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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카’ 브레이크 걸린 기아 “전기차 드라이브 걸겠다”
송호성 기아 대표가 9일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회사의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사진 기아] 새해 들어 ‘자동차’를 사명에서 떼 낸 기아가 “전기차(EV) 수익성이 손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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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카 논의중단'에 주가 떨어진 기아, 3월 첫 전기차 공개
송호성 기아 사장이 9일 공개한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회사의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기아] 새해 들어 '자동차'를 사명에서 떼 낸 기아가 "전기차(EV)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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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기술 3단 로켓 ‘누리호’ 올 10월 고흥서 쏜다
과기정통부는 한국이 자체 개발한 ‘차세대중형위성 1호’가 오는 3월 20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발사된다고 밝혔다. 사진은 전자파 환경 시험중인 차세대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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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기술로 만든 3단 로켓 발사한다…6100억 우주계획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가 공개한 제1발사대(사진 오른쪽)와 제2발사대(사진 왼쪽). 제1발사대는 지난 2018년 11월 누리호 시험발사체 발사 때 사용했다. 제2발사대는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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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미래 목적 기반 車'…전복 싣고 동남아 간다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1월 CES에서 공개한 '목적 기반 차량(PBV)' 모형. 사진 현대차 기아의 미래 차 전략 '플랜 S'의 핵심인 목적 기반 차량(PBV)의 윤곽이 드러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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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인간의 편견 그대로 배웠다, 혐오 내뱉는 AI '이루다 쇼크'
스무살 여대생 컨셉의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가 11일 결국 서비스 일시 중단을 결정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20일 만이다. 인간의 기분 맞춰주는 게 목적인 AI 챗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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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동의 축적의 시간] 치열한 시행착오 축적 없인 혁신 기술 없다
━ 표준의 탄생 이정동 서울대 공대 교수 딱 1년 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쇼(CES)에서 미래 산업의 주도권을 놓고 벌어지는 치열한 기술경쟁의 현장을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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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D] 코로나19가 바꿔놓은 경제 패러다임… 공유에서 구독으로
코로나 이전 ICT 산업의 비즈니스 트렌드는 공유경제였다. 하지만, 영화 보고 이후 누군가와 무엇을 공유하는 즐거움은 안전에 위험하다는 인식이 팽배해지면서 공유경제의 패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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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난 상자형 자율주행차, 멋 없다고? 알고보면 이유 있다
아마존이 인수한 자율주행 스타트업 ZOOX의 로보택시. 목적기반 모빌리티 형태로 탑승 공간과 적재 공간을 필요에 따라 바꿀 수 있다. 사진 ZOOX 지난 14일(현지시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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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현대차 타고 모빌리티 진격…온·오프 최강자 결합
27일 네이버와 현대자동차그룹이 모빌리티 분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오른쪽 두번째)와 현대·기아차 전략기술본부 지영조 사장(왼쪽)이 참여했다.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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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인사이드]‘드론으로 병력 투입’ 출퇴근에도 이용 가능해
미 공군 지휘부에 선보인 한 업체의 PAV 비행체 [미 주방위공군] 세계 최고로 불리는 미국 군사력의 기반은 정부 차원의 막대한 과학 기술 투자와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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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철의 이코노믹스] AI 따라오기 힘든 ‘암묵지’ 많은 직업 살아남는다
━ 기계와 경쟁해 일자리 지키기 그래픽=최종윤 영국 옥스퍼드대의 칼 베네딕트 프레이 교수와 마이클 오스본 교수는 2013년 ‘고용의 미래: 일자리는 컴퓨터화에 얼마나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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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철의 이코노믹스] AI 따라오기 힘든 ‘암묵지’ 많은 직업 살아남는다
━ 기계와 경쟁해 일자리 지키기 그래픽=최종윤 영국 옥스퍼드대의 칼 베네딕트 프레이 교수와 마이클 오스본 교수는 2013년 ‘고용의 미래: 일자리는 컴퓨터화에 얼마나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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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D]인공지능(AI)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는데….
지난 2016년 큰 관심속에 진행된 구글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 대국은 4승 1패로 알파고가 승리했다. 인공지능(AI)의 위력을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이후 AI는 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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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희의 미래를 묻다] 첨단 인공위성은 왜 초정밀 지구촌 영상을 찍을까
━ 공간정보 기술 패권 시대 조명희 국회 국토공간정보정책포럼 공동대표 1957년 옛 소련이 인류 최초의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 1호를 발사한 뒤 미국과 소련 간 우주 경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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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D]전기차가 제공하는 풍요로운 '자동차생활'
전기차는 화석에너지에서 전기로 전력 공급 방식이 바뀐 것만은 아니다. 차량이 전장화가 되어 휴대폰이 스마트폰으로 진화한 것과 같다. 테슬라는 그런 측면에서 마치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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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문제 골치 아픈 현대∙기아차, 조직쇄신 착수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조원대 회복이 기대됐던 현대자동차는 세타2 엔진 관련 품질 비용으로 적자가 불가피하다. 사진은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 연합뉴스 현대∙기아차가 품질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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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 Wide] “제2 테슬라다” vs “사기다” 뉴머니·올드머니 니콜라 충돌
수소전기트럭 스타트업 니콜라모터스의 트레버 밀턴 창업자가 지난해 12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상용차 업체 CNH 인더스트리얼과 제휴를 발표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공매도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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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조선소와 비슷"…'니콜라=사기꾼' 단정 못하는 이유
수소전기트럭 스타트업 니콜라모터스가 '사기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해 12월 트레버 밀턴 니콜라모터스 창립자 겸 CEO가 이탈리아 상용차 업체 CNH인더스트리얼과 제휴를 발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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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골시신만 보고 범인 잡은 경찰의 비밀···그뒤엔 이들 있었다
#1. 지난해 6월 오산의 한 야산에서 17세 남학생이 백골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이 학생을 살해하고 매장한 피의자들을 같은 해 8월 검거했다. 당시 경찰은 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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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밀담] 도망만 다닌 베테랑 조종사 격추···세기의 공중전 승자는 AI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미국 메릴랜드주 로럴에 있는 존스홉킨스 대학 응용물리연구소(APL)에서 흥미로운 '게임' 이벤트가 벌어졌다. 이벤트의 주요 내용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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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엔 보이는데 네이버엔 없네…이런 공간정보 민간활용 길 튼다
여당이 보안 규제에 묶여 공개되지 않던 국가공간정보를 민간에 적극 개방하는 법안을 추진한다. 이광재(원주갑·3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국가공간정보를 민간에 개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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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한국판 뉴딜’의 성공 전략은 안전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우리나라는 지난 1월 세계 최초로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 차량 안전기준을 제정했다. 지난달부터는 부분 자율주행(레벨3) 자동차의 제작·판매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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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자율주행 사명은 '모셔널'…웨이모·아마존과 로보택시 경쟁
현대차와 앱티브의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 로고. 현대자동차는 미국 자율주행업체 앱티브와 함께 설립한 자율주행 합작법인 이름을 '모셔널(Motional)'로 정했다고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