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에서 길 건너기가 불편한 여덟 곳에 이달 안에 횡단보도가 생긴다. 지하철 시청역 근처 세 곳,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인근 세 곳, 장충동 2가 국립극장 교차로, 남창동 도동삼거리에 횡단보도가 추가로 설치된다.
서울 시청·동대문역사공원 주변
길 건너기 불편한 8곳 이달 신설
서울시 관계자는 “길을 건너려면 한참 돌아가야 하거나, 교차로인데 횡단보도가 없는 곳이다. 무단 횡단 사고가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한대 기자 cho.handa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