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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첫날, "우리의 경쟁상대는 외부에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8일 당 대표로 첫 행보를 시작했다. 그의 첫날 행보는 ‘당의 결속’과 ‘강한 야당’에 맞춰져 있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8일 오전 취임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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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무결점 인재는 없다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 새 시대의 가슴 벅찬 논리를 좇아 천지사방으로 뛰어야 할 이 시점에 우리는 다시 한바탕 몸살을 앓는다. 의혹과 비리 불순물을 걸러 내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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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승 스님, 이낙연 국무총리에 "공정한 사회 부탁드린다" 당부
5일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이 국무회의장에 입장하고 있다. 김춘식 기자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차별없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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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 이낙연 총리, 불교ㆍ기독교계 예방…역대 총리 종교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불교와 기독교 지도자를 예방한다. 이 총리는 7일 오후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영주 목사를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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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 대신 ‘펀 축구’ … 1골 먹으면 2골 넣겠다는 신태용호
붉은 색으로 머리를 물들인 이승우(위). 상대 공격수를 압도하겠다며 수염을 기른 김민호(가운데). 왼 팔뚝에 ‘자승자강(自勝者强·스스로를 이기는 사람이 강하다)’을 새긴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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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24시] 안철수가 '5박6일 가출'한 이유는?…"국민속으로 '뚜벅이' 승부수"
3일 오전 8시28분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서울 노원구 상계동 자택을 나섰다. 그의 은색 카니발에 5박6일 동안 갈아입을 속옷과 옷가지들이 실렸다. 정장 1벌에, 흰색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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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피멍든 손·홍준표의 입담 페북·안철수의 가출 차량
━ “손 아픈 게 대수입니까 고맙죠, 가장 세게 손 잡아준 곳은 목포” … 지지율 묻자 “아직도 절박” 2일 오후 4시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자택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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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 맞아 '불심' 잡기 나선 심상정
석가탄신일인 3일 정의당 심상정 후보(왼쪽) 등 대선 후보들이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 참석해 합장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3일 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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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명의 '더 나눔'···23일 난치병 어린이, 장애인과 함께 어깨동무
ㅡ;,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스님)이 오는 4월 23일(일) 오후 1시 30분, 장충체육관(서울 중구)에서 소외이웃들과 후원자, 사회복지사, 그리고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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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한 洪, 본격 대선 행보 시작..."洪 찍어야 자유대한민국 지킨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10일 퇴임식 도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 경남도청] 지난 9일 자정 경남도지사직을 사퇴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본격적인 대선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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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진제 대종사 제 14대 조계종 종정 취임
대한불교 조계종의 진제 대종사가 27일 오후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추대 법회를 통해 제14대 종정으로 추대됐다. 27일 오후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제14대 종정 진제 법원 대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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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선원수좌회 "청정승가 회복 위해 총무원장 직선제 관철"
23일 대한불교 조계종 전국선원수좌회가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정승가 회복을 위한 총무원장 직선제 관철을 요구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전국선원수좌회(이하 수좌회)가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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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결정문, 모범적으로 쓰인 논리학 교과서 같았다”
“헌재 판결의 핵심은 바로 법에 승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10일 헌법재판소의 역사적 판결을 지켜본 문화·종교계 인사들은 결과에 대한 겸허한 수용과 새로운 출발을 강조했다. 승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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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정 추기경 "국정 책임자들, 국민에게 진정으로 사죄하고 반성하는 모습 가져야"
종교계는 10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결과가 나오자 잇따라 성명을 발표하며 ‘겸허한 수용과 국민화합’을 호소했다.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이날 내놓은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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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대선주자 만난 자승 "탄핵 기각돼도 평화롭게 항의해야"
안희정 충남지사가 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을 예방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최정동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9일 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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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복은 법치주의 부정 … 이젠 대통합 할 때”
━ 탄핵심판 내일 오전 11시 선고 정치·종교·법조계 등에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정에 대한 ‘승복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헌재 결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는 목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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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법무부 外
◆법무부▶평택지청 사무과장 이상돈▶부산지검 검사 직대 구자승▶부산서부지청 사무과장 신종근▶〃 수사과장 변해근▶통영지청 사무과장 기우전◆교육부▶서울특별시교육청 강성철 김화중 김승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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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교황청 안젤리쿰 대학과 자매결연
6일 동국대와 교황청 종립대학인 안젤리쿰 대학이 자매결연을 맺었다. 왼쪽부터 심경 스님(사서실장), 보광 스님(동국대 총장), 자승 총무원장, 스테판 쥬릭 안젤리쿰 대학 신학대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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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열 식히라' 냉면 대접한 자승 "흠집낸 기자에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 스님을 예방을 하고 있다.[뉴시스]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이 20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에게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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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최근 논란에 "다 공부가 된 것으로 생각"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20일 자신의 최근 논란과 관련 "그런 것들이 다 공부가 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반 전 총장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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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입당·창당 결정된 것 없다"에 박주선 "국민의당 오세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을 예방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오종택 기자“창당을 하실겁니까 아니면…(입당을 하실겁니까)”(박주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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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속 연꽃 피듯 위기 속 민주주의 꽃 피워”
10일 자승 총무원장은 “우리 모두가 어둠을 몰아내는 닭의 기상으로 살아가자”고 말했다. [사진 김춘식 기자]“우리는 국가 위난의 상황 속에서 직접 민주주의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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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자승 총무원장 “저마다 ‘주인공 의식’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국가 위난의 상황 속에서 직접 민주주의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이다.”절망이 아니라 희망이라고 했다. ‘최순실 국정 농단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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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개혁 기원'…종교계 지도자 신년메시지
종교계 지도자들이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아 변화와 개혁을 기원하는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26일 신년메시지에서 “끊임없이 발전과 성숙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