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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단죄만이 5·18 왜곡 막는 길”…‘전두환 회고록’과 싸우는 변호사들
김정호 변호사가 『전두환 회고록』에 대한 출판 및 배포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한 과정과 회고록 내 허위사실 등을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 전두환 재판,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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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같은 소설가가 되려면?
소설을 살다 외 1권 소설을 살다 외 1권 이승우 지음 마음산책 재출간이지만 집어 들었다. 마음이 흐트러져 산만할 때도 잘 읽히는 책들이다. 설득력이 있고 문장이 정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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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5·18 북한 개입 처음 듣는다" 더니 회고록선 주장
지난해 5월 9일 공개된 5·18민주화운동 미공개 영상 중 시민과 대치하는 계엄군의 모습. 오른쪽은 '전두환 회고록' 표지. [연합뉴스] ━ 여·야 의원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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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어른 김수환·박완서 책으로 기리다
김수환 추기경 행복한 고난 김수환 추기경 행복한 고난 구중서 지음 사람이야기 나의 아름다운 이웃 박완서 지음 작가정신 멜랑콜리 해피엔딩 강화길 등 29명 작가정신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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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사자명예훼손’ 재판 7일…또 불출석할 듯
전두환 전 대통령. [중앙포토] 5ㆍ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고(故) 조비오 신부를 명예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88)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이 7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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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강·조남주·정유정 신작 나온다
한강·조남주·정유정·은희경·성석제. 올해 소설책을 내는 작가들이다. 윤대녕·권여선·김언수·편혜영·이장욱·윤성희·황정은·장강명도 있다. 작가들에게는 레드오션, 문학 독자에게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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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우리 자연사하자
박정호 문화스포츠 에디터 노래 중간에 말 한마디가 스쳐 지나간다. ‘아플 땐, 의사보다 퇴사’라고 권한다. 의사와 퇴사, 말끝 운율을 맞춘 재치는 알겠지만 뒷맛은 썩 개운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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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조그만 일에만 분개하는가" 시인 김수영 대규모 추모전
여전히 싱싱한 시와 산문으로, 상상력을 뭉게뭉게 자극하는 생전 행적으로, 아직도 죽지 않고 살아 있는 시인 김수영(1921~68). 그의 세계를 집중적으로 되돌아보는 대규모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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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측근 민정기 “조비오 신부는 ‘사탄’표현 내가 썼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의 핵심 측근인 민정기 전 공보 비서관은 28일 “전 대통령의 회고록에서 고(故) 조비오 신부를 ‘사탄’이나 ‘거짓말쟁이’라는 표현한 것은 내가 작성했다”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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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회고록 손해배상 소송…“명예훼손 의도 없었다”
전두환 전 대통령과 지난 10월 재출간된 '전두환 회고록'. [중앙포토] 5·18단체와 유가족이 “회고록에서 5·18민주화운동을 왜곡·비하했다”며 전두환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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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이 “미운 사람” 지목했던 전두환·노태우 근황은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 김종필(JP) 전 국무총리가 23일 별세한 가운데 한국 정치사에 함께 등장하는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들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린다. 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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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고령에다 건강 문제…‘명예훼손 재판’ 서울서 받겠다”
전두환 전 대통령과 지난 10월 재출간된 ‘전두환 회고록’ [중앙포토] 회고록에서 5·18민주화운동 희생자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87) 전 대통령이 서울에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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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더미를 위한 분노 조절 外
더미를 위한 분노 조절 더미를 위한 분노 조절(찰스 H 엘리엇, 로라 L 스미스 지음, 김효원 옮김, 시그마북스)=직장과 가정과 사랑하는 관계에서 발생하는 분노의 다양한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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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현재 진행형...숫자로 보는 5.18 민주화 운동
당시 계엄군에 구타 당하는 시민(왼쪽). 당시 전남 도청앞 금남로에서 수많은 군중과 버스에 탑승한 시민들이 계엄군과 대치하고 있다. [연합뉴스] 5.18 민주화운동이 일어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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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5·18명예훼손”…『전두환 회고록』 또다시 출판 금지
최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 전 대통령과 재출간된 '전두환 회고록'. [중앙포토] 법원이 지난해 재출간한 『전두환 회고록』 제1권 ‘혼돈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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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만의 재판’ 전두환…불출석땐 강제구인 통해 재판대에
전두환 전 대통령과 『전두환 회고록』 5·18 민주화운동 왜곡 논란을 빚어온 『전두환 회고록』 내용을 조사해온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을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했다. 법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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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소설이 몰려온다…이혼 소송 다룬 장편 『벗』 출간
이혼 소송을 소재로 한 북한의 베스트셀러 소설 『벗』. "그래, 순희 동무는 리혼 주장이 뭡니까?" "?…" 녀인은 판사의 말을 리해(이해) 못한 듯 잠시 의아쩍은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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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전무가 할아버지의 회고록을 읽었더라면
“기업은 곧 인간이며 인화(人和)가 중요하다는 생각이었다.” 별세생전의 고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와 부인 김정일 여사. [연합뉴스] 한진그룹 창업자인 고(故) 조중훈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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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ㆍ18 회고록 명예훼손’ 전두환, 검찰 소환 불응
『전두환 회고록』에서 자신을 '(5·18의) 치유와 위무를 위한 씻김굿의 제물'이라 표현해 비난을 받고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 [중앙포토 ] 『전두환 회고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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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중국식 경영 外
중국식 경영 중국식 경영(우진훈 지음, 오래)=중국인 특유의 시장경제를 꿰뚫어야 대륙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단순히 주판알만 두드릴 게 아니라 중국 인문학을 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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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왜곡 안 돼” … ‘전두환 회고록’과 싸우는 변호사들
6일 국회에서 열린 5·18 관련 공청회에서 김정호 변호사(왼쪽)가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한 『전두환 회고록』을 폐기해 역사의 정의를 바로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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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왜곡서 폐기해야”…『전두환 회고록』 출판 막는 변호사들
김정호 변호사가 『전두환 회고록』에 대한 출판 및 배포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작성한 과정과 회고록 내 허위사실 등을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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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단체『전두환 회고록』 2차 출판금지 소송…결과는
전두환 전 대통령. [중앙포토] 광주 지역 5·18단체들이 1980년 5월 당시 민간인 학살과 암매장 등을 부정한 『전두환 회고록』의 출판·배포 금지를 위한 2차 소송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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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티콘으로 만날 ‘독고 탁’… 추억의 만화 부활하나
━ [CRITICISM] 웹툰 앞선 한국, 과거의 걸작엔 소홀 지난해 타계한 이상무 화백이 젊은 시절 한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해 ‘독고 탁’을 그리는 모습. 오른쪽 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