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입으로 인공 호흡해 죽은 암소 살아나게

    이웃마을에 큰 자랑거리로 삼아온 체중 7백㎏이나되는 암소가 죽자 입으로 인공호흡을 시켜 다시 살려낸 끈질긴 농부가 있어 칭찬이 자자. 북부「프랑스」의 「에브로」마을에 사는 이 농부

    중앙일보

    1973.11.22 00:00

  • 소에 우의 심고 최선 다해 싸웠다

    중앙일보 박동순 주일 특파원은 24일 「모스크바」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선수단 김택수 단장과 이상구 공보와 국제전화를 통해 세 번째로 통화, 한국 남자 배구와

    중앙일보

    1973.08.25 00:00

  • 최소년 선수에 기대 경기, 부진 극복 장담

    ○…제1회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한 경기는 중학 선수들 때문에 6위를 차지했지만 그런대로 기록이 좋아 육상인들로부터 칭찬이 자자. 경기는 이날 무안∼학교간 제 4소구의 김룡려(대헌

    중앙일보

    1973.03.07 00:00

  • 4백만불의 호화판 닉슨대통령 취임식

    오는20일의 「닉슨」대통령 취임식은 자그마치 4백만「달러」가 뿌려지는 최호화판. 그러나 건국당시의 「조지·워싱턴」대통령 취임식은 2분도 채걸리지 않을 정도의 간소한것이였다. 취임식

    중앙일보

    1973.01.17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643)서북청년회(3)문봉제

    첫눈에 비친 46년 봄의 서울은 꼭 사공 없는 나룻배였다. 굳게 믿었던 10만 광복군은 헛소문에 불과했고 장안의 거리는 치열한 좌·우 공방의 무대로 변해 있었다. 당시는 박헌영의

    중앙일보

    1972.12.23 00:00

  • 전당대회 연기 뒤의 신민당

    숨가쁘게 치닫던 신민당의 당권경주가 멎었다. 그러나 5월 전당대회는 두달 정도 연기돼 7월 대회가 된 것 같다. 김홍일 체제의 핵심인 세칭 왕당파는 1년쯤 연기했으면 하는 생각이었

    중앙일보

    1972.05.20 00:00

  • (7)|숙종 때 암행어사 박만정의 행적

    【3월22일 계속】대동강을 건널 때였다. 멀리 파도 치는 가운데 한 물건이 언뜻 보이는데, 그 현상이 흡사 돼지와도 같은게 파도를 따라 물위로 떠올랐다 잠겼다 하는 것이었다. 하

    중앙일보

    1972.05.18 00:00

  • 전국구헌금에 또 다른 파문

    국영기업체 가운데 가정 규모가 큰 한국전력사장을 청와대의 정무수석비서관이 맡게 된 것은 졸지의 일이라고. 8일 하오 박대통령의 집무실에서 이낙선 상공장관과 김정염 비서실장이 김일환

    중앙일보

    1971.06.09 00:00

  • 수카르노 부전자전

    【자카르타AFP합동】죽은 수카르노의 막내아들 무하마드·구루군(18)이 동경 긴자(은좌)거리의 댄서인 야마꼬·준(27)이라는 일본인 아가씨와 뜨거운 관계에 빠져 부전자전이라는 평판이

    중앙일보

    1970.09.25 00:00

  • 여우「자자·가보르」양 패물 피탈

    【뉴요크 19일 AP 동화】「헝가리」태생의 여배우 「자자·가보르」는 19일 투숙 중이던 「월도프·타워」「호텔」에서 2명의 괴한의 위협아래 60만「달러」이상의 패물을 강탈당했다. 강

    중앙일보

    1970.08.20 00:00

  • 월동연료

    입동이 되고 겨울이 코앞에 다가왔다. 올해도 서울시민은 19공탄등 겨우살이를 위해 연료와 싸워야 될 것 같다. 현재 19공탄은 공장도 12원50전, 가정도 15원50전으로 되어있으

    중앙일보

    1969.11.07 00:00

  • 뜨거운혈맹 체온으로 다지고…스케치

    ○…박대통령을 환영하는 행사가 21일상오(현지시간) 미6군사령부의 「프리시디오」 광장에서 베풀어졌다. 「골든·게이트」를 바라볼 수 있는 「프리시디오」광장에는 미리 도착한 「닉슨」대

    중앙일보

    1969.08.22 00:00

  • 환영준비에 들뜬 「샌프란시스코」

    ○…박정희 대통령을 맞는 「샌프란시스코」는 환영준비로 분주하다. 교포들은 「박대통령 환영준비위원회」 (회장 전명선씨)를 구성했고 학생들은 북가주한국학생회 이외도 각 대학학생회회장

    중앙일보

    1969.08.20 00:00

  • 연료점에 불

    20일아침9시쯤 서울중구무교동13 셋방연료사(주인윤광의·36)에서 불이나 이웃 천호원만두집, 「자자·위스키」시음장, 한국독사연구원등 가건물점포4동, 50여평을 태우고 15분만에꺼졌

    중앙일보

    1969.03.20 00:00

  • 국회의원외유「붐」. 의원회관 욕먹은 김에 외국가서 화풀이라도 해야할것 아냐. 한·일 각료회담의제 합의조세협정과 차관「바터」설 자자. 한·일 방정식, 죽 한 그릇과 바꿀 값은 얼마?

    중앙일보

    1968.07.11 00:00

  • 이래 뵈도 태권도 초단

    ○…꼬마어린이 네 명이 태권도 유단자의 영광을 차지, 자주 띠를 가는 허리에 질끈 동이고 자랑스럽게 웃었다. ○…이들은 연천군 전곡국민하교 이유철(9·3학년) 윤형(9·3학년) 윤

    중앙일보

    1967.08.11 00:00

  • 갓난 송아지-이원수 지음

    수근이는 학교 시간이 끝나기가 바쁘게 집으로 돌아왔읍니다. 어쩌면 오늘쯤 누렁이가 새끼를 낳았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사립문을 들어서면서 어머니에게 물었읍니다· 『

    중앙일보

    1965.09.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