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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냉장고 등 출고 늘고 승용차·청량음료는 부진
74년 물품세·직물류세·석유류세 대상품목 출고실적과 입장세 부과실적을 분석한 결과 승용차·청량음료·모직·고급 유류가 판매부진으로 나타났고「골프」장 등 사치성업소 입장인원은 불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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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의존도 높은 품목이 생산·출하침체 두드러져
올해들어 7월말까지의 생산·출고동향은 내수중심품목이 그런대로 호조를 보이고 있으나 수출의존도가 높은 품목은 하반기인 7월에 접어들면서 더욱 침체현상을 보이고 있어 경기회복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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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제품 출고 늘고 유류·합판 등은 줄어
올 들어 가격과 세율이 크게 올랐는 데도 TV·냉장고 등 전기제품의 출고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반면 밀가루를 비롯, 유류·판유리·설탕·합판 등의 판매량은 크게 줄어들고 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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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적인 단기경기 전망
해외경기의 감퇴로 인한 수출둔화와 계절적인 하한기가 겹쳐 국내경기는 두드러진 침체성을 보이고있으며 이에 따라 국내기업도 신규시설투자를 적극억제하고 재고누증의 자금부담을 꾸려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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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양주 바람
언제부터인가 술자리에 예사로 양주가 등장하게끔 됐다. 지난 11월말 현재 양주 수입량은 68만여 병, 이에 사용된 외화는 자그마치 3백40만「달러」란다. 수입한 양주 가운데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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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TV·주류 등 판매실적 급증
올 들어 승용차·TV·「시멘트」 등 주요 공산품과 각종 주류의 출고 실적이 전례 없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세청이 집계한 지난 7월말 현재 주요물품 출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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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 징세 강화
올해 상반기의 내국세징수실적(국고 집중치)이 연간예산액의 38%인 1천6백39억9천9백만원으로 밝혀졌다. 25일 국세청에 의하면 이는 상반기예산액 1천6백32억원보다 8억여원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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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으로 풀어본 대중세 부과 개선책
가장 많은 말썽을 일으켜 온 대중세 징수방법이 크게 달라졌다. 납세자가 70만명에 이르고 밀접한 생활주변의 변화이기 때문에 국세청의 대중세 개혁발표내용을 문답으로 풀어보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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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 건당 5만불 이상으로
태완선 경제기획원장관은 16일 외국인과의 합작 투자를 적정 규모로 유도하고 국내 중소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인 투자의 규모를 건당 5만 불 이상으로 제한하고 50대50의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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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화공약품·지류는 늘고 판유리·승용차·시멘트 줄어
작년 한해동안 화공약품·TV수상기의 보급은 크게 늘었으나 승용차·판유리·「시멘트」 등은 출고실적이 부진했다. 19일 국세청이 집계한 72년도 물품세수(3백79억7천4백만 원)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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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공산품 출고 줄어
심화되고 있는 불경기를 반영, 올해 상반기의 주요공산품 출고실적이 크게 감퇴했다. 10일 국세청에 의하면 올해 상반기 중 판유리가 작년 동기보다 56% 줄어든 것을 비롯, 승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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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여파 3제|주요 공산품 출고 실적 저조
불황의 심화로 올 들어 TV·청량 음료를 제외한 주요 제품의 출고실적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22일 국세청이 집계한 5월말까지의 주요 공산품 출고 실적은 승용차가 3천5백45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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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여파 3제|연탄 수요 줄자 「덤핑」 성행
여름철 비수요기에 접어든 연탄 업계는 이상 난동으로 인한 저탄량의 누증과 「개스」 연료 사용 증가에 따른 연탄 수요 격감으로 「덤핑」이 성행, 협정 가격이 사실상 무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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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소비가 줄었다.|5월말 현재 집계
올들어 각종 주류 소비가 격감하고 있다. 17일 국세청 집계에 의하면 5월말현재 하류 출고 실적은 값이 싼 탁주만이 61만㎘로 작년동기보다 9%가 증가했을 뿐 청주는 작년동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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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세수 결함 클 듯
올 들어 4월말까지의 주요 제품 출고 실적이 작년 동기보다 평균 25% 줄어들어 작년보다 60%나 늘려 잡은 올해 물품세가 큰 결함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16일 국세청 집계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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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 해에 마신 술 값 3천8백76억
지난 1년 동안 막걸리·약주·맥주 등 각종 술을 마신 술값이 출고 값으로만 따져도 3천8백76억1천4백만원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세청이 발표한 『71년도 주류별 출고량』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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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난동 파장
올 겨울의 장기화한 이상 난동현상은 계절성이 강한 상품과 농·수산 분야에서도 적지 않은 이변을 유발, 경제면에까지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있다. 다음에 그 실태를 간추려보면-. ◆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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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판·양회·TV수상기 등 작년도 출고 증가율 둔화
합판·양회·판유리·설탕·모직물·TV수상기 등 14개 주요제품의 작년도 출고 증가율을 평균 8.3%로서 70년의 2l%보다 12.7「포인트」가 떨어졌다. 관계 당국이 최종 집계한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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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공산품 산하 저조
지난 1년간의 9개 주요제품 출하동향은 맥주·TV 등 휘발유 등이 절대수량 면에서 작년보다 많이 늘어난 반면 승용차·설탕 등은 오히려 줄어들었으며 전체적으로는 70년 대비 출하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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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섬유군소업체선 덤핑작전 외채부담 심각한 화섬업계
업종별 실태(상) 불황의양상은 업종에따라 다르다. 동시에 그 정도도 업종에따라다르며 같은 업종안에서도 기업별로 많은 차이가있다. 또 경기가 괜찮은 업종이라고해서 모든 기업이 그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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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추가조치와 업계의 동향
환율과 금리조정에 뒤이은 세부적인 시행방침이 계속 정부「사이드」에서 발표되는 한편 시장동향은 주요 수입원자재 제품뿐만 아니라 환율과 별로 관계없는 상품까지도 값이 들먹이고있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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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 수출하던 이태리 수입 시장화 한국수출고 급증, 작년에만 38만 불
인조 수출 상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발은 주로 미국에 수출되고 있으나 지금까지 가발 수출국이던 이태리가 지난해부터 수입시장으로 반전, 한국 가발의 대이 수출고가 급증추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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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제품 소비 증가율 둔화
계속되는 긴축 정책과 금년 초의 물품세 세율 인상 등을 예상한 작년 말의 가수요가 작용, 올해 들어 주요 제품의 소비 증가율이 크게 둔화하고 있다. 국세청이 집계한 시멘트 등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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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상승 열흘…그파고
환율이 하루아침에 4.5%(13월20전)나 인상된지 오늘로 꼭 열흘째, 예측했던대로 그동안에 벌써 수입 원재료및 완제품 값을 주축으로 환율상승의 부작용은 물가면에서 두드러지게 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