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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직격 인터뷰] “탈북자를 수구집단의 외판원 취급 말아야”
━ 탈북자 대부 안찬일 박사가 본 ‘3만 명 탈북 정착 시대’ 명암 탈북 여성 임지현씨의 입북 사태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북한의 유인 납치냐, 자진 월북이냐를 두고 갑론을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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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수 추모행사 지원 중단하라"…탄신제에 이어 반발 목소리
지난해 11월 충북 옥천군 관성회관에서 열린 육영수 여사 탄생 91주년 숭모제에서 시민단체와 보수단체 회원들이 숭모제 개최 여부를 두고 충돌했다. [중앙포토] 박근혜 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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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 3억원 크라우드 펀딩…대극장 뮤지컬 첫사례
대형 뮤지컬에도 크라우드 펀딩으로 제작비를 모금하는 첫 사례가 생겼다. 새 버전을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이는 스테디셀러 뮤지컬 '캣츠'가 3억원의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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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휘문교우회 外
◆휘문교우회(회장 최창순)는 휘문고 개교 111주년 기념을 맞아 18일 오후 4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청소년하늘극장에서 ‘휘문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대한컬링경기연맹(회장 장문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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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일 “음악신동? 14살에 돈 벌려고 데뷔한 소년가장”
연극·설치미술·무용·패션·전통 등에서 전방위로 활동해 온 정재일은 “이젠 한가지에 깊숙이 천착해 나만의 색깔을 짙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20일까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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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극 ‘트로이의 여인들’ 공연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국립창극단 신작 ‘트로이의 여인들’ 공연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싱가포르예술축제와 국립창극단이 공동제작한 작품으로, 동명의 그리스 비극을 원작 삼아 싱가포르예술축제 예술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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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자리에 송중기가?' 소녀팬의 뛰어난 위치선정
[사진 네이버 V LIVE 캡처]방탄소년단 팬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송중기와도 대화를 나눠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27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는 '2016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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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투혼 윤석화 “대사 자꾸 까먹어 진통제도 끊었죠”
“휠체어가 밖까지 나가는 건 무리에요, 어떡하죠 연출님?”5일 오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개막 이틀을 앞둔 연극 ‘마스터 클래스’의 막판 연습이 한창이었다. 눈길을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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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휠체어 투혼 발휘하는 윤석화
"휠체어가 밖까지 나가는 건 무리에요, 어떡하죠 연출님?"5일 오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개막 이틀을 앞둔 연극 '마스터 클래스'의 막판 연습이 한창이었다. 눈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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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본관~북창동 횡단보도 만든다
서울 도심에서 길 건너기가 불편한 여덟 곳에 이달 안에 횡단보도가 생긴다. 지하철 시청역 근처 세 곳,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인근 세 곳, 장충동 2가 국립극장 교차로, 남창동 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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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배우 윤석화 귀갓길 교통사고로 중상
연극배우 윤석화(60·사진)가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었다. 윤석화가 출연할 예정인 연극 ‘마스터 클래스’의 홍보사 샘컴퍼니는 22일 “윤석화가 지난 20일 오후 10시께 공연 연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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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화, 교통사고로 중상
연극배우 윤석화(사진)가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었다.윤석화가 출연을 앞둔 연극 ‘마스터 클래스’ 홍보사 샘컴퍼니에 따르면 윤석화는 20일 오후 10시께 공연 연습과 TV 녹화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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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전통+현대 익선동, 문화 향기 한남동, 명소 변신 장충동
서울 종로3가 낙원악기상가에서 내려다본 익선동 한옥마을 전경.가로수길, 경리단길, 홍대거리와 같이 서울에서 ‘핫하다’는 곳을 걷다 보면 유명 브랜드의 대형 매장이 즐비하다.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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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현대 익선동 문화 향기 한남동 명소 변신 장충동
서울 종로3가 낙원악기상가에서 내려다본 익선동 한옥마을 전경. 한옥을 개조한 카페·음식점 등이 들어선 익선동 골목길(오른쪽 아래).가로수길, 경리단길, 홍대거리와 같이 서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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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코리아 로맨틱 탱고 위크’ 오는 6일부터 개최
지난해 개최된 ‘코리아 로맨틱 탱고 위크 (KOREA Romantic Tango Week)’ 모습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서울과 남이섬 등지에서 코리아 로맨틱 탱고 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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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춤의 거목’ 이매방 1주기 추모공연
‘한국 춤의 거목’ 우봉(宇峰) 이매방(1927∼2015·사진) 명인의 1주기 추모공연이 오는 18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80년 넘게 전통춤 외길 인생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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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생각 사라지고, 창작 상상력 솟고, 심신 건강해져요
때는 1934년, 식민지 조선의 경성(현 서울)에 사는 소설가 지망생(이라지만 사실은 청년백수) 구보씨는 오늘도 “아무런 사무도 없이” 대문을 나선다. 스물여섯까지 아내도, 직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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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한국 내 프랑스의 해’ 개막공연 ‘시간의 나이’에 초대합니다
중앙SUNDAY 독자를 프랑스의 국민 안무가 조세 몽탈보와 국립무용단이 함께 만드는 ‘시간의 나이’(3월 23~27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 초대합니다. 한불 상호교류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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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예술 - 무용] 한국무용의 히딩크를 기대하며
장인주 무용평론가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무용가 조세 몽탈보(José Montalvo·61)가 한국에 왔다. 요즘 국립무용단원들과 함께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다음달 23~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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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놀이 ‘춘향이 온다’에 초대합니다
초대일시: 2월 4일 목요일 오후 8시 장소: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문의: 02-2280-4114~6 중앙SUNDAY 독자를 마당놀이 ‘춘향이 온다’(2월 10일까지,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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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년을 오롯이 … 영원한 연극인, 무대 떠나다
2009년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는 백성희씨의 모습. [중앙포토] “2002년 예술의전당과 일본 신국립극장의 첫 한·일 공동연극 ‘강 건너 저편에’를 할 때였다. 당시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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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계의 큰 별 지다… 73년간 무대 지킨 한국 연극계의 자존심
"2002년 예술의 전당과 일본 신국립극장의 첫 한일 공동연극 ‘강 건너 저편에’를 할 때였다.당시 교과서 문제로 분위기가 안 좋았다. 그런데 팔순 가까운 백성희 선생이 연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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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연극계의 살아있는 역사 백성희 별세
한국 연극계의 살아있는 역사 백성희씨가 별세했다. 91세.고인은 8일 오후 11시18분쯤 서울의 한 요양병원 입원 중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인의 삶은 그 자체로 한국 근·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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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연극] 12월 23일~2016년 1월 26일 예매 가능한 공연 6선
영국 소설가 대프니 듀 모리에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자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의 동명 영화도 있죠. 뮤지컬 ‘레베카’ 얘기입니다. 레베카 하면 강렬한 카리스마를 지닌 ‘댄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