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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개조 프로젝트] 이번 주 참가자 인천 서운고 2 조혜윤양
공부라면 질색을 하고 놀 궁리만 하는 아이의 부모 마음은 까맣게 타 들어간다. 하지만 안쓰러울 정도로 공부에 매달리는데 성과가 없는 아이를 보는 부모의 마음도 쓰리긴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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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경기권외고 입시 전략
2010 경기권외고 입시 전략 김대희 DYB최선어학원 입시전략팀장 중복·자동지원을 활용하세요 고교 다양화 정책과 사교육 경감 대책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2010학년도 특목고입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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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석학 + 기초 과학 … 대학경쟁력은 거기서 나온다”
이장무(64) 서울대 총장과 하마다 준이치(58) 일본 도쿄대 총장은 19일 대담에서 서로를 치켜주며 두 대학의 발전 방향을 설명했다. 이 총장은 차분하면서도 열정적이었다.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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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제 대비,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키워라
교육과학기술부는 서울대를 비롯하여 대규모 종합대학 15곳을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으로 선정, 입학사정관제 전형 정착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2011학년도 입시부터 서울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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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외고 입시 내신 비중 커진다
중3이 치르는 올해(2010학년도) 서울지역 6개 외국어고 입시의 내신 실질반영비율이 57%로 높아진다. 지난해(47%)보다 10%포인트가 올라가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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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365일 무료상담 콜센터 다음 달 생긴다
학부모 김기수(47·회사원·서울 옥수동)씨는 올해 대입을 치르는 고3 아들 문제로 고민이 많다. 성적 못지않게 창의성과 잠재력을 보고 선발한다는 입학사정관제가 본격 도입되지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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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꿈 키웠더니, 방황 줄더군요”
입학사정관 1세대들이 말하는 대학생활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합격한 친구들은 음악으로 말하자면 ‘크레센도(점점 크게)’와 같아요. 처음에는 미미한 잠재력으로 시작했지만 끝으로 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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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한승덕 일산 우리학원 고등부 원장
일산 우리학원이 이달 1일 개원했다. 고양시 초·중·고 학원흐름을 이끌었던 원장들이 의기투합, 지역 학원판도를 바꾸겠다는 각오다. 사진은 기자와 인터뷰를 하고 있는 고등부 한승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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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위주 입시 바꿀 것”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9일 전국 200개 4년제 대학 총장 명의로 “대입에서 성적 위주의 선발 관행을 단계적으로 줄이고 공교육 정상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교협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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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중3 우리 아이 어느 학교 보낼까?
자율형사립고, 기숙형공립고, 마이스터고 등 고교 종류가 참 다양해졌습니다. 선택할 수 있는 학교의 종류가 많아졌다는 것은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서는 좋은 일이지요. 하지만 당장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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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학습지도사 도전해볼까?
최근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도입하는 대학과 특목고가 늘어나면서 공교육 현장과 사교육 시장의 자기주도학습 바람이 매섭다. 특히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입시제도 개선과 공교육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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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탕·삼탕 사교육 대책 … 이번에도 ‘맹탕’
뉴스 분석 올해 중2 학생이 치르는 2011학년도 과학고 입시부터 경시대회 수상자와 영재교육원 수료자 특별전형이 폐지된다. 특히 내년에는 과학고 필기시험이 없어지는 대신 잠재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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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특목고 생각한다면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나 성적표가 나온 현재. 초·중학교 학부모들은 궁금해한다. 특목고 대비 학원에 보내 밤늦도록 준비는 하고 있는데 과연 원하는 학교에 갈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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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공교육 강화 놔두곤 사교육비 경감 백년하청
특목고 입시제도가 수술대에 올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나라당이 그제 당정 회의에서 논의한 ‘사교육비 경감 대책’의 일환이다. 특목고 입시가 초·중학생 사교육비의 주범이라는 판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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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 입학사정관제 대비 또 다른 사교육 생길까 걱정”
정부의 특목고 입시 개선안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반응은 차가웠다. 외국어고 진학을 준비 중인 중1 아들을 둔 민모(43·서울 도곡동)씨는 “학교에서 입시 준비를 체계적으로 시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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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현 중3 입시부터 교과지식 묻는 ‘변형 면접’ 못해
외국어고와 과학고 입시설명회에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발 디딜 틈 없이 몰려든다. 사진은 지난해 서울의 한 사설학원이 주최한 특목고 입시 설명회장을 찾은 학부모들. [중앙포토] 곽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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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 30~50% 입학사정관 선발
올해 중2가 치르는 2011학년도 과학고 입시에서 전체 신입생의 30~50%를 입학사정관제로 뽑는다. 단순한 성적보다는 창의력과 잠재력 등을 본다는 것이다. 같은해 입시에서 경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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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뽑는 경쟁 벗어나 가르치는 경쟁해야”
대학의 경쟁력은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다. 대학은 국가와 사회, 세계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최고의 교육기관이다. 국내 대학도 ‘우물 안 개구리’를 벗어나 세계 대학과 경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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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 총장, 사교육 해법 ‘엄마’에게 묻다
김한중 연세대 총장(左)과 이기수 고려대 총장이 6일 오전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포럼에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고려대 이기수(64) 총장과 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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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자율성·다양성 보장하는 교육개혁을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의 최근 발언을 계기로 정부가 몇 가지 사교육 억제 방안을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금까지 나온 내용은 오후 10시 이후 학원 심야교습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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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력 ‘엄마 선생님’ 2400명 2학기에 방과후 학교 투입”
안병만(68)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6일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인사와 연계한 교원평가제를 내년 3월부터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학원 심야교습 금지 등 사교육 정책이 혼선을 빚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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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 약대 신설 추진
고려대와 연세대 총장이 2011학년도 대입에서 약학대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6일 관훈클럽 초청 포럼에서다. 관훈클럽이 대학총장을 초청한 것은 지난해 11월 서남표 KA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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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봤습니다] 기자가 함께 한 인천 숭덕여고 진학담당 박권우 교사의 하루
박권우(左)교사와 최석호기자 대학입시의 화두는 수시모집 확대와 입학사정관 전형이다. 대학들은 앞다퉈 입학사정관 전형 모집인원을 늘렸고, 모집정원의 50% 이상을 수시모집으로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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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사교육, 또 껍데기만 건드리나
이명박 대통령까지 나섰다. 대학 총장들을 청와대로 불러 입시 정상화 노력을 당부했다(4월 28일). 다음 날 교통 정리도 했다. 미래기획위원회 곽승준 위원장을 나무란 것이다.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