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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낙태의심’ 산부인과 환자 조사…여성단체 “생각 없는 경찰”
한 여성단체연합 회원들이 합법적 임신중절을 위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뉴스1] 경찰이 경남의 한 산부인과에 다녀간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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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산부인과 다녀간 26명 '낙태의심' 조사…여성단체 반발
낙태죄 폐지를 요구하는 시위 [연합뉴스] 경찰이 산부인과를 다녀간 여성들을 상대로 낙태 여부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경남여성단체연합 등 도내 여성 단체들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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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에 분노, 거리 나온 28만명···왜 하필 '노란조끼' 입었나
유류세 상승에 반대하는 프랑스인들이 노란조끼를 입고 시위를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프랑스에서 ‘노란조끼’ 시위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17일(현지시간) 파리 샹젤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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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여군 성폭행’ 징역 10년에서 무죄…“가해자에 면죄부” 반발
[사진 JTBC 방송 캡처] 성소수자인 부하 여군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해군 장교 2명에게 2심 재판부가 1심 유죄 판결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다. 시민단체들은 군사법원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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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남자를 몰라서"…부하 강간한 해군 무죄에 '부글부글'
해군 1함대 고속정. [해군 1함대 제공] 부하 여군을 강간한 해군 간부들이 항소심에서 무죄 선고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들을 강력히 처벌해 달라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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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추적] 양팔 없어 성폭행 불가능?···'현대판 민며느리' 또 유죄
성폭력 이미지. [사진 픽사베이] ━ 12세 소녀에 아내·며느리 역할 요구한 1급 지체장애인 초등학생 소녀를 임신시키고 수년간 한집에서 부부처럼 살며 아내와 며느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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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집도 없는데 결혼, 출산 말이 되냐" 부글부글 2030
■ 「 [중앙포토] "월 순수익 240 정도 벌고 있는 30대 초의 남자입니다. 물려받은 돈 0원이고요. 한 달 150씩 열심히 모아서 지금 5천 정도 모았습니다.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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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만 해도 처벌' 사실 아닌데...낙태수술 중단 선언한 산부인과 의사회
HD라이브 초음파를 통해 촬영한 태아 영상 [중앙포토] 산부인과 의사 단체가 낙태 수술 전면 중단을 선언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이하 의사회)는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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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의사들이 "임신중절수술 전면중단" 선언한 까닭
■ 「 [중앙포토] “대한민국의 산부인과의사는 정부가 비도덕적 진료행위로 규정한 인공임신중절수술의 전면 거부를 선언한다. 이에 대한 모든 혼란과 책임은 복지부에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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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의사들 ‘낙태수술’ 전면중단 선언 예고
지난해 12월 '모두를 위한 낙태죄 폐지 공동행동' 등 검은색 옷을 입은 여성인권단체 활동가들이 서울 종로구 세종로공원 앞에서 낙태죄 폐지를 요구하는 시위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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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는 다 담배 피우는 노랑머리? 스스로가 한심했다"
지난 15일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 대표 송치훈(33)씨가 자신이 하는 일을 설명하고 있다. 송씨는 '돕는다'는 표현 대신 "함께 하는 것"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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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드, 이번엔 '낙태 인증' 논란…"자극적 소재 부각하지 말아야"
워마드의 임신중단 합법화 운동 이미지. [사진 워마드 홈페이지 캡처] 가톨릭 성체 훼손, 문재인 대통령 합성사진 등에 이어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에서 이번엔 '낙태 후 인증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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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어"…지적장애 딸 임신시킨 40대 계부
[중앙포토ㆍ연합뉴스] 지적장애 의붓딸을 6년간 성폭행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수년간 계속된 성폭행으로 친딸이 임신한 것을 알면서도 해외에서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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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국가 아일랜드 낙태 허용 … 국민투표로 결정
26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시민들이 낙태금지법 폐기를 축하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아일랜드가 낙태를 금지한 헌법 조항을 국민투표를 통해 35년 만에 폐지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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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년 논쟁 낙태 금지 조항, 아일랜드 국민투표로 폐지
아일랜드가 낙태를 금지한 헌법 조항을 국민투표를 통해 35년 만에 폐지하기로 했다. 올해 중 법안을 마련해 임신 12주 이내 낙태를 자유롭게 허용할 예정이다. 낙태 금지 조항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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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표로 '낙태 원칙적 금지' 규제 깬 아일랜드…한국은
아일랜드 더블린에 모인 낙태 금지 폐지를 요구하는 사람들이 국민투표 통과 소식을 듣고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아일랜드가 국민투표를 통해 낙태를 원칙적으로 금지한 헌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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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기 자판기가 아니다” 낙태 합법화 집회에 여성 1000명 참여
“내 몸은 내 것이다. 나는 아기 자판기가 아니다” 20일 오후 3시 홍대 걷고 싶은 거리 바닥에 검은 옷을 입고 검은 깃발을 든 젊은 여성 1000여 명이 앉았다.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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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경험 여성 42% 낙태시술 … 유엔 “처벌법 폐지” 권고
“우리나라 낙태와 관련한 진짜 핵심적인 문제는 낙태죄 뒤에 숨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정부의 무대책과 책임 방기이다.” 윤정원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여성위원장은 “우리나라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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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선 낙태 전면 합법화 … 스웨덴은 18주 태아까지 허용
여전히 인구정책 차원에서 낙태를 활용하는 나라들도 있다. 중국이 대표적이다. 중국은 낙태의 전면 합법화와 함께 낙태 여성의 권리까지 규정하고 있다. 중국의 ‘부녀권익보장법’은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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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죄의 그늘 … 중절 권했던 남편, 이혼 후 고발하는 일도
‘낙태죄 폐지와 자연유산 유도약 합법화’ 청와대 국민입법 청원이 23만 명을 넘어섰고, 지난해 제기됐던 ‘낙태죄 위헌소송’ 첫 기일이 24일로 잡히면서 낙태죄 논란이 다시 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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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인들 “이윤택ㆍ조민기 형사처벌, 어렵지만 불가능 아냐”
이윤택(67)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 배우 조민기(53)씨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에 대한 성폭력 ‘미투’가 날로 확산되는 가운데 이들에 대한 형사처벌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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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혈액으로 父 친자 확인” 서비스 확산에 ‘낙태 조장’ 논란
일본에서 임신부의 혈액으로 태아와 아버지 사이 친자 여부를 감정하는 서비스가 퍼지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픽사베이] 일본 정부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임신부의 혈액으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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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법무부 ‘국가보안법 폐지’ 수용 안하기로…진보측 반발
법무부가 10일 UN 인권이사회가 권고한 ‘국가보안법 폐지’에 대해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형제 폐지’도 즉시 수용할 수는 없다고 했다. 법무부는 10일 오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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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올바른 성 지식이 인공임신중절 막아요
“첫 경험에서 여학생 대부분이 원치 않는 임신 가능성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것 같아요. 앞일이 걱정되고 부모님께 죄스러운 마음이 들기도 하죠. 힘든 시간인 거 같아요.”(대학생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