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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라덕연, 아주 종교야"…검찰, 주가조작 연루 의혹 소환
가수 임창정(51)이 SG(소시에테제네랄) 증권발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임씨는 라덕연(43) 투자컨설팅업체 H사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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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800만원 어떻게 갚나"...임창정에 쓴 수법, 줄줄이 당했다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로 졸지에 수억원의 빚더미에 앉은 투자자들은 손실로 인한 박탈감과 추심에 대한 공포에 휩싸여 있다. 라덕연 R투자자문사 대표 등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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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덕연, 계약서도 없이 25억 임창정 회사에 송금…조조파티에도 초대”
지난 1일 JTBC는 가수 임창정씨가 지난해 12월 전남 여수의 한 골프 리조트에서 주가조작 세력으로 의심받는 일당이 주최한 모임에 참가해 발언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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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5억이 꽂혔다"…'임고집' 임창정, 라덕연과 엮인 날
“임창정이 ‘내가 너희를 (피투자자로서) 어떻게 믿냐’고 하자 10분 만에 계약서 하나 없이 25억원이 회사 계좌로 꽂혔다. 놀라서 곧 이 돈을 모두 돌려줬다.” 연기자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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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발 주가폭락…8개 종목 시총 사흘새 7조 증발
외국계 증권사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무더기 하한가 사태에 대한 금융위원회와 검찰의 조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남부지검은 이들 종목에 대해 주가조작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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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나도 피해자"…7.3조 증발 SG사태 '주가조작' 조사 착수
외국계 증권사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무더기 하한가 사태에 대한 금융위원회와 검찰의 조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남부지검은 이들 종목에 대해 주가 조작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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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세력에 투자한 임창정 "나도 피해자, 30억→1.8억 됐다"
가수 임창정. 연합뉴스 가수 임창정이 주가조작에 가담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나도 피해자”라며 자신도 수십억 원의 손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25일 JTBC에 따르면 임창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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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짜고짜 "싸장님 얼마 줄거야"…불법체류자 '을질' 시작됐다
지난 4월 우리나라에 입국한 필리핀 계절근로자 100명이 강원도 양구군에 도착해 농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양구군 ━ 계절근로자 이탈로 출하 늦어 1400만원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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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타려…"여행가자" 속여 살해 시도한 일당 최고 징역 20년
[중앙포토] 사망 보험금을 노리고 여성을 살해하려 한 일당이 최고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1부(박현수 부장판사)는 27일 살인미수, 살인예비 혐의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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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수형인 18명, 71년 만에 억울한 옥살이 53억 보상
지난 4월 3일 제주시 봉개동 4·3평화공원에서 열린 71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 시작 전 위패봉안실이 유족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4·3 사건의 역사적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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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명 당한 모텔 '초소형 몰카'는 어디어디에?
헤어드라이기 거치대에 숨어 있던 몰카. [경찰청 제공] 모텔에 초소형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고 투숙객 1600여명의 사생활을 인터넷에 생중계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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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회사인줄 알았는데…400억원대 도박사이트 운영한 형제
딱히 직업이 없는 강씨 형제(형 53·동생 50)는 지난 2017년 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2년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현금 25억원을 벌어들였다. 주변에는 해외에서 건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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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골프연습장 살인범 무기징역, 공범 2명 징역 15년 선고
창원 골프연습장 주부 납치·살해 용의자 심천우와 강정임이 검거돼 서울 중랑경찰서에서 창원서부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6월 경남 창원의 한 골프연습장에서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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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7530의 그늘] ③ 인건비 감당 어려운 농어촌...최저임금 상승하면 인력 감축
내년 1월 1일부터 시간당 최저임금이 기존 6470원에서 7530원으로 16.4% 오릅니다. 전례 없는 인상폭이라 노동시장에 가져올 변화도 큽니다. 현장에서는 이미 크고 작은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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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부 고문 피해자'에 전기충격·감금…45억 땅 빼앗은 일당 실형
과거 국가안전기획부(안기부)에서 고문을 당한 60대 남성에게 전기충격기로 폭행하고 감금해 45억원 상당의 땅을 빼앗은 혐의로 기소된 일당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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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세번째…시신 장사 일당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
시신 장사를 해온 임씨 일당이 불법도청을 위해 사용한 무전기와 스마트폰. [사진 부산경찰청] 119 무전을 24시간 도청해 사고 현장에 먼저 도착한 뒤 시신을 선점해 장례업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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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린 법무사 자격증으로 4년간 부동산 소유권이전 등기 업무 대행해 114억 챙겨
검찰마크 돈 주고 빌린 변호·법무사의 명의로 4년 가까이 아파트 소유권 이전 등기업무 등을 대행하며 110억원이 넘는 수수료를 챙긴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다. 주범은 현재 도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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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정품이에요”…온라인 쇼핑몰서 믿고 산 브랜드 운동화 알고보니
지난해 9월 지식인에 올라온 임씨의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 관련 질문과 댓글. [인터넷 캡처] '풋OOOO 사이트 운동화 정품 맞나요?''네 정품입니다. 안심하고 구입하세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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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앓는 60대, 50억원 땅 뺏기고 정신병원 간 사연
조현병을 앓고 있는 피해 노인. [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양재동 빌딩 숲 한가운데서 주차장을 운영하던 노인이 있었다. 2014년까지의 일이다. 노인은 '건물을 지으라'는 주변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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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추가 구매 안 하면 위약금” 속여 13억원 챙긴 텔레마케터
엉터리 어학 교재를 팔아놓고 추가로 더 구매하면 환불해주겠다고 속여 13억원을 뜯어낸 텔레마케터가 경찰에 붙잡혔다. 임씨 일당이 판매한 엉터리 어학 교재. [사진 노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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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 횟집거리, 콜레라·김영란법·태풍에 3중고 ‘울상’
부산 수영구 민락동 민락수변공원 해안가에 설치된 선박 모형의 조형물. 돌과 철근으로 만들어진 조형물이 제18호 태풍 차바(CHABA)의 영향으로 일부가 부서져 철근이 앙상하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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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나온 공장서 전선 17억원어치 훔친 일당 구속
경매에 나온 빈 공장을 노려 17억원 상당의 전선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 부산경찰청]8년 동안 전국을 돌며 경매에 나온 빈 공장에서 전선 17억 원 상당을 훔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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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장에서 돈 잃자 폭행하고 돈 빼앗은 일당 구속
충남 보령경찰서는 1일 도박장에서 상대방을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 등)로 임모(45)씨와 이모(32)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에게 돈을 빼앗긴 양모(51)씨 등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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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안에 놓고 내린 휴대폰 판 택시기사와 장물업자 무더기 적발
손님들이 놓고 내린 휴대전화를 장물업자에게 넘긴 택시기사와 이를 구입해 중국 등으로 밀반출한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인천 연수경찰서는 10일 상습 장물취득 혐의로 임모(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