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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동결’ 요청했지만…결국 4년제 대학 17곳 등록금 인상
지난 2월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앞에서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 학생들이 2023년도 학부 등록금 인상 규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의 대학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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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교육부 압박에 사립대들 ‘등록금 인상 ’ 철회…입학금 인하 논의 재개
지난 9월 사립대총장협의회가 열린 여의도 켄싱턴호텔 앞에서 입학금 폐지를 요구하고 있는 시민단체 회원들. [중앙포토] 입학금 폐지의 전제 조건으로 ‘등록금 인상’을 요구하던 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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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립대 “등록금 올려달라” 요구, 입학금 폐지 무산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대학 입학금 인하·폐지를 놓고 교육부와 사립대들이 단계적 인하로 가닥을 잡아 가는 듯했으나 양측 간의 갈등이 다시 커지고 있다. 22일 교육부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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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입학금 폐지 논의 무산, 교육부 행정‧재정 압박할 듯
지난 달 사립대총장협의회가 열린 여의도 켄싱턴호텔 앞에서 입학금 폐지를 요구하고 있는 시민단체 회원들. [중앙포토] 교육부와 사립대총장협의회(사총협) 간의 입학금 폐지 합의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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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사립대 입학금 중 3분의 1, 입학 용도 외 사용”, 대학들 “사실상 등록금” 반발
교육부가 전국 80개 사립대의 입학금 사용처를 조사한 결과 전체 평균 33.4%가 입학과 무관한 업무의 운영비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참여연대·반값등록금국민본부 회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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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 입학금 인하·폐지 논의 본격화
국공립대가 내년부터 입학금을 폐지하기로 결의한 데 이어 사립대 입학금도 폐지 논의가 본격화된다. 교육부는 4일 사립대 10곳의 기획처장으로 구성된 '사립대 입학금 제도 개선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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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103만원, 제멋대로 대학 입학금, 사용처도 깜깜이
“신입생으로 입학한다는 이유만으로 100만원 넘는 돈을 더 내라는 게 말이 되나요. 어디에 쓰이는 것인지 물어봐도 정확히 알려주지 않으면서 두루뭉수리 넘어가려 하고….”올해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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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서울대 공대 수업료는 40만원, 기성회비는 280만원
국·공립대가 기성회비를 걷는 것이 법적 근거가 없다는 법원 판결에 따라 국·공립대에만 유지돼 온 기성회비 제도는 전면 수술이 불가피하게 됐다. 기성회비는 1963년 ‘대학, 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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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교수님들 막가파 선배님들“먹고 죽어” 술판까지
한 달도 채 다니지 않은 09학번 신입생들이 대학사회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대입 합격의 기쁨은 잠시, 입학과 동시에 신입생들에게 닥친 것이 실망뿐이었기 때문이다. 서울 시내 A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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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예산 내용과 문제]
그동안 논란이 많았던 더 걷힌 세금의 사용처가 추경예산 편성과 국가 채무를 갚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추경예산 편성에서는 서민생활 안정과 재정적자 감소 등 '두마리 토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