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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기업 종자전쟁, 남의 일 아니다
독일 제약업체 바이엘이 세계 최대의 종자 회사인 미국 몬산토를 사들인다. 바이엘은 현금 660억 달러(약 74조원)에 몬산토를 인수키로 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대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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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떨어뜨리는 고추, 항암 성분 10배 많은 감귤
'파이토케미칼'. 식물이 미생물과 해충 등 열악한 자연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만들어내는 화학물질이다. 식물활성영양소로 불리는 이 같은 물질은 항상 건강식품업계의 뜨거운 이슈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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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비파웰빙상품화사업단, ‘웰빙식품’ 부문 우수 브랜드로 선정되어 한국전문기자협회 전문 인증 받아
최근 한국전문기자협회에서 완도비파웰빙상품화사업단을 ‘웰빙식품’ 부문 우수 브랜드로 선정하여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에 위 윤열 단장은 “그동안 완도비파웰빙상품화사업단은 웰빙 라이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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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안전한 식탁] 투명한 햇살과 해풍으로 돌보고 농심(農心)으로 키우는 완도 비파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전라남도 완도군은 근해에 난류가 흘러 따뜻한 해양성기후에 속하고, ‘해상왕국’이라고 부를 만큼 성세를 누렸던 장보고와 완도전복으로도 유명한 고장이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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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베리류 과일
박태균식품의약전문기자 스트로베리·라스베리·블루베리·블랙베리·크랜베리·엘더베리 …. 영어 단어의 끝자리가 베리(berry)인 과일 무리가 있습니다. 영양학자들은 이런 베리류(類)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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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일수록 친근감 높고 종자 주권도 회복
재래종을 발굴하거나 복원·개량해 새롭게 상품화하면 ‘친근한 블루오션’을 개척한다는 장점이 있다. 지금 상품화하고 있는 재래종은 기존 종자보다 맛이나 영양, 모양, 번식력 등에서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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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찾아 삼만리… 이름도 생소한 꽃반시, 너 얼마 만이니
경북 상주 ‘원농원’의 선원규 대표(왼쪽)가 곶감 건조장에서 이제왕 현대백화점 건식품담당 바이어에게 옛 방식대로 곶감을 말리는 법을 설명하고 있다. 원농원은 올해 처음으로 꽃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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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세포 활성화 물질 함유 고급 막걸리 곧 나온다
문배주는 메조와 수수로 빚어 재래종 문배향이 돈다. 붉게 익은 수수를 살피고 있는 문배주 이기춘 대표의 모습. 경기도의 술은 성공해보겠다고 고향 떠나 수도권에 몰려 사는 사람을 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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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as트리'는 우리나라 자생식물 유출돼 탈바꿈
“동양 최대 규모의 표본 수장고를 갖춘 국립생물자원관(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이 10일 개관한다.” 7일 환경부 보도자료 중 일부다. 동양 최대규모의 표본 수장고라는 점에선 자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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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멸종 토종 씨앗 34종 반세기 만에 돌아온다
미국이 수집해 갔던 우리의 토종 씨앗이 돌아온다. 콩.팥.시금치 같은 농작물 34종의 씨앗 1679점이다. 지난 5월 4일 목화씨 한 점을 비롯, 지금까지 들깨와 참외 씨앗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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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 전통술「청명주」재현
충주·중원지방에서만 전해 내려오던 청명주가 청주의 토속주인 대추 술에 이어 충북도의 또 하나 자랑거리로 등장했다. 충북도 문화재 위원회는 지난 25일 이 지방의 전래곡주인 청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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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벼 전량수매
농림부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재배되고있는 「통일벼」의 판로보장을 위해 정부가 상품화, 전량을 수매할 것을 검토중이다. 15일 농림부에 의하면 고미가 정책과 함께 쌀 자급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