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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전 결승골' 손흥민, "수퍼스타? 과찬이다…이란 가서 역사 쓰겠다"
"수퍼스타? 과찬이다. 이란 가서 역사를 쓰겠다."'카타르전 영웅' 손흥민(토트넘)이 환하게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손흥민은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2018년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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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1437일 만에 … 삼성, 모비스 이겼다
장민국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울산 모비스전 23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이 모비스를 꺾은 것은 무려 1437일 만이다. 이상민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17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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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지고 부러져도 뛰었다, 1승 남은 곰
두산 노경은이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7회 초 삼성 김상수를 삼진으로 잡아낸 뒤 포효하고 있다. 준PO, PO에서 부진했던 노경은은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안정된 피칭으로 두산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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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은 쾌투' …두산, 우승까지 1승 남았다
이제 1승 남았다.두산 베어스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4차전에서 4-3으로 재역전승,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앞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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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책으로 끝난 4시간38분 혈투 … 넥센이 웃었다
프로야구 최초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실책 하나로 승부가 판가름났다. 4-4로 맞선 연장 11회 2사 만루에서 내야 뜬 공을 때린 윤석민(가운데)이 동료들로부터 축하의 물세례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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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 4타수 4안타·4타점 … 천생 4번타자, 두산 로메로
로메로신경전과 육탄전이 펼쳐진 라이벌전에서 두산이 역전승을 거뒀다.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LG전. 3-3이던 3회 말 2사에서 LG 선발 투수 우규민(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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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단계 성장한 LG 오지환
"지환이 실책 몇 개 했노?" 류중일 삼성 감독은 지난해 잠실 LG전을 앞두고 복도에서 우연히 만난 LG 유격수 오지환(25)에게 "실책만 줄이면 된다"는 격려를 했다. 강한 어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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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력의 LG, NC 상대로 9-5 재역전승
프로야구 LG가 모처럼 끈질김을 보여줬다. 역전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재역전에 성공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LG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시즌 10차전에서 9-5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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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최경철 결승타 … LG, 넥센 공포증 날렸다
프로야구 LG가 21일 서울 목동 경기에서 4-3으로 재역전승, 넥센전 5연패에서 탈출했다. LG가 1회 박용택의 투런홈런으로 기세를 올리자 넥센은 1-2이던 4회 스나이더의 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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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병규, 스윙 한 번으로 끝내줬다
이병규(9번)가 끝냈다. 이병규는 1-2로 8회 말 대타로 나와 두산 윤명준의 초구를 받아쳐 역전 3점포를 쏘아올렸다. [사진 LG]프로야구 두산의 마무리 윤명준(26)이 자신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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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끝내기 내야안타… 봉중근,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없나
모건 끝내기 [사진 한화 이글스 제공] 모건 끝내기 내야안타… 한화, LG에 짜릿한 재역전승 ‘이글스 매직’ 한화 이글스가 연장 11회 사투 끝에 LG 트윈스에 재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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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끝내기 내야안타… 한화, LG에 짜릿한 재역전승 '이글스 매직'
모건 끝내기 [사진 한화 이글스 제공] 모건 끝내기 내야안타… 한화, LG에 짜릿한 재역전승 ‘이글스 매직’ 한화 이글스가 연장 11회 사투 끝에 LG 트윈스에 재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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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뚝 키운 '마산 로보캅' 벌써 4호포
테임즈가 홈런 공동 선두(4개)를 달리고 있다. 근력훈련을 열심히 해 팔뚝 근육이 더 선명해졌다. [뉴시스]프로야구 홈런 경쟁이 초반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NC 4번타자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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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박병호 또 넘겼네, 48호포
추석 연휴에도 박병호(28·넥센)의 홈런포는 쉬지 않았다. 박병호는 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와 경기에서 2-1로 앞선 3회 말 상대 선발 앨버스로부터 우월 솔로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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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넘겼네…쉴 새 없는 박병호 방망이
추석 연휴에도 박병호(28·넥센·사진)의 홈런포는 쉬지 않았다. 박병호는 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와의 경기에서 2-1이던 3회 말 상대 선발 앨버스로부터 우월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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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잠깐 쉬셔 … NC 7연승 막은 꼴찌 한화
프로야구 최하위 한화가 3위 NC의 파죽지세를 멈춰 세웠다. 한화 선발 타투스코(29)는 26일 NC와의 대전 홈 경기에서 7과 3분의 1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 호투,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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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쳐 주세요" 시각장애 소년 약속 지킨 이승엽
삼성 이승엽이 24일 SK와의 경기에 앞서 시각장애인 공민서 군에게 시구할 방향을 알려주고 있다. [뉴시스] 프로야구 이승엽(38·삼성)이 사랑의 홈런을 때려냈다. 이승엽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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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생존 확률 20% '신의 한 팀'
가을야구를 향한 티켓 네 장 가운데 마지막 한 장을 차지하려는 다툼이 점입가경이다. 삼성·넥센·NC가 상위권을 굳힌 가운데 남은 티켓 하나를 놓고 5개 팀이 경쟁하고 있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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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재원 제친 김주찬 … 타격왕 레이스 혼전
프로야구 타격왕 경쟁이 날로 치열해 지고 있다. 김주찬(33·KIA)이 석 달 동안 타격 1위를 달리던 이재원(26·SK)을 끌어내리고 선두에 나섰다. 김주찬은 30일 창원 NC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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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총부대 LG, 대포 네 방 펑펑펑펑
‘소총부대’로 불리는 프로야구 LG가 값진 대포 네 방을 터뜨렸다. LG는 23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전에서 최경철·스나이더·이병규(등번호 7)가 연달아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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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승엽 넘기고 임창용 막고, 다시 웃은 삼성
임창용(오른쪽)이 하루 만에 명예회복을 했다. 27일 LG와 경기에서 블론세이브를 기록한 임창용이 28일 다시 등판해 세이브를 올린 후 포수 이지영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이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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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극성팬들 … 위험한 야구사랑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4~6일 열린 롯데-삼성의 3연전은 모두 매진이었다. 울산에서 처음 열리는 프로야구 정규시즌을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로 관중석 1만2038개는 사흘 내내 꽉 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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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25호 … 홈런 단독선두 … 넥센, LG 잡고 공동 3위 올라
프로야구 넥센이 28일 잠실 원정경기에서 8회 초 박병호의 역전 투런홈런에 힘입어 4-3 재역전승을 거뒀다. LG와의 잠실 2연전을 모두 이긴 넥센은 두산과 함께 공동 3위로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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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류중일 "믿고 맡긴다" … 결승타로 보답한 이승엽
류중일(50) 삼성 감독이 타격 부진에 빠진 이승엽(37)을 다시 한번 끌어안았다. 류 감독은 “시즌 끝까지 이승엽을 중심타선에 넣겠다”고 선언했다. 류 감독은 “이승엽은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