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조타운 '올해의 차'
2016년 말에는 법조타운에서 ‘올해의 차’ 행사가 열려도 무색하지 않아 보인다.그 어느 때보다 법조인이 연루된 비리 수사에서 고급 자동차의 이름이 많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차종도
-
보이스피싱 막은 센스 넘치는 은행원들
지난 2월 우리은행 부산 반여동 지점 직원 A씨에게 단골 고객의 전화가 걸려왔다. “아내(B씨)가 ‘대전에서 검찰 수사관에게 전달해야 한다’며 4000만원을 인출해 집을 나갔는데
-
보이스피싱 피해, 이렇게 막았다…센스있는 직원들
지난 2월 우리은행 부산 반여동 지점 직원 A씨에게 단골 고객의 전화가 걸려왔다. “아내(B씨)가 ‘대전에서 검찰 수사관에게 전달해야 한다’며 4000만원을 인출해 집을 나갔는데
-
소비 블루칩 된 LGBT…소프트뱅크 “동성도 배우자 인정”
노무라증권 사무실에 ‘LGBT 동맹’ 표식이 붙어있다. LGBT의 인권을 지지한다는 의미다. [사진 노무라증권]일본 소프트뱅크는 1일부터 사규의 배우자 규정을 바꿨다. 동성(同性)
-
서울시, 잘못 준 청년수당 12명에 600만원 환수
서울시가 청년수당 수혜자(2831명) 중 수혜 자격이 없는 것으로 드러난 12명에게서 잘못 지급된 수당(총 600만원)을 환수한 것으로 4일 확인됐다. 시는 또 청년수당 수혜자들이
-
[빽스트리트저널] ⑬ 성공한 사람들의 아침 습관
안녕하세요. 빽스트리트저널입니다. 저는 아침잠이 많은데요. 성공한 세계적 인물들은 다들 일찍 일어난다고 해요. 애플 CEO 팀 쿡은 오전 3시45분에 하루를 시작하고, 오바마
-
[중앙시평] 만약 유승준의 아버지를 처벌한다면?
허태균고려대 심리학과 교수2007년 미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 사건은 미국 영주권자였지만 한국 국적을 가진 이민 1.5세 조승희가 재학 중인 대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해 총 33명이 사
-
[박용삼의 ‘테드(TED) 플러스’] 대나무로 만든 친환경집 어때요?
ⓒted.com콘크리트에 갇혀 산다. 잠도 콘크리트 아파트에서 자고, 일도 콘크리트 빌딩에서 한다. 아이들도 콘크리트 학교에 다니고, 범죄자들도 콘크리트 교도소에서 시간을 축낸다.
-
국군의 날 “모병제 반대” 들고 나온 김문수…내년 대선 핫이슈 되나
국군의 날을 맞아 모병제 이슈가 다시 여권 내부에서 부상했다.대선 후보군에 속하는 새누리당 인사들이 잇따라 모병제 관련 발언을 내놓으면서 향후 정국의 핫 이슈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
-
풍선에 푹 빠진 영국 샬럿 공주
캐나다를 방문 중인 윌리엄 영국 왕세손 부부의 자녀 조지 왕자와 샬럿 공주가 29일(현지시간) 캐나다군 주최 어린이 파티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3세 조지 왕자와 생후 16개월인
-
현빈 제대하니 자녀 추천 군대…육군·공군·해병대·해군 순
우리 국민은 자녀가 군대에 지원할 때 육군·공군·해병대 순으로 추천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전국 성인남녀 1004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
본인 동의없이 정신병원 강제입원 못시킨다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정신질환자를 강제로 입원시킬 수 있는 조건을 규정한 정신보건법 조항이 헌법정신에 어긋난다는 판단이 나왔다. 헌법재판소는 29일 정신보건법 24조 1항에 대해
-
[분양 포커스] 개발 붐 평택에 유럽형 단독주택…주한미군 렌털하우스로 제격
미군 대상 렌털하우스인 평택 파인캐슬은 연간 4500만~4800만원의 임대수익이 기대된다. 사진은 파인캐슬 조감도.경기도 평택시는 크고 작은 개발사업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
[사설] 20년간 인권 사각에 방치됐던 정신병원 강제입원
보호자 동의와 의사 진단만으로 정신질환자를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킬 수 있도록 한 정신보건법 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이 나왔다. 1995년 제정돼 96년 시행된 지 20년 만이다
-
헌재, “정신병원 강제입원 조항 ‘헌법불합치’”
정신질환자 본인의 동의가 없어도 강제입원이 가능한 정신보건법 조항은 헌법정신에 맞지 않는다는 결정이 나왔다.헌법재판소는 29일 정신보건법 제24조 1항 등에 관한 위헌법률심판제청
-
부모 셋 둔 아이 멕시코에서 세계 최초로 탄생
새희망출산센터의 존 장 박사가 세 명의 부모에게 유전자를 물려받은 아이를 안고 있다. [새희망출산센터]세 명의 부모에게 유전자를 물러받은 아이가 세계 최초로 멕시코에서 태어났다.미
-
“군필 아들 복수국적이라고 공관장 못하는 건 불합리”
이태규외교부에 대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당 간사인 이태규 의원이 “자녀가 병역 의무를 모두 이행했거나 딸인 경우에도 복수국적이란 이유로 부모를 공관장 임명에서 배
-
우리들의 진정한 영웅 쌍문동 화재 의인
사진은 본 사건과 관련 없습니다며칠전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 초인종을 누르며 주민들을 대피시킨 '초인종 의인'의 이야기가 세상을 감동시켰다. 감동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비슷한 사건
-
펀치 한 번 못 뻗고, 뻗어버린 골리앗
한때 ‘골리앗’으로 불렸던 최홍만(36)이 맥없이 쓰러졌다. 씨름과 격투기 모두에서 최고였던 그가 처참하게 몰락하고 있다.최홍만은 지난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국내 격투기
-
가족 갈등이 빚은 복수극 대기업 ‘오너 리스크’ 연상
영화 ‘폭풍의 언덕’(2011)의 히스클리프(왼쪽)와 캐서린. 『폭풍의 언덕』 1847년 초판본 소설 『폭풍의 언덕 (Wrthering Heights)』은 영국 작가 에밀리 브론
-
글로벌 시대인데 자녀 복수국적이면 대사 못한다는 정부
지난해 말에서 올해 초 4명의 재외 공관장(대사)이 각각 유럽과 중동·아프리카의 주재국에서 한국으로 불려 들어왔다. 2014년 인사에서 임명된 이들이었으나 2년이 채 안 돼 조기
-
[노영범의 쏘울루션] ③양극성장애(조울증) “기분이 수시로 오르락 내리락 한다”
3년 전 그는 평생을 근무해 온 회사를 그만뒀다. 불명예스러운 퇴사에 마음의 상처가 컸고 지인들을 만날 용기도 없어졌다. 그에게는 세 명의 자녀가 있는데 셋 모두 학생이라 학비 부
-
형부의 성폭행으로 낳은 아이 살해한 20대 여성 중형 선고…형부도 징역형
형부에게 성폭행을 당해 낳은 아들을 발로 차 숨지게 한 20대 여성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처제를 성폭행한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형부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부천
-
매년 증가하는 외국인 새댁 숫자가…
농촌 총각 5명 중 한 명이 외국인 여성과 결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군)이 통계청 ‘농어촌 국제결혼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