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눈, 루사와 닮은꼴 예상…태풍 우측 강원·경북 초긴장
이날 밤 제주 서귀포시 성산항에 대피 중인 어선들.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전국에 비상이 걸렸다. 카눈은 특히 많은 비를 내릴 것으로 보여 큰
-
차수벽, 대용량 방사포 준비...코앞에 닥친 태풍 '카눈'에 비상
제6호 태풍 ‘카눈’의 한반도 상륙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부산·울산·경남 등 남해안 지자체에 비상이 걸렸다. 카눈은 10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해 한반도를 관통, 많은 비와 강한
-
'힌남노 악몽' 재현 막아야…일찌감치 태풍 '카눈' 대비나선 포항
지난해 9월 6일 태풍 '힌남노'에 직격탄을 맞은 경북 포항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침수된 모습. 이 지하주차장에서 7명이 목숨을 잃었다. 사진 경북소방본부 지난해 태풍 ‘힌남
-
‘오송 참사’ 재발 막자…전국 곳곳서 지하차도 안전에 총력
충북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침수 사고로 14명이 숨진 사고가 발생한 이후 서울 등 자치단체가 지하 공간 안전시설 설치에 집중하고 있다. 기후 변화 영향으로 국지적으로 장
-
"죽겠다 싶을 때, 누군가 내손 잡아줬다"…'오송 의인' 살린 의인
지난 15일 오송 지하차도 침수당시 여성 2명을 구한 정영석 증평군 하수토팀장 손. 사진 정영석씨 ━ “몇분 만에 지하에 물 차 올라” 사고 직감 “온몸에 힘이 빠져서
-
“미호강 임시 제방 붕괴로 집 잃고 농사도 망쳐”...오송 지하차도 일대 주민 '분통'
20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리에서 만난 주민 이신희씨가 침수된 주택에서 꺼낸 물건들을 정리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 주민 “도움 요청에도 시청 직원 안 와” “
-
공주, 물 빠진 지 사흘만에 또 호우경보 “하늘도 무심”
18일 오전에도 비가 오는 가운데 폭우 피해를 당한 충남 공주시 옥룡동에 치우지 못한 쓰레기가 쌓여 있다. 신진호 기자 18일 오전 11시30분 충남 공주시 옥룡동. 며칠 전 내
-
"하늘도 무심하지”…침수 피해 공주에 또다시 장대비 [르포]
18일 오전 11시30분 충남 공주시 옥룡동. 며칠 전 내린 폭우로 빌라와 아파트 지하가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했던 곳이다. 전날까지 복구작업이 한창이었지만 이날 새벽부터 세찬
-
"쓰나미급 물살, 탈출 불가"…극한호우 늘어난 한국 '지하 공포증'
2023년 7월 17일 오전 9시 30분 부산 지역에 호우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부산 동구 초량 제1지하차도에 차량 진입이 통제되고 있다. 초량 제1지하차도는 2020년 7월
-
오송 지하차도 왜 안 막았나…"업무상 과실치사 적용 가능"
지하차도 차량 침수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 2지하차도 사고현장에서 16일 군과 경찰, 소방당국이 합동으로 실종자 수색과 함께 배수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
배수펌프 먹통, 늦은 차량통제…3년전 지하차도 참사 '판박이'
많은 인명을 앗아간 충북 오송 지하차도 참사는 지하차도 진입을 제때 통제하지 못한 데다 빗물을 밖으로 빼낼 배수펌프가 ‘먹통’이었던 것도 요인으로 꼽힌다. 이는 과거 지하차도 사
-
'모래성 급급' 오송, 책임 묻자…"3분만에 물 차 어쩔수 없었다"
전국 곳곳에 홍수경보가 발령되는 등 물 폭탄이 쏟아져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16일 충북 청주 오송 궁평 2지하차도 침수 사고현장에서 소방과 경찰, 군이 합동으로
-
전국서 최소 37명 사망·9명 실종…오송·예천 아직 수색 중, 사망자 더 늘 듯
집중호우로 11일부터 16일 오후까지 전국에서 최소 46명이 목숨을 잃거나 실종됐다. 부상자는 35명이다. 특히 장마전선이 머물며 큰비를 뿌린 충북·경북지역의 인명피해가 집중됐다
-
오송 침수사고 목격자 "둑 터지기 전 모래성 쌓더라…이건 인재"
지난 15일 충북 청주 오송 궁평 2지하차도 침수 사고가 나기 전인 오전 8시쯤 모래로 만든 임시둑 앞에 강물이 차 있다. 사진 독자 ━ “침수 사고 1시간 전에 가보니 모래
-
“빨리 물 빼 주세요”...오송 지하차도 앞서 발만 구르는 실종자 가족들[현장1보]
15일 미호천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제2지하차도에서 소방대원이 구조보트를 이용해 수색활동을 벌이고 있다. 뉴스1 ━ 초조한 실종자 추정 가족들 “빨
-
“친구 변양호에 돈 줬다” 불씨 되살린 그날의 자백 ⑪ 유료 전용
가을이 무르익던 2006년 어느 날, 대안(對岸)의 주룽(九龍)반도와 좁은 바다를 공유하는 홍콩 섬 북변(北邊)의 대형 건물 안 사무실에서 서류 봉투가 밀봉됐다. 그 건물
-
‘2023 국가서비스대상’ 영광의 부문별 수상자는? – 가전
산업정책연구원(IPS)은 ‘2023 국가서비스대상(6th National Service Awards)’을 통해 46개 기업/기관 55개 서비스를 선정했다. 국가서비스대상은 매
-
"신림동 펠프스? 감전 위험"…침수도로 이것 주의하세요 [물난리 그곳 그후 1년]
서울 서초동 아파트 단지 앞에서 한 남성이 침수된 차 위로 올라가 휴대폰을 만지고 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지난해 8월 서울 전역에 ‘폭포비’가 쏟아졌을 때 온라인에선
-
[시론] 일본보다 부실한 민방공 대비태세
박휘락 국민대 특임교수 1차 발사에 실패한 북한은 정찰위성을 또다시 발사할 것이다. 따라서 지난 5월 31일 같은 경계경보 관련 혼란을 되풀이하지 말아야 한다. 당시 합동참모본부
-
올여름 '물폭탄' 예고에도…'배수펌프' 대신 '침수차' 살핀 국회
기상청 관계자는 “올해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높고, 태풍은 더 강한 특징을 보일 것 같다”고 여름 장마철을 전망했다.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여름철 침수 피해를 예
-
강남 스쿨존 사망 40대 운전자 징역 7년…도주치사는 무죄
서울 강남구 언북초등하교 인근. 뉴스1 대낮에 서울 강남구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9살 초등학생 A군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40대 남성에게 징
-
장마 한 달 앞으로...폭우 예고에 벌써 긴장하는 서울시
영화 포세이돈을 패러디해 네티즌들이 합성해 제작한 포스터. [뉴스1] 석가탄신일 연휴 내내 비 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르면 다음 달 말 장마가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
[자동차] 올해 수익성 개선에 주력…역대 최대 매출액 4조2700억 목표 수립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 국내외 600여 명의 전문 연구인력이 신제품 개발 및 기초연구 등을 수행 중이다. [사진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2023년을 매출
-
[자동차] 올해 수익성 개선에 주력…역대 최대 매출액 4조2700억 목표 수립
금호타이어 1분기 매출 9989억, 영업익 545억 프리미엄 제품 공급 등 전략 주효 판매 증대, 비용 효율화로 수익 개선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