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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규 건축이 삶을 묻다] 종이로 만든 집과 교회, 지진·전쟁의 상처 달래다
━ 재난에 대비하는 건축 일본 건축가 반 시게루가 2011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피해 주민을 위해 종이로 만든 임시 성당. [중앙포토]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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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슬럼화·안전 위협 ‘도심 흉물’···짓다 만 건축물 전국에 356개
지역 슬럼화 유발, 주민 안전 위협… 정비사업·특별법 가동에도 현장선 힘 못써 앙상한 뼈대만 드러낸 채 13년째 방치돼 있는 서울 도봉구 창동민자역사 공사현장. / 사진: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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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방치 비판받던 시진핑...분위기 반전에 '뒷북' 방문하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일 칭화대학 의학원에서 신종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착수한 의료진 시찰에 나섰다. [중국 신화망]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가까운 시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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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들어오면 못 나가"···10일만에 지은 우한 병원 폭로 영상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중국 훠선산 병원 내부 영상. ['히말라야글로벌' 트위터] 중국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환자 치료를 위해 후베이성 우한에 건설한 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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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체육관, 전시장도 코로나 임시병원. 병상 확보 비상 걸린 우한
중국 우한시 당국은 세개의 대형 시설을 코로나바이러스 임시병원으로 개조중이다. 4일 작업자들이 대형 전시장에 병상을 설치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텅 빈 대형 공간에 병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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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1000개 병실이 열흘만에 뚝딱···中우한 응급병원 가동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 1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응급병원이 착공 열흘 만에 완공됐다. 중국 정부는 우한 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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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의 레저터치] 대통령의 피란살이는 굽이굽이 눈물의 현대사
부산 영도 조선소 쪽에서 내려다본 전망. 가운데 붉은 다리가 영도대교다. 대통령 어머니가 임종한 병원이 다리 건너에 있다. 사진 왼쪽에 자갈치시장 건물이 보인다. [중앙포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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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원전으로 전력 공급 효율 높이고, 수력·풍력·재생에너지로 뒷받침
자원 빈국인데도 유럽에서 전기요금 가장 싸… 세계 최초로 사용후핵연료 영구처리시설 완공 예정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이 초미의 관심사다. 원전 비중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와 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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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난민촌에서 '기업가 정신' 꽃피우는 로힝야 난민들…난민 경제권 형성
방글라데시 동남부 도시 콕스바자르 주변 여러 곳에 분산된 로힝야 난민촌의 가설 주택을 방문할 때마다 느낀 점이 방안이 지나치게 어둡다는 점이다. 해가 중천에 떠 있는 동안에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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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 예산 최초 5조원대…문재인 정부 내 임시정부기념관 완공 예산도 포함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조감도. [자료 서울시] 내년 보훈 관련 예산이 사상 처음 5조원을 넘었다. 10일 보훈처에 따르면 지난 6일 국회에서 5조 4863억원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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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9월 1일까지 북한서 철수해라"…고민빠진 북 체류 미국인 200명
스티븐 윤 평양의대 교수의 부인 조이 윤(오른쪽)의 북한 봉사활동.[이그니스 커뮤니티]한국계 미국인 의사인 스티븐 윤은 2007년부터 북한 평양 의과대학 소아병동에서 부인 조이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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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필요한 중견병원과 부실대학 '짝짓기'로 윈윈?
부산의 중견 종합병원인 온 종합병원(병원장 정근)이 부실한 전북 남원시의 서남대 인수를 추진해 주목된다. 연내 인수가 성사되면 온 종합병원은 개원 7년 만에 부산에서 5번째 대학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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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10차로 반포대로, 20일엔 ‘축제대로’
10만7415대. 서울 반포대교 남단과 서초구 예술의전당 삼거리를 관통하는 반포대로의 하루 평균 통행량이다. 1979년 길이 4㎞, 폭 40m로 완공된 이 도로는 왕복 10차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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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보통강 넘치면 평양은 물바다 … 김정은‘큰물’ 대책 골몰
북한 나선특별시에 지난달 22~23일 2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려 40여 명이 사망하고 1070여 동, 5240여 세대가 파괴됐다. [사진 유튜브 캡처] 김정은이 지난해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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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방폐장 사용 승인 … 내년 본격 가동
경북 경주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장이 완공된 지 6개월 만인 11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사용 승인을 받았다. 사진은 지난 10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국정감사 때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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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희망 만들기 … 졸업생, 인근 고교생도 함께
한양대 동문사회봉사단인 ‘함께한대’ 단원들과 재학생들이 필리핀의 낙후 지역인 테르나떼에서 마을회관 건물을 지어주고 있다. 이 중 일부는 졸업 후에도 시간을 내 해외 봉사에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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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 핵연료 저장고 2024년까지 짓기로
원자력 발전 후 남는 찌꺼기인 ‘사용후 핵연료’ 처리에 대한 정부의 기본 방침이 정해졌다. ‘중간 저장’ 시설을 2024년 전까지 짓는 방향이다. 현재 고리·영광·울진·월성 등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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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ㆍ청라 입주 비상…대책 봇물
[최현주기자] 올해 하반기 인천 영종하늘도시와 청라국제도시 등 경제자유구역에 입주 물량이 대거 몰렸지만 기반시설은 불충분해 입주자 불만이 폭주함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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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될 줄 알았으면 더 줄걸…"
‘영일만의 신화’를 일군 박태준은 포스코의 영광과 역사의 부침을 모두 껴안고 떠났다. 반평생 가까이 그를 보좌했던 ‘외길 홍보맨’ 이대공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 그가 포스코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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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풍기역 신설 이번엔 될까?
아산 수도권 전철 배방역과 온양온천역 사이에 (가칭)풍기역을 신설해 달라는 요구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 열린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여운영 의원(한나라당)은 5분 발언을 통해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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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 내년 1곳씩 개교 … 병원도 없어 2~3년 고생 불가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세종시의 첫마을 아파트 전경. 가운데가 올해 12월 입주 예정인 1단계 아파트다. 앞쪽의 빈 땅은 민영아파트와 백화점·컨벤션센터 등을 짓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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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 내년 1곳씩 개교 … 병원도 없어 2~3년 고생 불가피
세종시의 첫마을 아파트 전경. 가운데가 올해 12월 입주 예정인 1단계 아파트다. 앞쪽의 빈 땅은 민영아파트와 백화점·컨벤션센터 등을 짓기 위해 마련한 부지다. 충남 연기=조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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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서울 주거가치 1위 용산, 용산 공원 바로 앞 초역세권 용산 더프라임
▷“용산, 서울 최고의 명품도시로 될 것” 용산이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에 이어 용산공원(현 미군기지 부지 포함, 약 76만평)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안을 발표하면서 용산 일대가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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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서울 주거가치 1위 용산, 용산 공원 바로 앞 초역세권 용산 더프라임
▷“용산, 서울 최고의 명품도시로 될 것” 용산이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에 이어 용산공원(현 미군기지 부지 포함, 약 76만평)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안을 발표하면서 용산 일대가 술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