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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판사와 정치인
변호사들끼리 하는 얘기지만, "과연 우리에게 어떤 판사가 좋은 판사인가" 하는 이야기를 하곤 한다. 내 주장을 잘 들어주고 선입견 없이 공정하게 재판을 진행하면 좋은 판사인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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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뇌관' 해체 … 빅3 장외 대격돌
5일 오전 대선 캠프의 시선이 2007년 대선의 ''마지막 뇌관'' BBK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 발표에 쏠렸다. 한나라당에선 웃음과 박수가 터져 나왔으나 이회창 무소속 후보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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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여대야소] '거리 투사' 여의도 입성
'노동 투사'에서 국회의원으로-. 주요 노사분규 현장에서 붉은 머리띠를 두르고 시위를 지휘하던 단병호(段炳浩.55.사진)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민주노동당 비례대표로 금배지를 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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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두부 23일 법정에 선다]
한국소비자보호원과 풀무원간의 `유전자변형(GM)두부' 시비를 가리기 위한 법정공방이 오는 23일 서울지방법원에서 양측 변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벌어진다. 이에 따라 한국소비자보호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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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인천 계양-강화甲
『옛날 정치만 하고 있으면 되겠습니까.정치도 이제 바뀌어야 합니다.경제를 알아야 지역발전도 가져올 수있습니다.』(신한국당安相洙후보) 『도대체 누가 철새요? 여기서 18대를 살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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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결판난다”여야 총력전/20년만에 부활된 정당연설회
◎탤런트·「변사」내세워 바람잡고/각당 수뇌 지원 유세로 표몰이 8일 국회의원선거사상 지난 20년만에 첫 선을 보이는 정당연설회는 14대총선의 결정적인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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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의 변수「민추」의 갈길은…
민주화추진협의회-정당은 아니지만 정치단체가 아니랄 수는없고 그렇다고 꼭 정치단체적인성격만도 아닌 이 단체가 정계의 큰세력으로 등장했다. 이미 2·12선거에서 「전력」을 발휘한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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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인사들의 동향과 명당의 표정|경칩과 함께 온 봄소식…해금정가 부산
만4년 1백21일간 정치활동이 규제됐다가 마지막으로 풀린 14명 중 구여권은 6명, 구야권은 8명이다. 원래 미해금자는 15명이었으나 구야의 박성철 예비역해군소장이 지난1월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