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작품으로 따로 나와 2관왕" 칸 도전 38년만에 이런 쾌거
한국영화가 칸영화제에서 두 개의 경쟁부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칸영화제와 한국영화의 인연이 시작된 지 38년 만의 일이자, 100여년 한국영화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
기생충 이어 3년 만에 칸영화제 2관왕…한국영화 저력 보였다
칸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가 두 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면서 100여년 역사상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28일(현지시간) 폐막한 제75회 칸영화제에서 '헤어질 결심'을 연출한
-
"칸이요?" 깜짝 초청 전화…칸 단편경쟁 최초 韓애니 '각질'
제75회 칸국제영화제 단편경쟁부문에 초청된 애니메이션 '각질'. 문수진 감독의 공식 연출 데뷔작이다. [사진 칸국제영화제, 문수진 감독] “칸이요? 거기서도 애니메이션을 뽑나요?
-
칸, 박찬욱표 멜로에 기립박수 “비단결 같은 낭만주의”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 초청작 ‘헤어질 결심’이 베일을 벗은 23일(현지 시간) 박찬욱 감독(가운데)과 주연 배우 탕웨이(왼쪽), 박해일이 뤼미에르 대극장 레드카펫에
-
첫 스크린 주연 이정은 "31년 하다보니 저같은 사람 주인공하는 시대 왔죠"
26일 개봉하는 배우 이정은 첫 스크린 주연작 '오마주'(감독 신수원)는 현대 여성 감독 지완이 1960년대 1세대 여성 감독의 흑백영화 사운드를 복원하며 겪는 이야기를 그렸다.
-
‘헌트’ 이정재·정우성, 칸 레드카펫 밟는다…모레 현지 상영
올해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배우 이정재(오른쪽)의 감독 데뷔작 ‘헌트’. 왼쪽은 주연 정우성. 배우 이정재·정우성이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헌트’로 19
-
이정재∙정우성, 나란히 칸 레드카펫 밟는다…아이유도 칸 데뷔
배우 이정재(왼쪽)의 감독 데뷔작 '헌트'가 올해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다. 오른쪽은 정우성. [사진 칸국제영화제,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 배우 이정재‧정우
-
“OTT 플랫폼이 시장 변화 10년 앞당겨, K콘텐트엔 기회”
━ K콘텐트 세계로 간다 ② 시연재 CJ ENM 한국영화사업부장은 “한국영화 시장이 달라졌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과 고레에다 히로
-
박찬욱·고레에다 손잡고 칸 가는 CJ ENM "국도에서 8차선 뚫렸다"
4일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는 시연재 CJ ENM 한국영화사업부장. 그의 뒤로 올해 칸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된 '브로커' 포스터 시안이 보인다.
-
文 퇴임 날…‘그대가 조국’ 영화 펀딩 21억 돌파, 목표액 4300%
[텀블벅 캡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법무부 장관으로 재직하던 시기의 일화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그대가 조국’ 관련 크라우드 펀딩이 목표액의 4300%를 넘는 금액을 모았다
-
'그대가 조국' 12억 대박…펀딩 6일만에 목표액 2516% 달성
[텀블벅 캡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법무부 장관으로 재직하던 시기의 일화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그대가 조국’ 관련 크라우드 펀딩이 모금 시작 6일 만에 12억 원이 넘는
-
이창동·나문희·윤시내…스타 빛난 전주영화제 엔데믹 개막
개막 사회를 맡은 배우 장현성(스크린 왼쪽)은 올해 전주영화제를 “축제다운 축제”라 소개했다. 전주= 나원정 기자 “전주는 영화다!” 28일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김승수 전주
-
조국, 영화로 나온다…'그대가 조국' 펀딩 4시간만에 7000만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뉴스1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법무부 장관으로 재직하던 시기의 일화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그대가 조국’ 관련 크라우드 펀딩이 모금 시작 4시간 만에 7
-
국제영화제 심사 해본 적도 없는데, 위원장 맡아 당황
━ [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 타이거 사람들 〈3〉로테르담영화제 심사위원장 2014년 베니스영화제에 참석한 홍상수 감독, 김동호 부산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 배우 문소리
-
임권택, 해외영화제 길 터 ‘K시네마 르네상스’ 첨병 역할
━ [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 타이거 사람들〈1〉거장 임권택 살다 보면 적지 않게 ‘우연한 기회’를 만난다. 기회는 한번 지나가면 다시 오지 않기에 잘 포착해야 한다.
-
홍상수 감독, 3년 연속 베를린영화제 수상
홍상수 감독(왼쪽)이 은곰상을 받은 뒤 배우 김민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홍상수 감독이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3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홍 감독은 16일(현지
-
홍상수, 베를린국제영화제 3년 연속 수상..."기대 안했는데"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 [AFP=연합뉴스] 홍상수 감독이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3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홍 감독은 16일(현지시간)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27번째
-
홍상수 신작 '소설가의 영화'로 3년 연속 베를린 간다…김민희 주연
홍상수 감독의 27번째 장편 영화 '소설가의 영화'. [사진 화인컷] 홍상수 감독이 신작 ‘소설가의 영화’(The Novelist's Film)로 3년 연속 독일 베를린영화제 공
-
봉준호도 극찬… ‘기생충’ 길 따르는 하마구치 류스케 ‘드라이브 마이 카’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 촬영 당시 현장에서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모습이다. [사진 트리플픽쳐스] 올해 두 편의 영화로 칸영화제‧베를린영화제를 동시 석권한 감독이 있다.
-
佛안시영화제 수상 '무녀도' 안재훈 감독 "귀멸의 칼날과 같은 시대 그렸죠"
10일 애니메이션 제작사 '연필로 명상하기'에서 만난 안재훈 감독이 늘 손에서 떼놓지 않는다는 연필을 들어보였다. 그의 사무실은 그간 작품들의 흔적이 깃든 보물창고 같았다. 권혁
-
광화문단편영화제 여는 안성기 “단편 매력? 하나 딱 물고 늘어지는 그 맛”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 배우 안성기(오른쪽), 심사위원장 허진호 감독이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광화문의 한 카페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명
-
프랑스 여성감독 오드리 디완 ‘레벤망’ 베니스 황금사자상
베니스영화제 폐막식에서 오드리 디완 감독이 황금사자상을 높이 들었다. [AP=연합뉴스] 프랑스 감독 오드리 디완의 ‘레벤망(L’Événement)’이 11일(현지 시간) 제78회
-
봉준호 "이 영화와 사랑에 빠졌다" 베니스 최고상 수상작은
11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섬에서 11일간의 여정을 마친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폐막식 전 레드카펫에서 올해 공식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 봉준호 감독(왼쪽 네 번째)
-
부산에 펼쳐지는 온 스크린…‘행복의 나라로’ 가 보실까요
내달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에서 상영되는 OTT 드라마 ‘지옥’의 한 장면. [사진 부산국제영화제] 오는 10월 6~15일까지 개최되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해와 달리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