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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후보 인물 탐구 박원순과 그의 사람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3일 저녁 서울 광화문에선 ‘청춘 콘서트’와 비슷한 형태의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시민이 시장이다’란 이 행사는 10·26 서울시장 보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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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열과 시민운동 쌍두마차 … 문재인과는 사시 동기
13일 저녁 서울 광화문에선 ‘청춘 콘서트’와 비슷한 형태의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시민이 시장이다’란 이 행사는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열릴 때까지 매일 저녁 광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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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 태광그룹 회장 자택 압수수색
태광그룹 비자금·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서부지검은 16일 이호진(48·사진) 태광그룹 회장의 개인 사무실과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서부지검은 이날 오전 9시쯤 이 회장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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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론스타’ 풀고 오나
이명박(얼굴) 대통령의 미국 방문이 외환은행 매각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측은 그간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미국 언론 등을 통해 외환은행의 대주주인 론스타에 대한 검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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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노믹스'는 '高大노믹스'?
#고려대 경영학과의 한 교수는 대선 이후 “표정관리 잘하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이명박 당선인이 졸업했고, 상당수 교수가 MB캠프를 지원한 경제·경영학부 교수들이 새 정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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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인재 풀 고려대 경제·경영학과
#고려대 경영학과의 한 교수는 대선 이후 “표정관리 잘하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이명박 당선인이 졸업했고, 상당수 교수가 MB캠프를 지원한 경제·경영학부 교수들이 새 정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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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특검' 놓고 보수·진보 학자들 대립
'삼성 비자금 의혹 관련 특별검사법안'(삼성비자금특검법)을 놓고 지식인 사회와 시민단체가 나뉘어졌다. 보수 성향의 지식인들은 특검 도입을 "대선을 앞둔 정치적 공세"라고 반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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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③] 항일정신 잇는 호남인맥의 産室
호남지역 최고의 명문 광주제일고등학교(이하 광주일고)는 오랜 시간 불리한 환경을 딛고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던 호남 출신 명사들을 길러낸 산실로 평가받는다. 그래서 광주일고 출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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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경제 모르는 사람들이 민생 내세우면 민생 어려워져"
"같은 경제 사안을 놓고도 정부 부처마다 말이 다른 '갈지자형'정책 혼선이 문제." "말로만 시장경제지 들여다 보면 반(反)시장 정책 일색이다." 우리 경제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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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장관 후보들] 경제부처
경제팀은 개혁 성향이 강한 관료 출신이 대거 후보군에 올랐다. 경제부총리와 공정거래위원장은 강한 개혁 의지에, 나머지 부처 장관은 전문성과 안정성에 무게를 두고 후보군을 물색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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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당선자 숨은 브레인 '노硏'
5년 전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당선됐을 때 막후에서 정책 브레인으로 활동한 조직이 중경회(中經會)였다. 金대통령과의 개인적 인연을 바탕으로 모인 중경회 멤버들이 현 정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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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환상 경계"…당정서 질타 쏟아져
김대중 대통령이 직접 나서 경제를 챙기면서 당정 모임이 잦아졌다. 민주당 의원들은 5일 진념(陳稔)재정경제.신국환(辛國煥)산업자원부장관, 이근영(李瑾榮)금감위원장과 함께 여의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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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 이모저모]
방한 이틀째를 맞은 클린턴 미대통령은 21일 청와대 정상회담에 이어 오후에는 우리나라 민간인들과 원탁간담회를 가졌으며 저녁에는 다시 청와대에서 만찬에 참석하는 바쁜 일정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