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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객 태운 배 침몰, 가드레일 들이받은 벤츠···설연휴 사고
25일 낮 12시 16분께 울산시 두동면 한 저수지에서 성묘객 9명과 선장 총 10명이 탄 선박이 좌초돼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였다. 이 사고로 승선객 1명이 사망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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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성묘객 탄 1.9t급 선박 침몰…1명 실종·9명 구조
위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 없습니다. [중앙포토] 울산에서 성묘객들이 탄 선박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낮 12시 16분께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한 저수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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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몰던 승용차가 도로변 돌진·충돌…10대 2명 사망
울산시에서 중학생이 몰던 승용차가 도로변 가드레일 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나 차에 타고 있던 10대 5명 중 2명이 숨졌다. 28일 오전 울산시 북구 아산로에서 도로변으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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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2:3→6:3… 키움, 두산 꺾고 2위 싸움 앞섰다
16일 잠실 두산전에서 2-3으로 뒤진 8회 동점 희생플라이를 때려내는 키움 박병호. [연합뉴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2위 싸움에서 한 발 앞서 나갔다. 8회 대량득점에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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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한데 웃기다…취준생·사회초년병 힘 합친 생존분투
‘엑시트’에선 흔한 일상용품이 재난탈출 무기가 된다. 왼쪽부터 주인공 의주(윤아)와 용남(조정석)이 쓰레기봉투로 만든 방호복을 입고 독가스를 피해 뛰어가고 있다. [사진 CJ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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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시대가 도왔나...재난 코미디 '엑시트' 흥행 비결
만년 취업 준비생인 용남(조정석)과 팍팍한 현실을 견뎌내는 직장인 의주(임윤아)가 난데없이 도시를 덮친 유독가스 재난에 맞서 함께 헤쳐 가는 과정을 담은 '재난 탈출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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휩쓸린 순간 죽음의 공포…여름마다 수백명 삼키는 '이안류'
이안류(역파도)가 발생해 피서객들의 입욕이 금지된 2017년 8월 1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의 모습. 이안류는 해류가 해안에서 급속하게 바다 쪽으로 빠져나가면서 발생한다.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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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의 경고]“달 착륙은커녕…한국형 우주발사체 만들어놓고 놀릴 판”
한국의 달탐사선이 달 표면에 착륙한 모습을 상상한 컴퓨터 그래픽 이미지. 정부는 2018년 2월 발표한 제3차 우주개발 진흥 기본계획에서 조건부로 2030년 이전까지 달 착륙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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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모텔 화재로 13명 부상…“투숙객 32명 모두 무사”
2일 오후 경북 구미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일 밤 경북 구미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13명이 다쳤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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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공사장에서 거푸집 무너져 2명 매몰됐다 모두 구조돼
22일 오후 3시44분 대전시 동구 구도동의 한 공장 신축 건설현장에서 거푸집이 무너져 인부 2명이 매몰됐다 구조됐다. 22일 오후 3시44분쯤 대전시 동구 구도동의 한 공장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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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자유는 역사를 연출한다
자유는 드라마다. 자유는 역사를 연출한다. 독일 철학자 헤겔은 “세계 역사는 자유의식의 진보”([역사철학 강의])라고 했다. 역사의 전진은 자유의 확장이다. 그 언어는 그 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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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철광산서 6명 매몰…3명 숨지고, 3명 중·경상
119구급대가 정선군 신동읍 조동리 한덕철광 신예미 광업소 제2수갱 발파작업 중 돌무더기에 매몰됐다 구조된 근로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해 구급차에 태우고 있다. [사진 강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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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와 담판 전 '국내용 3종세트' 강조 나선 北
북한이 미국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사상 단속 등에 나섰다. [사진 3월22일자 노동신문] 북한이 한국 및 미국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러시아와의 경제 협력 강화 등을 위한 잰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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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39대 0…비슷한 병원 화재에 사상자 '제로' 어떻게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지난달 21일 제천스포츠센터 화재, 지난 26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 27일 대구 신라병원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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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탈출용 유리창’ 있는데…제천 건물 2㎏ 도끼로도 못깨
제천 화재 참사에서 2층 강화유리를 깼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된 가운데 국내의 미비한 법 제도가 또 한 번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제천소방서 구조대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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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하고 싶다” 제천 화재 건물주, 유족 반대로 조문 못해
대형 화재가 발생한 충북 제천의 스포츠센터 건물주 이모(53)씨가 23일 “사람 도리를 하고 싶다”며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았지만, 유족의 반대로 조문하지 못했다. 충북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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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된 배 ‘에어포켓’서 90분 버틴 기적의 생존자들
3일 오전 6시9분께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9.77t급 낚싯배가 336t급 급유선과 충돌, 전복돼 선원과 낚시객 등 총 22명 중 20명이 구조됐으나 현재 13명이 숨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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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 (37) '만년 꼴찌' 포디움 오르다 (하) : 샴페인은 달았다
지난 5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2017 엑스타 슈퍼챌린지 5라운드가 개최됐다. [사진 슈퍼챌린지 홈페이지] 아마추어 모터스포츠라고 해서 경쟁이 프로보다 덜한 것은 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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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 (36) '만년 꼴찌' 포디움 오르다 (상) : 타임트라이얼이 지루해?
루이스 해밀턴, 세바스티안 베텔, 페르난도 알론소 등 현역 F1 스타를 비롯해 미하엘 슈마허, 루벤스 바리첼로, 마크 웨버, 젠슨 버튼, 니코 로즈버그 등 은퇴한 F1 스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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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 (35) '외유내강' 자동차의 안전 책임지는 크럼플존과 세이프티존
지난 2015년, 여러 방송사의 메인뉴스에서 모처럼 국내 모터스포츠 소식이 잇따라 보도된 일이 있었다. 누군가의 우승 소식이나 은퇴 소식은 아니었다. 2015 슈퍼레이스의 개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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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축구는 감독이 가장 먼저 책임진다…팀 분위기 안 좋아”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카타르에 패한 한국 축구 대표팀 기성용이 14일 오후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축구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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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운전자, 여친 차 타고 경찰 추적 피하다 바다로 추락
[사진 인천 연수경찰서] 음주운전을 하던 30대가 경찰추적을 피해 도주하다 바다로 추락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술에 만취해 신호위반 등 난폭운전 중 경찰의 추적을 받고 달아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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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사고시 대전시민 대피에 32시간 걸린다'
대전 도심의 한국원자력연구원 내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에서 방사능 누출 사고가 나면 대전시민 153만명 모두 안전지역으로 대피하는 데 32시간이 걸린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민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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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 35세 50% 대출로 첫 내집 마련
결혼 5년 차인 30대 주부 전업주부 고모씨는 다음 달 생애 처음으로 산 집으로 이사를 앞두고 있다. 서울의 전용면적 84㎡형 아파트다. 집값 5억8000만원 중 2억5000만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