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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일의 이코노믹스] 코로나19 극복하는 순간, 긴축발작 다시 걱정해야
━ 첫 여성 재무장관 재닛 옐런이 이끌 미국 경제 김진일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미국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올해 마지막 회의가 현지시간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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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첫 한국계 장관 나오나…교통장관 추천 명단에 데이비드 김
미국 행정부에 첫 한국계 장관이 탄생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7일(현지시간) “아시아계 미국인 단체들이 바이든 인수위원회에 아시아계 장관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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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첫 흑인 국방장관 낙점 오스틴, 軍서 존경받는 '기록 제조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국방부 장관으로 낙점한 것으로 알려진 로이드 오스틴 전 육군 장군.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육군 4성 장군을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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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ㆍ레스토랑 예약률 뚝, 미국 경제 최악의 겨울 다가온다
미국 경제는 어디로 가고 있을까. 적어도 이번 겨울은 최악의 추위를 겪을 전망이다. 사진은 로스앤젤레스의 수출용 컨테이너 옆에 나부끼는 성조기. AFP=연합뉴스 "끔찍한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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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지고 블랙록 뜬다…바이든 경제팀의 숨은 플레이어로
뉴욕증권거래소(NYSE) 화면에 떠있는 블랙록 자산운용. NYSE 상장사다. 로이터=연합뉴스 약 50일 후 출범할 조 바이든 정부 경제팀 핵심 인사에겐 공통분모가 있다. 블랙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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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예산국장에 탠던 지명…공화당 “방사능처럼 독성”
‘최초’라는 수식어가 끊이지 않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행정부 관료 인선에 암초가 등장했다. 공화당뿐 아니라 민주당 내 급진파에서도 마뜩잖은 반응을 보이는 인물을 요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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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 드러나는 바이든 경제팀…키워드는 여성과 인종 다양성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이르면 1일(현지시간) 경제팀 인선을 발표한다.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경제팀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인선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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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성보다 경력 최우선…‘오바마 사단’이 돌아왔다
━ [최익재의 글로벌 이슈 되짚기] 바이든 내각 인선 원칙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첫 내각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까지 진행된 인선 작업을 보면 바이든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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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3만 돌파 후 숨 고르기···뉴욕증시 혼조 출발
로이터=연합뉴스 다우 3만 돌파에 따른 숨 고르기와 미국 실업 지표의 악화 등으로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출발했다. 25일 오전 9시 35분(미 동부 시각) 현재 뉴욕증권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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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마리 황소가 몰려왔다, 124년 다우지수 첫 3만 고지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 전광판에 사상 처음으로 3만선을 넘어선 다우지수(DJI)가 표시돼 있다. [AP=연합뉴스] ‘황소’(강세장) 떼가 세계 주식시장을 휘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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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2.5기? 바이든 내각 뚜껑여니 낯익은 그 얼굴 6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 1월 출범할 행정부의 첫 인선 결과를 23일(현지시간) 발표하면서 '바이든 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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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지수 29년 만에 최고치… 2만6000선 돌파
닛케이225 평균주가 3개월 추이 그래프. 연합뉴스 일본 도쿄증시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지수가 29년 만에 최고치로 마감했다. 24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 평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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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에 알트까지 '가즈아'…불장 초입 VS 끝물이다
[출처: 셔터스톡] 비트코인이 1만 8000달러 고지를 확보하면서 자금 유입이 알트코인으로 확대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최근 며칠 동안 XRP, 이더리움 등의 대형 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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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재무장관에 옐런 전 연준의장 지명…첫 여성”
재닛 옐런 전 Fed 의장. AP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재닛 옐런(74)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차기 행정부의 초대 재무장관으로 낙점했다고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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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준 전쟁' 피해야 한다…공화당과 진보 사이 낀 바이든 고심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국무부 부장관을 지낸 토니 블링컨은 조 바이든 행정부 첫 국무장관으로 거론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이르면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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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내각, 女재무·국방 유력"…한국계 정박 인수위 합류
조 바이든 당선인 인수위팀이 11일(현지시간)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론 클레인 전 부통령 비서실장을 발표하면서 차기 행정부의 내각도 조만간 윤곽을 드러낼 예정이다. 뉴욕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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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통화정책 유연하게” 금리 천천히 인상 시사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왼쪽)이 지난 4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전미경제학회(AEA) 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벤 버냉키·재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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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변하자 美 증시 폭등…금리 인상에 "인내심 갖겠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제롬 파월 의장이 변했다.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밀어붙이던 매의 모습에서 시장에 귀를 기울이는 ‘유연한 비둘기’로 옷을 갈아입었다. 뉴욕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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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파월 '신년 회동' 검토"…얼어붙은 韓 증시에 훈풍불까
백악관이 파월 의장과 므누신 재무장관의 해임설을 강력히 부인한 데 이어, 대통령과 파월 연중 의장이 신년 회동을 갖게 될 것이라는 내용의 외신 보도가 나와 한국 증시에 호재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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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자유무역주의자 게리 콘의 백악관 퇴장, 보호무역론자들의 승리
미국 백악관내 자유무역을 주장하는 파벌의 리더인 게리 콘(57)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 곁을 떠나기로 했다. 자유무역과 보호무역을 외치는 파벌간 암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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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옥의 금융산책] “세계에서 가장 힘 센 사람은 누구?” … 클린턴 대통령의 답은 "중앙은행장"
“전 세계에서 가장 힘센 사람이 누구냐.” 어느 기자가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NBC 백악관 출입기자인 안드레아 미첼을 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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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 내부 분열 심할 땐 대체로 약달러 … 달러당 900원 시대 다시 오나
━ Fed 권력 교체기, 미 통화정책 전망 제롬 파월(왼쪽)이 이번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에 취임한다. 그의 취임에 맞춰 달러 가치가 요동하고 있다. 스티븐 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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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12월 기준금리 인상 여건 뒷받침”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지명자가 28일(현지시간) 미 상원 은행위원회 인준 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워싱턴 AFP=연합뉴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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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Fed 의장 지명자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제롬 파월 차기의장 지명자가 28일(현지시간) 상원 은행위원회의 인준청문회에서 “이제는 기준금리를 정상화할 시기”라며 “12월 금리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