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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몰린 미 AIDS 환자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으로 미뉴욕시가 중병을 앓고 있다. 지난 81년부터 본격적으로 번지기 시작한 AIDS환자는 계속 늘어난 반면, 병원시설부족과 의료진의 진료기피현상이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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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늘었지만 빚도 커졌다.
농가소득이 지난해 높은 추곡수매가 인상, 쌀 등 대부분의 농작물품작으로 1년 전비 24.4%가 증가한 8백13만원에 달했다. 그러나 농가부채는 31%가 늘어난 가구당 평균 3백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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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근로자 씀씀이 헤퍼졌다."
높은 임금상승과 경기활황을 반영, 지난해 가계의 소득과 지출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그러나 벌이보다는 씀씀이 증가율이 더 높아 「우선 쓰고보자」는 과시소비풍조도 우려되고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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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 25만호 건설
주택정책을 무주택 영세민의 주거안정에 비중을 두는 것은 올바른 선택이다. 영세민들의 주거 불안정이 계층간위화감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사회불안요인이 되고 있어 무주택 서민들에게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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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높을수록 중층의식 높다.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은 지난해 5월24일∼6월3일까지 전국의 1만7천5백 가구를 대상으로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가고 있는 고용·노사·사회문제 등 주요지표에 대한 표본조사와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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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가족 한달 생계비 37만 6천원|최저임금 심의안 표준치 산정
우리나라에선 처음으로「공인」 된 표준생계비가 계산되어 나왔다. 표준생계비란 사람들이 실제로 이만큼을 쓰고 있다(실태생계비) , 또는 살아가는데 최소한 이만큼은 든다(최저생계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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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사 그만가요"
올해는 유엔이 정한 「세계 무주택자의 해」. 서울 YWCA는 20일 하오2시 「바른 주택관을 가집시다」를 주제로 한 주택문제 세미나를 열고 잦은 이사에서 벗어나 안정된 생활터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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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비 크게 늘어
금년 1·4분기(1∼3월)중 도시가계근로자의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38만7천6백원으로 작년 같은 때에 비해 11% 늘었다. 한편 지출은 30만8천8백원으로 10·5%가 늘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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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 의지 않겠다" 급증|달라진 『노후 생활』 태도|기획원, 83년 「한국 사회 지표」 조사
노후 생활에 대한 태도가 크게 달라지고 있다. 장남에게 노후를 의지하겠다는 종래 생각이 아들·딸 구별하지 않겠다는 쪽으로 바뀌었다. 한편 자립하겠다는 태도 역시 줄어든 반면 양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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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의복비 지출 늘어
움츠렸던 소비가 최근 들어 부쩍 늘어나고 있다. 27일 경제기획원이 발표한 올해 3·4분기도시가계조사결과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액이 28만7천3백18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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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도 저금리로 아파트 매입 붐
○…「저금리→부동산 붐」현상은 한국만의 일이 아닌 것 같다. 금리인하가 뚜렷해진 지난 9월 이후 미 뉴욕에도 아파트 매입 붐이 일기 시작해 셋집이 동이 나고 집세도 폭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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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경기 왜 꿈쩍도 하지않나
정부의 주택경기활성화대책에도 불구하고 부동산거래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있다. 종전까지는 대체로 정부조치에 즉각적인 반응이 나타나는 것이 통례인데 주택경기가 이번처럼 2주일이 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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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비 지출은 41%로 줄고'
도시근로자가구의 소비지출 구조가 크게 달라졌다. 지난 3년 동안 계속된 불황의 여파로 교양오락비 나 미용위생·화장품에 대한 가계지출비중이 크게 줄어든 반면 집세나 보건의료비의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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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광열비등 늘어
지난 1년간의 식료품·에너지가격상승을 반영, 도시근로자가구의 비용지출중 식료품비와 광열비 비중이 높아졌다. 기획윈 통계국이 조사한 2·4분기 도시근로자 가계동향에 따르면 ▲식료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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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소비자물가 11.5%올라 7월말 현재
7월중 물가는 도하가 0.3%, 소비자가 0.9% 올랐다. 이로써 금년 들어 7월말까지 도매는 10.7%, 소비자는 11.5%가 올랐다. 경제기획원은 7월중 소비자 물가상승을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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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올들어 10.4%올라
올들어 6월말까지 도매·소비자물??똑같이 10·4%씩 올랐다. 작년상반기엔 소비자가 18·3%, 도매가 27·4% 올랐었다. 상반기의 물??도매에서 식료품이 11·5%, 식료품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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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근로자 소득보다 지출이 늘어
올들어 1·4분기(1∼3월)중 도시근로자 가계수지는 소득보다 지출이 더많이늘어나 물가고에 따른가계압박이 심해졌다. 기획원이 표준조사한 1·4분기 가계수지동향에 따르면 도시근로자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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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2ㆍ, 소매0ㆍ%올라
1ㆍ4분기중 안정세를 보이던 물가가 4월들어 많이 올랐다. 한은과 기획원이 조사한4월중 물가는 도매가2ㆍ3%,소비자가 0ㆍ6%씩울라 자겨년말에 비해 도매는 5ㆍ6%, 소비자는5ㆍ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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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하기만 한「내 집 마련」의 꿈 무주택자의 51%가 저축액 300만원 미만
우리나라 도시민들은 아파트보다 단독주택을 원하는 쪽이 훨씬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도시민중 집 없는 가구가 주택마련을 위해 저축해놓은 돈은 전세 및 기타 보증금 등을 포함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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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4분기 전국 도시 근로자|월 평균소득 28만원
올해 3·4분기 중 전국도시근로자가구의 월 평균소득은 28만4천76원, 비용지출은 22만2천2백27원으로 6만1천8백49원의 흑자를 냈다고 9일 경제기획원이 발표했다. 기획원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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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 업의 현대화
석탄·연탄가가 1년 만에 다시 대폭 인상되어 물가 전반에 주름살이 오고 있다. 도매·소비자물가에 각각 1·3%내지 1·6% 이상의 상승효과가 있다고 정부당국도 분석하고 있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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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비 대중의 의식구조
생활의 합리화나 절제가 꾸준히 강조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의 의식구조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 듯 하다. 경제기획원이 소비자보호법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실시한 소비자 의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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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근로자 가계 수지 악화
도시 근로자가 가계 수지가 악화되고 있다. 12일 경제 기획원이 조사한 올해 2·4분기(4∼6월)중 도시 근로자 가계 수지에 의하면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만9백90원으로 전반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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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도시 근로자 가구 엥겔계수 높아져
작년 4·4분기(10∼12월)중 전 도시 노동자가구의 소비지출은 김장품목을 비롯한 곡물이외의 기타 식료품 가격상승으로「엥겔」계수(소비지출 중 식료품 비의 비율)가 72년 4·4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