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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세상] 금쪽같은 방학 때 ‘딴짓’ … “남을 돕는 게 이렇게 즐거운지 몰랐어요”
서울 한남동에서 14일 한국컴패션 청소년 홍보대사 YVOC 멤버들이 플래시몹을 연습하고 있다. [사진 컴패션]14일 오후 전신거울 앞에 20여 명의 학생이 줄을 맞춰 섰다. 노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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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 바자회부터 번역 봉사까지…“10대들의 올해 방학은 유난히 뜨거웠네”
서울 한남동에서 14일 컴패션 청소년 홍보대사 YVOC 멤버들이 플래시몹을 연습하고 있다. [사진 한국컴패션] 14일 오후 전신거울 앞에 20여 명의 학생들이 줄 맞춰 섰다.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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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석 판사의 일상有感] 월급쟁이 여행중독자의 가성비 여행법
문유석 판사·『미스 함무라비』 저자휴가는 가지 못했지만 지난 휴가를 되새기며 지낸다. 나는 여행 갈 때 까짓것 한두 푼에 연연한다. 4인 가족 가장인 월급쟁이 여행중독자의 숙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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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상담소] 중간·기말고사 없지만 수시로 평가는 해 … 등수 압박 없이 자기 공부법 찾는 기회로
Q. 중1 아들을 둔 아빠입니다. 아이 학교에서 올 2학기를 자유학기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시험을 안 보고 진로 탐색, 체험활동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한 학기쯤은 시험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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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쿠르테스 침대를 강요 말라
━ 소통 카페 근래 몇 년 학기말을 마무리하며 나는 좀 우울하다. 내가 아는 교수들도 마찬가지다. 대부분의 교수와 학생들의 바람과는 다르게 성적을 상대평가로 처리해야 하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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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솜이불로 총알 피한 여고생의 6·25 증언
어느 인문학자의 6.25강인숙 지음, 에피파니376쪽, 1만8000원 국문학자이자 문학평론가인 강인숙(84) 영인문학관 관장의 자전적 기록이다. 자신이 겪은 한국전쟁의 하루하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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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어느 인문학자의 6.25』
『어느 인문학자의 6.25』 어느 인문학자의 6.25 강인숙 지음, 에피파니, 376쪽, 1만8000원 이지영 기자 jylee@joongang.co.kr 국문학자이자 문학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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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소년과 소녀의 ‘픽미’는 달랐다
양성희문화부장‘국민 프로듀서’란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인기를 끈 Mnet ‘프로듀스101’(이하 프듀)이 막을 내렸다. 101명의 연습생들이 매번 경연을 벌이고 시청자 문자투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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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입시 ‘모르모트’는 죄악이다
양영유논설위원 김대중 정부 때인 1998년 10월 교육부가 새 대입안을 내놨다. 당시 중3이 치를 2002학년도 대입부터 당구만 잘 쳐도 대학에 갈 수 있도록 특기와 적성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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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20~30% 중·고교생, 미국 명문대 진학 디딤돌
YBM 관리형 유학 알리소 비에호 크리스천 중학교의 지난해 졸업식 모습. [사진 YBM조기유학센터] 한 해의 절반이 지나고 있다. 노력한 것에 비해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고 더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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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20~30% 중·고교생, 미국 명문대 진학 디딤돌
YBM 관리형 유학 알리소 비에호 크리스천 중학교의 지난해 졸업식 모습. [사진 YBM조기유학센터] 한 해의 절반이 지나고 있다. 노력한 것에 비해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고 더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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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인물로 보는 해방정국의 풍경 外
● 인물로 보는 해방정국의 풍경(신복룡 지음, 지식산업사, 416쪽, 2만2000원)=150여년 전 구한말부터 해방과 6·25전쟁까지 이어지는 한국의 근현대사를 인물이라는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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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중·고교생 밀착 뒷바라지 미국 명문대 진학 디딤돌
프리미엄 관리형 유학 입시 지옥을 뚫고 ‘인 서울’ 대학에 진학하는 고교생은 상위 10% 남짓이다. 노력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 20~30%의 중·상위권 학생들은 미국으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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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합격자 많은 6개 학교의 ‘입시토크’
지난해 12월 한 사교육업체에서 개최한 정시지원전략 설명회. 자녀의 고교 진학을 앞둔 학부모 ‘정시형 학교’와 ‘수시형 학교’를 두고 고민하는 일이 잦다. 학교마다 교육과정,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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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커 뉴스] 일반고 돕겠다는 ‘정시 확대’ 공약 … 되레 자사고·강남 유리
꼼꼼한 검증 '팩트체커 뉴스'란? 제보 및 제안 메일 politics@joongang.co.kr 일부 대선주자들이 ‘대입 정시 확대’ 주장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대입에서 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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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학원 찾기 힘든 시골학교, 올해도 서울대 5명 보낸 비결 “대학수준 실험 수업 덕분이죠”
올해 서울대에 입학하는 영주 대영고 신승교·오찬영·이영현·구본재·김상희 학생(왼쪽부터)이 교내 실험실에 비치된 실험도구 를 이용해 실험을 하고 있다. 대영고 학생들은 화학실험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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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소규모 일반고가 매년 서울대 합격생 배출해온 비결은?
올해 서울대에 입학하는 대영고 신승교·오찬영·이영현·구본재·김상희(왼쪽부터) 학생이 화학실험실에 비치된 실험도구와 식용색소를 이용해 실험을 하고 있다. 대영고는 경북 일반계 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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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12세때 일했던 시계공장서 대선출마선언
이재명 성남시장이 23일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이날 오전 11시 자신이 소년공 생활을 했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오리엔트 시계공장에서다. 12살때부터 소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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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사교육과 마약의 공통점은…"
최근들어 ‘사교육 폐지’를 대표 상품으로 내걸고 있는 남경필 경기지사가 18일 “사교육은 마약”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마약과 사교육은 세 가지 공통점이 있다”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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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서울대폐지, 입시지옥 사라질까?
[시민마이크 카드 뉴스 총괄 기획=조민아·디자인=서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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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한국 대학 수준 등록금, 교내 인턴십 다양, 캠퍼스 생활 안전
미국 학생과 기숙사를 함께 쓰고 100여 개 동아리에 참여해 빠르게 국제감각을 키울 수 있는 앤젤로주립대 전경. [사진 앤젤로주립대]미국 텍사스주 앤젤로주립대대한민국 고등학생은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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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한국 대학 수준 등록금, 교내 인턴십 다양, 캠퍼스 생활 안전
미국 학생과 기숙사를 함께 쓰고 100여 개 동아리에 참여해 빠르게 국제감각을 키울 수 있는 앤젤로주립대 전경. [사진 앤젤로주립대]미국 텍사스주 앤젤로주립대대한민국 고등학생은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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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 수준 등록금, 교내 인턴십 다양, 캠퍼스 생활 안전
미국 학생과 기숙사를 함께 쓰고 100여 개 동아리에 참여해 빠르게 국제감각을 키울 수 있는 앤젤로주립대 전경. [사진 앤젤로주립대]8년째 ‘미국 상위 15% 대학’2학년부턴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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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투표하겠다” 92%, 대선 열쇠 쥔 20대
━ 스마트 유권자 시대 20대가 정치적 동면(冬眠)에서 깨어나고 있다. 입시지옥과 취업전쟁에 시달리면서 한동안 현실정치에 무관심했던 20대(1987~97년생)가 지난해 촛불정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