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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들은 "무조건 충성"…쇄신 외치던 여당, 친윤·친한 반목만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가 지난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는 모습. 뉴스1 “대통령을 위하여”, “무조건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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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심판' 뒤에도 내로남불·독선 그대로…與내부서도 한탄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오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선 패배 이후 당 비대위 체제 의결을 위해 열린 이날 의원총회에선 연단 옆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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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석 '거대 야당'의 첫날, 송영길 지도부 싹 물러났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민주당 지도부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사퇴 기자회견을 마친 후 인사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지도부는 10일 총사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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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또다시 '조국의 늪'…정경심 유죄에 '검수완박' 불 붙었다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관련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1심에 이어 11일 열린 항소심에서도 입시비리 혐의 등이 유죄로 인정돼 실형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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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지지층 이탈한 까닭…부동산·LH가 전부는 아니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가 1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 부동산특별위원회 1차 회의에서 기존 진선미 의원 대신 특위 위원장을 맡은 김진표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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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가 적폐를 때려잡겠다니…" 與보고서속 지지 철회 이유
고영인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들이 지난달 9일 오후 국회에서 4.7재보선 참패와 관련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마치며 인사하고 있다. 뉴스1 지난해 4월 총선에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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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규제 합리화’ 이소영 향해 강성파 “민주당 떠나라” 비난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한국전력공사가 상장사임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많은 규제를 하고 있다고 지적한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친문 강성 당원들이 또다시 비난을 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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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몰라서 그래”
임장혁 정치부 차장·변호사 더불어민주당을 출입하다 보면 “라떼는 말이야”보다 자주 듣게 되는 말이 “몰라서 그래”다. 지난 4·7 재·보선 국면에서 민주당은 연일 국민의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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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우원식 협공에 송영길 "둘이 원내대표 잘 했으면…"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우원식, 홍영표 당대표 후보자(왼쪽부터)가 19일 오후 광주MBC 공개홀에서 합동방송토론회에 앞서 손을 맞잡고 기념사진을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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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결” “원팀” 쇄신론 싹 사라진 與 당대표 경선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의 키워드가 ‘쇄신’에서 ‘단결’로 바뀌고 있다. 18일 오전 당 대표 경선 최종 후보 3인으로 홍영표·송영길·우원식(이상 기호순) 의원을 확정한 예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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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반성한다"더니…여당 초선들, 1주만에 '문파' 러브콜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최고위원 출마 선언을 마친 뒤 '처럼회' 소속 동료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보궐선거 (패인 분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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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장철민 “조국 사태를 검찰개혁 명분 삼은 건 비겁”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 뉴스1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은 16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그 일가가 잔인한 수준의 검찰력 행사를 당하면서 (민주당이) 그 부분을 (검찰 개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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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사전투표 표심, 개혁하라는 뜻···180석 여당, 뭐하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사전투표 결과를 분석해보니 더 적극적으로 개혁해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이어나갔다. 앞서 정 의원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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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초·재선들이 외친 "쇄신" "조국사태"···공개 입장문서 빠졌다
더불어민주당 재선 의원들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4.7 재보선참패 후 당 혁신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재선의원간담회에서 좌장 역활을 맡은 김철민 의원의 발언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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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내로남불 패인 지적 가장 많지만, 개혁 부진도 많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종택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주자 중 한명으로 꼽히는 송영길 의원은 4·7 재보선 패배 이후 당 쇄신 방안과 관련해 "바꾸더라도 공감과 소통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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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초선 56명 "이젠 靑·문파 눈치 안보겠다"…文인사까지 비판
“청와대와 지도부, 문파(文派) 눈치를 보지 말고 소신있게 나가자.” 9일 선거 참패에 대한 원인 분석을 위해 열린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긴급간담회에서 터져 나온 말이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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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 진보'·'집콕 진보'는 없었다, 관악이 일깨워준 與의 착각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달 2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사거리에서 교통안전 봉사를 하고 있는 모습. 박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샤이 진보가 있는 것은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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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 못해서, 언론이 내곡동 보도 안해서 졌다"는 문파
“174석을 줬는데 개혁하지 않고 미적댄 결과 아니냐.”, “내곡동 증인 발언을 언론이 제대로 보도하지 않은 탓이다.” 4·7 재·보선 완패 결과를 접한 더불어민주당 극성 지지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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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책임론 나오나…"제가 부족, 성찰의 시간 갖겠다"
지난 7일 오전 국회에서 투표 독려 기자회견을 마친 후 인사를 하고 있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오종택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8일 “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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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직접 "김정은에 USB 건넸다" 말했는데···당시 참모는 "거짓"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의 북한 원전 파일 삭제 사건을 둘러싼 논란이 갈수록 뜨겁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참전’하면서 4월 재ㆍ보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최대 이슈로 점화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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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재보선 0석 바른미래당 … 유승민 “국민 기대 못 미쳤다” 물러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14일 유승민 바른미래당 대표가 대표직에서 물러날 뜻을 밝혔다. [오종택 기자] 안철수·유승민의 ‘정치적 동거’는 여기까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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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ㆍ유승민 통합 시너지 없었다"…동상이몽 끝 제갈길 가나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6.13 지방선거 패배 책임에 대한 대표직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 [뉴스1] 안철수·유승민의 '정치적 동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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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에서 국민의당 후보 이름값 압도하는 민주당 정당파워
전남지사 선거는 현재까진 여당의 강세가 완연하다. 중앙일보 여론조사팀이 전남에 거주하는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지사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당을 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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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정담]6년째 '으르렁' 대는 文ㆍ安의 악연…'되게 하는 힘'과 '안 되게 하는 힘'
문재인 대통령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한때 가까운 사이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안 대표는 최근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데 힘을 더 하고 있다.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