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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 없는 자물쇠 만든다, 사이버 공격 꼼짝 마!
2014년 12월 국가 주요 시설인 한국수력원자력이 북한 해커 조직으로부터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 임직원의 주소록 파일과 원전 도면이 인터넷상에 그대로 퍼졌다. ‘원전을 폭파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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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의료 침공’… 의사도, 병원도 패러다임 전환
정보통신기술(ICT)을 필두로 한 ‘의료 침공(medical invasion)’이 시작됐다. 유전자와 의료 빅데이터 분석은 기존 의학이 해결하지 못한 ‘맞춤 치료’의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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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부산 초량이바구길
l 물지게 졌던 168개 계단, 좁은 골목마다 고단한 삶의 흔적이 … 부산 초량동에는 168개 계단으로 이어진 길이 있다. 이 계단을 따라 피란민의 고단한 삶도 이어졌다. 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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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관광안내, 미아 예방 … 스마트폰으로 다 됩니다
부산시의 스마트 시티 클러스터 조성계획도. [부산시]많은 사람이 몰리는 부산 해운대 센텀 지역에서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해 몇 시간씩 주변을 맴돈 경험이 있습니까? 앞으로는 그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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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에서 헬스케어로 변신 필립스 버려 필립스 살렸다
블루투스를 이용한 필립스의 전자 파스.고혈압을 앓고 있는 A씨.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실을 다녀오면 자동으로 혈압·맥박·혈당·체중 등이 측정된다. 욕실 내 각종 기기가 수집한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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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부탁해!’
[뉴스위크] 요즘 우리는 ‘운전자 없는 자동차(driverless cars, 자율주행차)’ 이야기를 지겹도록 듣는다. 다음 주자는 ‘요리사 없는 주방(cookless kit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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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교육 골든타임 7세 이전 … 아이 뇌 모양·뇌파도 달라져
이경면 교수는 음악과 뇌를 연구한다. 작곡과에서 음악이론을 공부하고 사람에 대한 관심 때문에 심리학과에 재입학했다. 미국에서 만난 뇌과학은 그를 인간에 대한 근본적 통찰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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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자연비밀] 세종시가 서울시보다 더 추운 이유는
정부 중앙부처 P과장은 서울시에서 살다 세종시로 주소를 옮겨 두 번째 겨울을 지내고 있다. 그는 “겨울철엔 세종시가 서울보다 훨씬 춥다. 더 견디기 힘든 건 일교차”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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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품질 그리고 'CSR'… 수출·협력회사의 뉴 스펙
#한세실업은 지난 1월 제1회 갭 우븐 글로벌 파트너십 데이(Gap Woven Global Partnership Day)에서 사회적 책임경영 최우수부문을 수상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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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 섬 임자도, 도시 뺨치는 'IT 아일랜드' 됐다
KT가 7일 ‘기가(GiGA)아일랜드’ 구축 선포식을 연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도에서 나승철·황희자씨 부부가 태블릿 PC를 이용한 원격제어시스템으로 비닐하우스 시설을 조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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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기 칼럼] 빅데이터 시대 유감
나는 지금 손 안의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전 세계의 모습을 보고 있다. 플로리다의 한가로운 해변가나 뉴욕 도심의 길거리 풍경에서 도쿄의 한 일식집 내부까지 훤히 들여다본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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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에너지 소비량 실시간 측정, 적절한 냉방설비 가동
에너지관리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는 코엑스 전경. 관련기사 에너지가 ICT 만나 ‘똑똑한 소비’ 켜다 에너지 수요관리 돕는 스마트그리드 시장 이끈다 에너지 신기술 개발에 2035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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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방사선 진단•치료 장비 관리, 총체적 부실
▲ 방사선마크 [중앙포토] 감사원이 의료용 방사선장비 관리 부실을 지적했다. 환자에게 직접 노출되는 방사선량 측정에서부터 품질까지 무엇하나 제대로 관리되는 것이 없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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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노바티스 '눈물'로 악수
구글이 올해 1월 공개한 스마트 콘택트 렌즈 시제품. 당뇨병 환자가 이 렌즈를 착용하면 눈물에서 채취한 포도당으로 혈당을 측정할 수 있다. [사진 구글]5년 내에 당뇨병 환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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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세계 300조 시장 … IT·전자업계 격전 예고
1 제주 서귀포시 인덕면에서 백합을 재배 중인 양홍찬씨(사진 왼쪽) 부부의 모습. 양씨 부부는 SK텔레콤의 ‘스마트팜’ 서비스를 활용해 비닐하우스를 원격 제어하고 있다. 덕분에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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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세계 300조 시장 … IT·전자업계 격전 예고
1 제주 서귀포시 인덕면에서 백합을 재배 중인 양홍찬씨(사진 왼쪽) 부부의 모습. 양씨 부부는 SK텔레콤의 ‘스마트팜’ 서비스를 활용해 비닐하우스를 원격 제어하고 있다.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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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스모그 7일간 계속…오염 성분 분석 발표
[ 02월 28일 09면] 베이징시 환경보호모니터링센터는 27일 발표회를 열고, 7일 간 계속됐던 중도(重度)오염 상태가 26일 저녁에 중단되었다고 언급했으며, 이번 중도오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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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미세먼지 해결, 위기를 기회로
전의찬세종대 대학원장한국기후변화학회장 바야흐로 미세먼지가 주요 국정 이슈가 됐다. 사실 미세먼지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2005년부터 시행 중인 ‘수도권 대기오염 특별대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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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아지는 회색 테러 … 환경부는 오염 원인조차 몰라
미세먼지의 ‘회색 테러’가 심상치 않다. 서울시가 5일 전국 최초로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를 발령했다. 하늘이 온통 희뿌옇게 변한 이날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오후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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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학자가 해독한 ‘3중전회 결정’의 잠재력
[머니투데이 중국망 ] 중국 국제경제교류센터 정신리(鄭新立) 상무 부이사장은 17일 ‘2013년 중국경제발전포럼’에서 “중국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3중전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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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열대야인데 소음 갈수록 극성 … 잠 설치는 주택가
한밤중 도시 주택가의 소음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즘처럼 열대야가 계속되는 날에 창문을 열어둘 경우 주민들이 느끼는 소음은 더 클 수 있다. 14일 환경부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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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안 터지나 … KT 이상한 시연회 왜
KT 연구원들이 16일 경기도 안양에서 자동차로 이동하며 900㎒ 주파수 품질 영향 시연을 하고 있다. [뉴시스] 16일 오전 경기도 안양시 달안동을 달리는 차량 안. 한 손에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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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남자 시계에 빠지다
‘롱다리’ 젊은이들이 발망의 바이커진 같은 프리미엄 데님이나 미국 디자이너 톰 브라운의 시그니처 셔츠로 개성을 표현하는 요즘. 불룩해진 체형 때문에 클래식 슈트만 고집하는 남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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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연구논문, UN보고서로 나와
국내 민간기업이 주도한 논문이 2월 중 국제연합(유엔) 보고서로 정식 발간된다. SK텔레콤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국립전파연구원 등과 함께 작성한 ‘정보통신 기반의 사회적 온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