 ‘봉사 활동을 했다’에서 글이 끝나버리면 곤란해요. 이 경험을 통해 무엇을 얻었고, 어떻게 리더십을 키울 수 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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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업무도 트렌드가 중요"…해외 원격근무 도입한 '이곳'
■ Editor's Note 「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해외 출근’ 제도를 도입한 회사가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일반화된 원격근무제를 외국으로 확대한 거죠. 라인플러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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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장 판이 바뀐다]식당·택시·공장·건설 일할 사람 없고, 대기업은 이직 비상…고용주·근로자 갑을관계 역전
━ SPECIAL REPORT 서울 마포의 한 음식점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 인력난으로 자영업자의 고충이 커지고 있다. [뉴시스] #경기도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김모(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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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ESG는 계속된다…봉사단, 콘서트, 강의도 온라인
커블을 생산하는 에이블루는 봉사단 ‘바른프렌즈’의 발대식을 온라인 방식으로 열었다. [사진 에이블루] 기능성 의자 커블을 생산하는 에이블루는 지난 16일 일반인·고객 20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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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청소했더니 억대 수입…유튜브·틱톡 타고 온 '청소붐'
더러운 접시가 쌓인 개수대 앞. 한 여성이 설거지를 시작한다. 거품 낸 수세미로 음식 찌꺼기를 닦아내고, 물로 말끔히 헹군다. 이어 마른 수건으로 닦아 찬장에 차곡차곡 쌓아 넣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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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싸우고 나오니 "퇴사"…완치자 악몽, K방역의 그늘
'코로나에 걸려버렸다' 시리즈를 인터넷에 올린 김지호(28)씨. 이후 얘기를 묶어 같은 이름의 책으로 출간한다. [김씨 제공] “나는 죄인이 아니다. 피해자다. 그저 운이 나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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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영의 빅 데이터, 세상을 읽다] 가치관의 액상화
송길영 Mind Miner 어릴 적 다니던 중학교는 걸어서 30분 거리에 있었습니다. 등굣길 중간 꽤 가파른 언덕을 넘어야 했던 기억은 지금도 남아있습니다. 아직 덜 자란 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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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영의 빅 데이터, 세상을 읽다] 가치관의 액상화
송길영 Mind Miner 어릴 적 다니던 중학교는 걸어서 30분 거리에 있었습니다. 등굣길 중간 꽤 가파른 언덕을 넘어야 했던 기억은 지금도 남아있습니다. 아직 덜 자란 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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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영의 빅 데이터, 세상을 읽다] After shock
송길영 Mind Miner 최근 인터넷에 올라온 그림일기가 화제입니다. “방학이 길어지자 엄마들이 괴수로 변했다. 그중에서 우리 엄마가 가장 사납다. 그래서 나는 아주 두렵고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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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어쩌다 재택근무
한애란 금융팀장 재택근무는 글로벌 기업엔 낯설지 않다. 전 세계에 흩어진 직원들이 같은 시간에 컨퍼런스콜이나 화상회의를 하려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누군가는 퇴근 이후, 출근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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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회사 CEO가 ‘족장’…유튜브 조회 37억 신화를 일구다
━ ‘아기 상어’ 히트의 비결 스마트스터디 서초동 사무실 모습. 최승식 기자 눈을 뜨니 함박눈이 소복이 쌓여 있었다. 신입 디자이너는 회사에 연락했다. “오늘 오전에 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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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사회생활 남편은 ‘must’ 아내는 ‘옵션’ 이란 그 자체가 성차별
━ 골드만삭스 맞벌이 커플들이 말하는 일·가정 병행법 최근 구글·제너럴일렉트릭(GE)·스타벅스·이케아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공통으로 공을 들이는 과제가 있다. 바로 사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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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위 여중생, 손 잡아준 ‘문자 상담’
‘옥상이에요. 죽고 싶어요’. 지난해 4월 중3 A양이 ‘#1388’로 보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다. ‘#1388’은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상담 서비스다. 상담사가 즉시 ‘샘님(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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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에게 가출을 허 하라
‘주부 가출’이 화제다. 주말드라마 『엄마가 뿔났다』(사진)가 도화선이 됐다. 극중 한자(김혜자)가 ‘1년 휴가’를 끝내 관철시키자 시청자들의 반응은 극과 극으로 나뉘었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