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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의원 “박 대통령 용어사전에 진실의 반대말은 배신”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과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이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장관직 사퇴 의사를 밝힌 정 장관은 내년 20대 총선에 출마할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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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섭 사의, 윤상직도 출마의사 … 주내 총선용 개각
정종섭(사진) 행정자치부 장관이 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사퇴 의사를 밝히고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할 뜻을 비쳤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주 중 총선에 출마할 장관들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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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섭, 고향 경주에 28억 특교세 배정 뒤 사퇴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이 8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관직 사퇴의 뜻을 밝혔다. 정 장관은 “최근 저의 거취와 관련해 여러 의견이 거론 되는 것을 보면서 이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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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개인일정 내려놔야”… 출마설 장관 ‘2차 경고’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장관들에게 “모든 개인적인 일정은 내려놓고 국가경제와 개혁을 위해 매진해달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황교안 국무총리, 박 대통령, 최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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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개인 행로’ 경고했는데 … 정치인 장관들 “총선 출마할 생각”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7일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들에게 개인적 행로는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오직 국민을 위한 헌신과 봉사로 나라 경제와 국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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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전지전능하지 않다 … 장관들이 소신 갖고 설득해야”
정세현(左), 김태효(右)“저(북한) 사람들이 (우리에게) 뭐 맡겨 놨어요?” 노무현 대통령은 의자에 앉기도 전에 퉁명스럽게 내뱉었다. 2003년 10월 2일 북한 외무성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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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은 폼 잡고 대통령은 국회 통제 … 전형적 정치 담합”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오른쪽)가 11일 홍용표 통일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 위원 자격으로 참석해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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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새 원내대표 유승민 의원 당선…"할 말은 확실히 하겠다"
‘유승민’. [사진 중앙포토] 새누리당 새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에 유승민·원유철 후보가 당선됐다. 새누리당은 2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원내대표 경선을 실시한 결과 유승민·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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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유승민,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 선출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이 지난달 28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원내대표 경선에 나선 유승민 의원 러닝메이트 정책위의장 수락 기자회견을 한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경빈 기자 새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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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때 이성태 총재와 갈등 있었지만 내가 교체 반대
강만수 전 장관은 민감한 질문이 나오면 수첩과 노트를 꺼내 당시의 상황과 발언·통계 수치를 설명했다. 그의 컴퓨터 안에는 각종 자료들이 체계적으로 분류돼 있었다. 일정이 빼곡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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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빼고 … 대통령과 친박 7인 만찬 파장
새누리당 친박계 의원 모임인 국가경쟁력포럼 송년회가 30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렸다. 친박계 중진 서청원 최고위원은 이날 김무성 당대표를 겨냥해 “당내에서 많이 소통하고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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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공무원 연금은 시한폭탄 반드시 개혁해야"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공무원 연금은 가면 갈수록 부담이 느는 시한폭탄이다. 반드시 개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무원연금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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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뚜렷한 인물 안 보여 '구름' … 친노, 영화 변호인 '불어라 바람'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의 계파별 기상도가 엇갈리고 있다. 새누리당 친박계엔 구름이 많이 끼었다. 여당의 주류임에도 불구하고 뚜렷이 강세를 보이는 인사가 별로 없어 고민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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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장관, 사퇴 결심 굳힌 듯
진영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25일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일정을 마치고 서울 계동 복지부 청사로 출근하면서 “장관직을 그만두실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였다. 이후 진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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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무기력' 진영 장관 조속히 해임해야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처음에 그는 박근혜 정권이 기초노령연금 공약에서 후퇴하는 데에 대표적인 책임을 지고 사퇴하는 듯이 알려졌다. 그러나 그는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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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진영 장관 “사의는 와전된 것. 무력감은 느꼈다”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장관직 사의설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진 장관은 24일 출장 중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보름 전 (사의에 관한) 생각을 주변에 말한 것은 맞다”면서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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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 의혹 제보 쏟아져”…민주당, 청문회 연기 요구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자가 18일 서울 용산 임시 집무실을 나와 차에 오르고 있다. 민주당은 27일로 예정된 청문회를 연기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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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5) 몽돌과 받침대 ②
2003년 2월 27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새 정부 조각 발표가 있었다. 발표에 앞서 고건 신임 국무총리가 노무현 대통령에게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창동 문화관광부, 최종찬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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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경제부총리제 성공의 조건
이상렬경제부문 차장“윤 장관이 대통령에게 아무리 설명을 해도 소용이 없어요. 전 장관이 결연한 태도로 반대 이유를 대기 시작하면 대통령이 전 장관 쪽으로 기우는 거예요.”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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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게 좋다’더는 없다 … 달라지는 공공기관
털을 깎은 양이 살아남는다. 털을 깎지 않은 양은 털만 믿고 자만하다가 추운 겨울에 얼어 죽을 수 있다. 반면, 털을 깎은 양은 추위를 견디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여 목숨을 유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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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성공하는 장관, 실패하는 장관 II
서경호경제부문 차장 지난해 6월 ‘성공하는 장관, 실패하는 장관’이란 칼럼을 썼다. 본지 ‘나는 장관이다’ 시리즈의 후일담이었다. 시리즈는 노무현 정부와 이명박 정부의 『장관 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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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이헌재 위기를 쏘다 (8) DJ와 나
김대중 전 대통령은 왜 정치적 지분이 없는 이헌재(오른쪽)에게 핵심 장관직을 맡겼을까. 언론은 이를 ‘실용인사’라 평했다. 구조조정 기술자로서 이헌재를 고용했다는 것이다. 그래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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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박정희 흉내로는 나라경제 일굴 수 없다
14년 만에 입을 연 ‘위기 해결사(Crisis Shooter)’. 1997년 외환위기 극복을 이끈 이헌재 전 재정경제부 장관이 지난달 29일 서울 통의동 사무실에서 당시를 돌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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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달 만에 다시 야인이 된 최중경 직설 토로
‘오뚝이 경제관료’ 최중경이 다시 야인이 됐다. 16일 그는 9월 정전사태의 책임을 지고 지식경제부 장관직에서 물러났다. 취임 10개월 만이다. 그의 ‘조기 강판’은 이번이 처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