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가던 20대 마지막 말 “버스 물 찬다, 창문 깨고 탈출 중”
━ 충북 오송 지하차도 참사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진 오송 지하차도 참사는 제방 관리와 차량 통제 미흡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인재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
독도 전복 어선 밤샘 수색…기상 양호 시 배 선체 내부 잠수부 투입
20일 오후 2시 24분께 독도 북동쪽 약 168㎞ 공해상에서 후포선적 A호(72t급·승선원 9명)가 전복돼 해경 등이 구조자 야간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
"원본 영상 갖고 와" 유족 울분···5분 만에 쫓겨난 KBS사장
6일 오전 10시 48분쯤 대구 동산병원 장례식장으로 독도 추락헬기 실종자 시신이 들어오자 소방대원 5명이 경례로 맞이하고 있다. 이태윤 기자 응급환자 이송중 독도 인근 바다로
-
독도 앞바다 수색 현장···7명 헬기 탑승자 생사 확인 안돼
11월 1일 함정과 어선, 헬기 등이 전날 독도 해상에 추락한 헬기 탑승자들을 수색하고 있다. [사진 독자 제공] 10월 31일 밤 독도 해상에 추락한 소방헬기에는 소방구조대
-
잠수부 사칭 논란 홍가혜…위안부 합의 반대 시위중 폭행당해
지난 9일 평화의 소녀상 옆에서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는 홍씨.세월호 참사 당시 민간잠수부를 사칭한 언론 인터뷰로 논란이 된 홍가혜(28·여)씨가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1인 시위
-
[속보] 대청호 실종자 1명 발견
대청호에서 실종된 두 명의 남성 중 5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대전소방본부는 8일 오전 11시50분쯤 대전 대덕구 황호동 대청호에서 실종된 이모(59)씨의 시신을 현장에서 수색
-
[사건] 자연산 키조개 불법채취, 해경에 적발
금어기 기간에 인천 자월도의 황금어장에서 몰래 자연산 키조개를 채취해 판 일당이 해경에 적발됐다.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7일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박모(48)씨 등 3명을
-
"딸 바다에 두고 수술 못 해" 체육관 지키는 뇌종양 엄마
15일 진도 팽목항에서 한 실종자 가족이 수색작업 해역으로 가는 배를 기다리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다윤아, 미안하다.” 세월호 사고 6개월을 앞둔 지난 12일 오후 8시
-
이준석 선장, 최고 무기징역 도주선박죄 첫 적용
세월호 이준석 선장(왼쪽)이 가장 먼저 탈출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 18일 뉴스와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11시16분쯤 전남 진도 팽목항에 도착한 첫 번째 구조
-
'경력 1년' 25세 항해사가 몰았다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경력 1년인 25세 3등 항해사가 배를 몰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전남 목포 한국병원에 입원 중인 조타수 박경남(60)씨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
-
잠수부가 바닷속 문화재 도굴
경기도 성남중부경찰서는 4일 전북 군산시 비안도 앞바다에서 문화재급 도자기를 도굴해 판매하려 한 혐의(문화재보호법 위반)로 잠수부 박모(46)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원나라 무역선이 침몰한 듯
6백년간 바다 밑에서 잠들었던 억대의 보물 소동은 지난 1월9일 어부 최경모 씨가 꽃병 1개를 건져냄으로써 비롯됐다. 최씨는 처음 이상한 예감이 들어 이 꽃병을 문화재 관리국에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