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재일기] 고작 2%의 서울 지하철역 빗물 제거기 정책
임선영 내셔널부 기자 26일 오전 8시 30분쯤 서울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아이고, 그쪽은 미끄러워 이쪽으로 와.” 70대 노인이 동년배로 보이는 일행을 다급히 불렀다
-
[미리보는 오늘] 일본, 콜롬비아와 월드컵 본선 첫 경기…승자는 과연?
━ ‘전시 여성 성폭력 근절 기여’ 이니셔티브가 출범합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취임 1주년을 맞아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서소문사진관]장대비가 그친 사이 드러난 풍경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16일부터 국지적으로 내리고 있다. 이로 인해 수도권을 비롯한 집중호우 지역에서는 피해도 속출했다. 17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모든 지역의 호우특보가
-
“돈 다 드릴테니 불법주차 차 밀고 구조해달라 했는데...”
29명이 숨지고 36명이 다치는 대형 화재참사가 발생한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사고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22일 제천실내체육관을 찾은 시민과 지인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김성
-
11일 거제·통영·가덕도 200mm 넘는 폭우…왜?
부산 지역에 호우 경보가 내린 11일 오전 부산 사상구 학장동의 한 도로가 침수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연합뉴스]남해안 일부 지역에 11일 오전 200㎜가 넘는 호
-
'집 앞에 폭포가..' 역대급 집중호우 쏟아진 부산 현재 상황
11일 오전 부산에 시간당 최고 86㎜가 쏟아지며 도로와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사진 인스타그램, 연합뉴스]이에 따라 부산시교육청은 등굣길 사고 등을 우려해
-
쏟아진 비에…지하철 7호선 공사장 7명 고립됐다 구조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경기북부지역 호우 경보가 발효된 23일 경기도 곡산역 인근 도로가 비로 침수되어 차들이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상조 기자 23일
-
경인선 인천∼부평간 노선 폭우·낙뢰 영향으로 27분간 운행 중단
서울과 경기지역에 호우주의보와 경보가 내려진 23일 오전 서울 올림픽도로에서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폭우가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과 인천 등 중부지방에 내린 장대비로
-
폭우 속 작업하다 숨졌는데 순직 인정 안 된 무기계약직
지난 16일 폭우로 도로에 가득 찬 물을 빼는 작업을 하다 숨진 무기계약직 박모(50)씨가 공무상 순직으로 인정받을 수 없게 돼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충북도로관리사업소 소속
-
[르포]"25층 걸어서 오르니 완전 녹초 "…폭우에 엘리베이터 멈춘 청주 아파트 닷새째 고립
충북 청주시 삼일브리제하임 아파트에 사는 유재숙씨가 택배를 들고 아들과 함께 계단을 오르고 있다. 유씨는 이 아파트 22층에 산다. 프리랜서 김성태 “엘리베이터가 닷새째 작동 안
-
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폭우속 작업하다 숨진 무기계약직은 안돼
지난 17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일원에서 중장비가 동원돼 복구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지난 16일 폭우 속에서 침수된 도로에 물을 빼내던 무기계약직 박모(5
-
중부지방에 천둥·번개 동반한 폭우…침수 피해 잇따라
전북 서해안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내려진 15일 오후 전북 부안군 동진면 한 논이 밤사이 내린 비에 침수돼 물이 가득 차 있다. 부안에는 오전 동안 최대 149.5㎜의 많은 비가
-
9년째 ‘베트남 유학생 축구대회’ 여는 대전 중소기업인
지난 1일 오전 충남대학교 종합운동장. 장대비가 내리는 가운데 축구경기가 한창이었다. 경기의 주인공은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유학 온 대학생들이다. 전국 베트남 유학생 5000여명 가
-
홍성에 시간당 70㎜ 장대비… 침수피해 잇따라
장마의 영향으로 대전과 세종·충남 일부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장마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4일 오전 충남 예산군의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피해를 봤다. [
-
9년째 베트남 유학생 축구대회여는 중소기업인..경비 9000만원 전액 지원
지난 1일 오전 대전시 유성구 충남대학교 종합운동장. 장대비가 내리는 가운데 축구경기가 한창이었다. 스탠드에는 응원의 함성이 가득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들은 한국 대학에 다니는
-
“촛불과 함께 한 모든 날들이 좋았다”…촛불집회 주최 측 ‘퇴진행동’ 해산
지난 2월 2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17차 범국민행동의 날 집회 참석자들이 레드카드와 촛불을 들고 박근혜 전 대통령 의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 공동취재단
-
여자축구 방북취재 르포 '평양은 거대한 극장'
북을 든 여성 응원단들이 7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남북한 여자축구 아시안컵 예선전에서 응원을 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서울과 평양의 직선거리는 채 200㎞가 되지
-
[박지영의 MLB밀] 류현진 선수, ‘류뚱’이 아니던데요?
오늘(한국시간 2월20일) 미국 애리조나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에서는 류현진의 첫 라이브피칭이 있었습니다. 어제부터 오늘 아침까지 장대비가 내려 피칭이 어려울 거라 예상됐는데요.
-
10만명 눈물 속에…'비행기 참사' 브라질 축구팀 추도식 거행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한 샤페코엔시 선수들을 위한 추도식이 3일(현지시간) 샤페코엔시 홈 구장 아레나에서 열렸다. [AP=뉴시스]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한 브라질 프로축구클럽 샤페코
-
새벽 장대비에 김포공항 물바다…휴가철 공항 이용객 불편
오늘 오전 6시40분쯤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 바닥에 1~2cm가량의 물이 고였다. 천장에서 물이 새 바닥으로 떨어진 곳도 있었고 1층 편의점과 2층 화장실 인근에서도 빗물이
-
[J Report] 100대 패션 브랜드 80%, 한우 사골 40% … 어디서 살까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첫 날인 1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 인파가 몰렸다. 9층 특설매장에서 고객들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 14일까지 예정된 행사 기간에 백화점·대형마트
-
[사설] 소비자 실망시킨 한국 블랙 프라이데이
한국 블랙 프라이데이 주간이 시작된 1일 장대비 속에서도 전국의 백화점엔 오전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상품과 할인율이 빈약해 소비자들을 실망시켰다. 이번 행사는 당초 산업통상자원
-
박인비 웃은 날…95년생 고진영 2위
박인비가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날, 한국 여자골프는 또 한 명의 수퍼 루키를 탄생시켰다. 해외에서 열리는 LPGA 투어에 첫 출전한 고진영(20·넵스)은 마지막까지 박인비와
-
박인비 웃은 날 … 95년생 고진영 2위
“고진영은 물건이 될 것 같네요.” 박인비가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날, 한국 여자골프는 또 한 명의 수퍼 루키를 탄생시켰다. 해외에서 열리는 LPGA 투어에 첫 출전한 고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