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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부자, 이동걸 만나 "아시아나항공 매각하겠다"
박삼구 전 아시아나항공 회장.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구주매각 및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통한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M&A)을 즉시 추진한다.” 아시아나항공 주채권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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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해체만은 막자…박삼구 “모든 책임지고 퇴진”
28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퇴진 발표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지난해 7월 ‘기내식 대란’ 관련 사과 기자회견을 연 박 회장. [뉴스1] 27일 저녁 시내 모처에서 박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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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신뢰 회복 대책 내놔라"…이동걸 산은 회장, 아시아나에 요구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지난 27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면담에서 “대주주와 회사가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려는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28일 산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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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갑작스런 퇴진 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지난해 노밀사태와 관련한 사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27일 저녁 시내 모처에서 박삼구(74)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이동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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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관리종목 해제, 급한 불은 껐지만…
아시아나항공이 외부 감사인(삼일회계법인)의 감사 의견을 ‘한정’에서 ‘적정’으로 고친 감사보고서를 26일 오전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 거래소는 27일 기준으로 아시아나항공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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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적정' 감사보고서 제출...부채 규모 1066억 증가
아시아나 아시아나항공이 감사 의견을 '적정'으로 정정한 감사보고서를 26일 오전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 정정 감사보고서 제출을 공시한 시간은 증시 개장(오전 9시)을 3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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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내 갚아야할 돈 1조3200억, 아시아나 대체 무슨 일이···
아시아나항공이 다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25일 아시아나항공을 관리종목에 지정했다. 주식 거래는 26일 재개된다. [연합뉴스] 21일 삼일회계법인 ‘한정’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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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관리 허점 아시아나항공 후폭풍…금호그룹 전체로 번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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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아시아나, 대주주가 성의 있는 조치 취해야"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감사의견 ‘한정’을 받은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대주주가 나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최 위원장은 25일 대구·경북 지역 자영업·자동차부품산업 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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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관리종목 된 아시아나항공, '발등의 불'은 신용등급 하향 우려
아시아나항공. [연합뉴스] 한국거래소가 25일 아시아나항공을 관리종목에 지정했다. 지난 22일 아시아나항공이 삼일회계법인에서 '한정' 의견을 받은 감사보고서를 제출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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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쇼크'…감사의견 여파로 600억원 회사채 상장폐지
아시아나항공 [중앙포토] 아시아나항공이 감사의견에서 ‘한정’을 받으면서 채권 투자자는 긴장하고 있다. 아시아나 항공이 발행한 600억원 규모의 회사채는 상장 폐지됐고 신용등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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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상장 연내 상장 물 건너가…FI, 풋옵션 이행 중재신청
교보생명 광화문 사옥 교보생명의 기업공개(IPO)에 제동이 걸렸다. 풋옵션 이행을 둘러싼 재무적투자자(FI)와 신창재 회장의 갈등이 결국 중재로 이어지며 교보생명의 연내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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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 자본시장서 돈 구하기 쉬워진다...크라우드펀딩 15억원까지 확대
[중앙포토] 앞으로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창업기업) 등이 자본시장에서 돈을 구하기가 보다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1일 당정 협의를 거쳐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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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의 어쩌다 투자]창업가를 범죄자로 만드는 ‘보이지 않는 손’…날개 꺾인 세계 첫 크립토펀드
“금융위원회에서 연락 안 왔어요? 이래도 괜찮아요?” “연락 못 받았는데요? 법률 자문받았는데 괜찮다고…. 연락 없는 거 보면 괜찮은가 보죠.” 지난달 13일, 한ㆍ중 암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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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의 어쩌다 투자]게임?소셜?...블록체인의 아마존은 어디에
1995년 8월 9일. 넷스케이프가 미국 나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지금은 흔적조차 찾을 수 없는 웹브라우저 기업이다. 공모가는 14달러. 딱 두 배인 28달러에 첫 거래가 시작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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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15년, 흑자 없었다···희대의 사기꾼 몰린 머스크
59명. 최근 1년 동안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모터스에서 퇴사한 임원의 숫자다. 최고회계책임자(CAO)·최고인사책임자(CHO)·기술부문 부사장 등 핵심 임원이 줄줄이 짐을 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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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항로 이탈! 비상 걸린 국적항공사···아시아나항공 '밥 한끼'가 열어젖힌 판도라 상자
전방위 수사 움직임 속 유동성 위기까지 불러…연말 만기 차입금만 1조9000억원, 경영권 ‘흔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7월 4일 서울 금호아시아나 광화문 사옥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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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부도 쓰나미’ 덮치나
저우샤오촨 전 인민은행장 지난해 10월 중국 공산당 당대회. 당시 중국인민은행장(중앙은행)이던 저우샤오촨(周小川)이 중국 경제에 강력한 경고를 던졌다. 그는 “기업 부채 수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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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외환보유액’ 사상 최대 기록…5월 3990억 달러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외화를 검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의 외환보유액이 사상 최대기록을 새로 쓰며 4000억 달러 턱밑에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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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인 줄 알았는데 … 중국회사 채권 투자했다 날벼락
중국지도 지난 11일 한국 증권가는 한 중국 에너지 회사의 ‘부도’ 소식에 화들짝 놀랐다. 중국의 에너지 유통회사 중궈궈추능위엔화공(中國國儲能源化工)그룹㈜ 산하 자회사가 갑작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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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둔갑한 中기업 부도···韓 투자자 수천억 물렸다
중국지도 지난 11일 한국 증권가는 한 중국 에너지 회사의 '부도' 소식에 화들짝 놀랐다. 중국의 에너지 유통회사 중궈궈추능위엔화공(中國國儲能源化工)그룹㈜ 산하 자회사가 갑작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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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적격대출 매년 1조씩 축소…2금융권 대출도 조인다
금융 당국이 가계부채의 고삐를 더 조인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주관하는 적격대출의 공급이 매년 1조원씩 줄고, 올 하반기에는 제2금융권에도 대출규제가 강화된다. 최종구 금융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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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리서치 경쟁력, 글로벌 제휴 통한 차별화한 금융 서비스
삼성증권은 4차산업 중심으로 성장하는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고객을 위한 금융상품과 서비스 제공에 주력한다. 삼성증권은 은행에서만 운용하던 법인자금인 스마트 머니의 움직임에 맞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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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브랜드] 고객 수익률 PB 평가 반영…체계적 사후관리
삼성증권이 ‘2018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증권 부문’에서 골든브랜드로 선정됐다. 삼성증권은 자산관리 핵심경쟁요소를 갖추고 고객중심경영을 최우선가치로 실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