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朴도 누진제 민심에 당했다···폭염 대책 서두르는 국회
정치권이 폭염으로 뜨거워진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 자연재난에 폭염을 포함시키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잇따라 제출되고, 2016년 이후 잠잠했던 전기요금 누진제 폐지 논의도 다시
-
모든 어린이집·학원 주변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확대
어린이 보호구역이 어린이집과 학원 주변, 어린이공원 주변으로 확대된다. 어린이 사망사고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교통사고 사망을 줄이기 위해서다. 정부는 3일 이낙연 국
-
"어린이 보호구역 학원주변까지 확대"… 정부, 어린이 안전대책 마련
어린이 보호구역이 어린이집과 학원 주변, 어린이공원 주변으로 확대된다. 어린이 사망사고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교통사고 사망을 줄이기 위해서다. 지난 3월 14일 구미 완
-
속초 일부 아파트, 전남 완도 섬지역 제한 급수…겨울 가뭄심각
지난 12일 산림청 헬기 등이 강원 삼척시 노곡면 하마읍리 산불을 끄고 있다. 겨울가뭄이 심해지면서 강원 영동지방엔 산불이 잇따르고 있다. [연합뉴스] “밤 10시면 물 공급이
-
“안전대진단 결과 올해부터 공개 … 불시점검도 강화할 것”
지난 8일 경기도 광명의 아파트 공사현장을 찾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밀자로 타워크레인의 와이어로프를 측정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경남 밀양 세종병원에서 지난달 난 큰불
-
불법 증축된 응급실 내 탕비실 천장서 불 시작됐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직원들이 28일 세종병원 1층에서 3차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이날 환자 1명이 숨져 전체 사망자는 38명으로 늘었다. [송봉근 기자] 경남 밀양 세종병
-
‘화재 참사’ 밀양시에 특교세 10억 긴급 지원
26일 경남 밀양 세종병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38명이 숨지고, 151명이 다쳤다. [연합뉴스] 행정안전부는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의 신속한 수습을 위해 밀양시
-
정부, 포항에 특별교부세 40억 추가 지원
포항 지진으로 인해 건물 벽이 무너졌다. 이유정 기자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포항시에 금전적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종제 중앙재난대책본부 총괄본부장은 26일
-
문 대통령 "학교 내진보강 필요" 지시 이틀뒤 행안부 추가대책
지진 피해를 본 경북 포항지역 학교의 내진보강이 이뤄진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4일 포항 방문에서 “학교건물의 내진 보강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자 행정안전부가 불과 이틀 만에
-
열흘 지났는데 “기다려라”만… 필로티 받칠 서포트도 못 구해
━ [르포] 포항 지진 그후, 지지부진 복구 현장 지진 발생 9일째인 23일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와 현장 점검을 한 결과 여전히 허물어진 담장과 필로티 기둥이 보수되지 않은
-
닷새 만에…정부, 오늘 중 포항 ‘특별재난지역’ 선포
정부가 20일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포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20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포항지진 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
사진·영상 속 포항지진 3일, 기우뚱 아파트에 구겨진 차량들
━ 사진과 영상으로 다시보는 공포의 포항 지진 3일 15일 오후 2시 29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일대. 쿵쿵하는 소리와 강한 진동이 사방을 흔들었다. 규모 5.
-
포항 수능시험장 5곳 균열 등 발견… 이재민 1735명으로 늘어
지진 발생 사흘째를 맞은 17일 경북 포항지역에 이재민이 크게 늘어 1700여 명을 넘어섰다. 이들은 흥해실내체육관 등 9곳에 대피 중이다. 지난 16일 오후 포항시 북구 흥해읍
-
포항 용흥동 산기슭 6.5㎝ 밀려 정부 “특별교부세 40억 긴급 지원”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경북 포항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예정이다. 김부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행정안전부 장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하고 “이강덕 포
-
[서소문사진관] 운동화 신고 포항 찾은 이 총리, 홍준표는
여야지도부는 16일 일제히 포항을 방문해 지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한마음으로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낙연 총리 또한 이날 포항을 방문했다. 하지만 재해지역을 방문한 이들의
-
[속보] 김부겸 행안부장관 "포항,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학교 안전보장 안 되면 인근서 수능 치르도록"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정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중인 가운데 본부장인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16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피해 상황과 후속 대책 설명에 나섰다.
-
이 총리, “포항 재난안전특별교부세 40억원 우선 집행”
이낙연 국무총리가 16일 오후 경북 포항시 흥해읍 흥해실내체육관을 찾아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위로하고 있다. 이 총리는 ’빠른 시일 내에 임시 거주 시설을 마련해 주
-
[포항지진]정부 '포항 특별재난지역 선포' 절차 진행
지난 15일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경북 포항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11.15지진 발생 및 대처 상황 브리
-
장마 물폭탄 피해 청주·괴산·천안 '특별재난지역' 선포… 국고 추가지원
정부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북 청주와 괴산, 충남 천안 등 3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다. 지난 25일 한화그룹 임직원들이 폭우로 피해를 본 충북 청주시 오송읍 호계
-
‘땅꺼짐’ 울릉도 주민들, 땅 꺼지는 한숨
지난 3월 15일 땅꺼짐 현상이 일어난 경북 울릉군까끼등마을 인근 도로에 생긴 균열. [사진 울릉군] 울릉도에 땅꺼짐 현상이 일어난 지 두 달이 지났지만 주민들은 여전히 일상으로
-
울릉도 땅꺼짐 그 후…아직 일상 돌아가지 못한 주민들
울릉도에 땅꺼짐 현상이 일어난 지 두 달이 지났지만 주민들은 여전히 일상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심지어 정부 지원금까지 끊겨 자비로 '피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15일
-
끄면 또 살아나고 … 강릉·삼척 9200명 산불과 사투
8일 소방관들이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절터마을에서 산불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삼척 산불은 지난 6일 발생해 사흘째 계속되고 있으나 험한 산세와 강풍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
黃권한대행의 마지막 하루… “새 정부 성공하길…”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중앙포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8일 “새로운 정부는 국민 통합을 이뤄내고 튼튼한 안보의 바탕
-
산불로 축구장 219개 면적 산림 잿더미…대충주의가 피해 키웠나
소방대원들이 삼척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사진 강원도 소방본부] 강원도 강릉과 삼척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피해 면적이 커지고 각종 사고가 잇따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