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진사퇴

평균 3대1이 넘는 공화당 안의 각 지구당별 국회의원 후보공천 경합상과는 대조적으로 공화당의 몇몇 현역 의원들은 아예 내년 선거의 출마를 포기하고 다른 길로 나설 것을 모색 중이라

왜 테러범을 조작해야 했던가|엄 내무 사의로도 해소안된 수수께끼

민중당 소속 박한상 의원 「테러」사건과 경찰의 「테러」범 조작설은 얼마간 잠잠하던 정국에 새로운 평지풍파를 일으키고 있다. 민중당은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 일찌기 그 예가 없었던

투쟁 위해 국민운동

민중당은 박정희 대통령이 동당이 요구한 면담을 거부한 것과 국회내무위에서 있었던 [야당탄압사건] 질문에 대한 정부측의 답변이 [무성의했다]는 사실을 들어 대정부공세를 취함과 동시에

지도층 총사퇴면 오도 시인?

민중당과 조국수호협의회의 예비역장성단 등 재야세력과의 합류교섭은 4월 20일께부터 본격화하여 29일께 원칙적인 합의에 도달했던 것. 양 파 대표의 합의내용은 ①민중당 지도층은 정치

오 보사 자퇴요구

민중당은 18일 오원선 보사부장관에 대해 보건행정의 난맥상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할 것을 요구하고 만약 스스로 물러나지 않을 경우 해임건의안을 제안키로 방침을 세웠다. 김상

춘설분분. 아꼈던 눈, 철 늦게 한꺼번에 방출. 아꼈던 이 땅의 축복도 한꺼번에 내렸으면. 「코로나」화 지방으로 번져. 춘천 차주 자살에, 「택시」업자 동정 파업. 집안 일도 골친

김종필씨 12월에 당의장복귀|박총재, 당대회서 단안 내릴 듯|선거 위한 지도체계로|5·6부의 개각도 함께

공화당 총재인 박정희대통령은 12월20일께에 열릴 전당대회에서 김종필의원을 당의장직에 복귀시키고 5, 6부에 걸친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대통령은 또 국회 원내요직을 당

정내각에 치안책임 묻기로

국회는 국정감사를 끝내고 열릴 오는 10일의 본회의에서 최근 연달아 일어난 치안교란 사태에 대해 정내각에 그 책임을 묻고 각급수사기관의 운영실태 등을 재검토, 새로운 대책을 마련할

진해·창원구로 말썽

공화당은 지구당 개편 대회를 에워싸고 현직 장관과 국회의원이 경합하는 사태에 부딪쳐 분규를 겪고있다. 27일 경남 진해·창원지구에서 김성은 국방부장관과 조창대 의원이 경합, 조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