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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돼지 열병에 '평화열차' 멈췄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7일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에서 열린 아프리카돼지열병 상황점검 및 대책 서울-세종-자자체 영상회의에 앞서 직원들과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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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총사령관'은 뒷전, 박능후 장관이 나서다…2015년 메르스 교훈 잊은 듯한 방역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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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질병관리본부 메르스 대응 중간결과 발표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이 14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중간 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메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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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메르스 3년 만에 또 발병, 초기 대응 뭐가 달라졌나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가 지난 8일 발생했다. 2015년 5월 20일 첫 메르스 확진 환자가 나오면서 큰 혼란을 겪은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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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국내 유입된 메르스 환자, "삼성서울병원 거쳐 서울대병원 격리 중" (Q&A)
서울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격리병실로 병상이 들어가고 있다. 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쿠웨이트 여행을 다녀온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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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아동 구금 장기화되나…565명 여전히 수용시설에
트럼프 대통령이 불법 이민자와 미성년 자녀를 격리 수용하는 정책을 철회한 후에도 여전히 500명이 넘는 아동이 부모를 만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외신들은 불법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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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밀입국 가족 분리 해결책?…불법 입국 하지 마”
10일 유럽 출국 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멜라니아 여사.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법 이민 부모·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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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부모와 떼놓지 말라" 미 전역에 최대 反트럼프 시위
30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불법이민정책 규탄 시위에서 시민들이 "아이들을 자유롭게 하라"는 구호의 팻말을 들고 있다. [AFP=연합뉴스] “엄마가 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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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불법이민자 ‘침략자’ 묘사…“재판 없이 추방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미국의 불법 입국자 격리 수용 정책이 국내·외 거센 비난 속에 철회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법 입국자를 ‘침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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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가 바꾼 트럼프 정책 … 밀입국자 자녀 격리 철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불법 입국자와 미성년 자녀를 격리 수용하는 정책을 결국 철회했다. 이날 워싱턴 DC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서 커스텐 닐슨 국토안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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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제계 ‘큰 손’, 관세폭탄·자녀 격리 트럼프에 반대 총력전
석유재벌인 데이비드·찰스 코크 형제. [CNBC 캡처] 미국 경제계 ‘큰 손’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반대하기 위한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최근 논란을 빚는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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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노벨 위원 "트럼프 도덕적 지도자 아냐"…평화상 적신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에 기여했다는 이유로 노르웨이 의원들에 의해 노벨상 후보로 추천됐다. [AP=연합뉴스] 노벨평화상 심사기관인 노르웨이 노벨위원회 소속 위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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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울음에 한발 물러선 트럼프, '밀입국 가족 격리' 철회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밀입국을 시도하다 적발된 외국인들을 그들의 자녀와 함께 수용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이를 들어보이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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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입국 이민가족 격리 철회···트럼프, 한 발 물러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집무실에서 밀입국 이민가족 격리 조치를 종료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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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트럼프에 반기…"불법 이민, 가슴으로 다스려라"
지난 12일 미국 텍사스주 국경에서 멕시코를 통해 밀입국을 시도하다 적발된 온두라스 가족이 2세된 딸을 안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새 정책에 따라 미성년 자녀를 동반해 불법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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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통사 800개 엮어 ‘감염병 방역망’ … KT의 큰 꿈
황창규 KT 회장이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KT 우면연구센터 AI 테크 센터에서 ‘감염병 방역망’에 대해 설명했다. 황 회장은 매주 토요일마다 세미나 참석을 위해 KT 우면연구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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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 "감염병 막는 '글로벌 빅데이터 방역망' G20 이후 힘 받는다"
1만6693명이 격리되고 38명의 사망자를 낸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사태. 당시 보건 당국이 감염자 이동 경로 파악에 어려움을 겪자 KT가 아이디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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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서 '메르스' 환자 급증…질병관리본부, 중동 여행객 주의 당부
사우디아라비아에 메르스 감염환자가 집단 발생하면서 질병관리본부가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중앙포토] 사우디아라비아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환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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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필수 '황열 접종' 태부족…게으른 질병관리본부
황열 예방접종이 가능한 민간 의료기관이 부족한데다, 그나마도 일부 지역에 편중돼 출국자들의 불편이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3년 전 '광역별로 1곳 이상 설치'를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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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또 메르스 번져 … “여행 조심”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진원지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또 다시 메르스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병본부)는 중동지역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주의해줄 것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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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추가 확진자 29일째 '0'…중동 입국자 5명, 의심 증세로 격리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확진자가 29일째 나오지 않았다. 추가 퇴원자와 사망자도 없었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확진자 수가 186명을 유지했고, 퇴원ㆍ사망자도 각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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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추가 확진자 28일째 0…퇴원·사망도 없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확진자가 28일째 나오지 않았다. 신규 퇴원자와 사망자도 없었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총 확진자 수가 186명을 유지했고, 퇴원자ㆍ사망자도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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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총리 "메르스, 이제는 안심해도 좋다"
황교안 총리가 사실상 메르스 종식을 선언했다. 황 총리는 28일 제35차 메르스 대응 범정부 대책회를 직접 주재한 자리에서 “국민 여러분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 드린 데 대해 총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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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근의 시시각각] 보건원보다 못한 질병관리본부
정철근논설위원 2003년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의 공포가 전 세계를 휩쓸었다. 그때 서울 불광동 국립보건원은 사스 방역의 최전방 사령부였다. 당시 김문식 국립보건원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