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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서울역 택시비 1만7900원서 2만300원으로 올라”
택시 기본요금이 인상된 지난 16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택시 안 미터기 옆에 요금조견표가 붙어 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4시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3000원에서 3800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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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게바라, 혁명의 추억을 내다 파는 쿠바의 딱한 기념품
━ 나의 쿠바 여행기③ 체 게바라 테마파크 아바나 혁명광장에 내다 걸린 체 게바라의 얼굴. 내무부 건물 외벽에 설치돼 있다.아래 글귀는 '영원한 승리의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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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저렴한데 예쁘다···페트병 16개로 만든 니트 백
페트병으로 니트 가방을 만드는 '플리츠마마' 왕종미 대표가 서울 마포구 양화로의 사무실에서 자신이 만든 가방을 들고 있다. 우상조 기자 필(必)환경의 시대다.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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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산에서 왜 왔냐고 안했다, 최민수 거짓말에 2차피해"
지난해 9월 17일 최민수 씨 차량과 A씨 차량이 충돌한 모습. 앞 차량이 최 씨의 차량이다. 최 씨는 2차선 일방통행인 여의도로7길을 빠져나와 3거리가 시작되는 지점에서 A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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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하고 귀여운…남편과 보고 싶은 '인생 후르츠'
━ [더,오래] 박혜은의 님과 남(41) 다큐멘터리 '인생 후르츠'. 100여개에 가까운 작물을 직접 키우며 사는 두 분의 삶은 소위 말하는 '슬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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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흘간 미세먼지 '폭격'…도로 먼지 평소보다 2.5배
서울 강남구 청담대로에서 먼지흡입 차량이 저속으로 운행 중이다. 시속 8~15㎞로 운행해 끼어들기가 잦다. 이상재 기자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발령된 지 사흘째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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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미아의 절망에 빠졌을 때 나타난 구세주
━ [더,오래] 박재희의 발로 쓰는 여행기(11) 샤프란볼루에서 터키의 전통 목욕탕 하맘을 체험하는 것도 좋은 여행 경험이 된다. 진지 하맘은 수백 년 전의 건물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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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심혈관 질환, 당뇨병, 비만 부르는 소리에 시달리십니까?
소리와 건강 관계소리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늘 우리 주변에 존재한다. 소리를 듣는 귀는 항상 열려 있다. 아침에 잠에서 깨는 순간부터 밤에 잠들기 전까지 수많은 소리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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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외면 당한 빈 살만, 푸틴 격한 하이파이브…트럼프는
[사진 유튜브 화면 캡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30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에서 개막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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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200주년 ‘고요한 밤 거룩한 밤’…뉴욕서 기념콘서트 열려
뉴욕 교회에서 열린 크리스마스캐럴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의 탄생 200주년 기념 공연 [AP=연합뉴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크리스마스캐럴 중 하나인 ‘고요한 밤 거룩한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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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을 요양원 아닌 자택에 모셔야 하는 이유
━ [더,오래]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21) 점자도서관. 은퇴 후 지역사회에 기여할 바를 찾다가 시각장애인을 위해 책을 낭독해 주는 점자도서관이 있다는 것을 알고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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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나·비냘레스·바라데로…쿠바에서 꼭 가볼 도시는?
경유 시간을 포함해 비행기만 16시간 이상 걸리는 나라 쿠바. 워낙 멀어서 여행 가성비를 따지지 않을 수 없다. 길지 않은 휴가 일정에도 쿠바를 꼭 가고 싶다면, 최대한 효율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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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은 하노버, 친정은 서울 … 출퇴근 하듯 바쁘게 삽니다”
━ 슈뢰더 전 독일 총리와 결혼한 김소연 대표 지난 5일 베를린에서 결혼식을 올린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전 총리(오른쪽)와 슈뢰더-김소연 NRW 경제개발공사 한국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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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싫으면 손떼라"…사람 매달고 300m 달린 30대 남성
난폭운전에 항의한다는 이유로 사람을 매달고 중앙선을 넘나들며 300m를 달린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부산 서부경찰서는 특수폭행, 보복 운전 등의 혐의로 A(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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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 연습하고 이토록 잘 한 오케스트라
짧은 연습기간에도 높은 완성도의 연주를 보여준 평창대관령음악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사진 MPYC] 오케스트라의 연습은 불과 네 번이었다. 공연 당일인 28일 사흘 전부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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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된 찜통 통학버스 사고, 뒤만 돌아봤어도 …
17일 경기 동두천시에서 A양(4)이 갇혔다가 숨진 어린이집 통원차량. 어른들의 부주의가 원인이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사진 동두천소방 “아이들을 제 자식처럼 여겼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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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찜통버스' 의식불명 유치원생 엄마 “제 자식처럼 살폈다면…”
지난해 7월 말 찜통 통학버스에 갇히는 사고로 의식불명인 최모(5)군을 광주시교육청 채미숙 장학관(왼쪽)과 광주사립유치원연합회 백희숙 회장이 살펴보고 있다. [사진 광주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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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국 러시아의 약진 … ‘아저씨 재팬’의 반란
승리를 자축하는 개최국 러시아 팬(왼쪽)과 국기를 들고 응원하는 일본 팬. [타스, AP=연합뉴스] 뚜껑을 열어봤더니 완전히 다른 팀이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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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배 늘어난 현수막 … “미관 해쳐” “운전 방해” 불만 커졌다
지난 3일 서울 신도림역 인근 건널목에 6·13 지방선거 현수막이 빼곡하게 걸려 있다. [연합뉴스] 선거 열기는 느끼기 어렵지만 선거 현수막은 풍년이다. 북·미 정상회담 등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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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2배로 늘어난 선거 현수막..미관 해친다는 지적도
서울 신도림역 인근 횡단보도에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의 거리 현수막이 겹겹이 걸려 있다. 하준호 기자 선거 열기는 느끼기 어렵지만, 거리 현수막은 풍년이다. 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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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도 없이 유세 지원 나선 홍준표, 무심한 경적만
후보도 없이 홀로 6.13 지방선거 지원유세지원에 나선 홍준표 대표에게 부산 시민들이 자동차 경적을 울리며 항의했다. [사진 유튜브 화면 캡처]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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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진 교수 “‘PD수첩’출연료 준 적 없어…무소불위 마녀사냥”
‘소리박사’ 배명진 교수는 24일 “PD수첩의 마구잡이 마녀사냥식 취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비난했다. 배명진 교수는 불쾌감을 줄인 자동차 경적 소리 등을 개발하는 등 소리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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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에 불편한 배명진 교수 “25년 전문가 무시하나?”
‘PD수첩’이 음성 분석전문가 배명진 교수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자 배 교수가 항의했다. [사진 MBC 캡처] ‘소리박사’로 알려진 배명진 숭실대 교수가 음성 분석 결과에 대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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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 추돌로 참사 막은 시민 “제가 의인이라고요?”
“많은 격려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지만 솔직히 부담스럽네요.” 고속도로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의 차를 자신의 차로 막아 세워 교통사고를 막고 운전자를 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