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신센터 1명이 185명 관리···안인득은 목록에도 없었다
━ 안인득, 어떻게 괴물 됐나 진주시 방화·살인 참사가 난 아파트 외벽을 새로 칠하고 있다. 주민들은 검게 탄 외벽을 볼 때마다 참사가 떠오른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연
-
현실이 된 산재사고→경영 타격…대우건설, 전국 공사장 일제 근로감독
지난해 9월 대형 오피스텔 공사장 인근 도로와 공사장과 인접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 땅이 꺼져 주민들이 긴급대피한 사고가 발생한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대우건설
-
식약처,손님 춤 추게 허용하는 식당 단속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 [연합뉴스] 식약처는 일반음식점이 유흥주점처럼 영업하는 것은 불법 행위이며 지자체와 함께 일제 단속을 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
-
[라이프 트렌드] 김용옥·유아인·하현우·김연아 … 이들과 떠나는 ‘100년 시간여행’
━ 근현대사 만나는 길 학창 시절 근현대사 수업 시간이 지루하게만 느껴졌는가. 교과서 이외에 한국사를 접할 길이 없었는가. 그렇다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
-
권력기관 개혁한다면서…일제 '칼 찬 순사' 꺼내든 文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권력기관 개혁 관련 법안 처리를 위한 여론전에 직접 나섰다.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정원ㆍ검찰ㆍ경찰 개혁 전략회의를 통해서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
-
文 "칼 찬 순사 그대로 편입…공권력, 국민 위해 사용돼야"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정원·검찰·경찰 개혁 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국정원·검찰·경찰 개혁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
검찰 2회면 정직, 경찰 2회땐 강등…공무원끼리 다른 음주 징계
4일 밤 경기도 의정부 서울외곽순환도로 호원IC 인근에서 경찰이 일제 음주단속을 하고 있다.[뉴스1] 현직 서울고검 부장검사가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
-
"건물에 불 나면 임차인이 물어라" 공공기관 황당 갑질
[뉴스1] #1. A경제진흥원은 건물 내에서 발생한 화재·도난 등 사고에 대해 누구에게 과실이 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임차인에게 손해배상 책임을 묻도록 규정하고 있다. #2.
-
강릉 펜션 사고 1명 활발히 의사 소통…"나머지도 예후 좋다"
강릉 펜션 사건 발생 이틀째인 19일 사고를 당한 피해학생이 강릉아산병원에서 챔버치료를 받은 후 고압산소치료센터에서 나와 중환자실로 옮겨지고 있다. [뉴스1] 강릉 펜션 가스 누
-
[사설] 1만원짜리 가스경보기도 없었던 강릉 펜션
자식 키우는 다른 부모들도 눈물이 나오는데 생때같은 아들을 저세상으로 보낸 부모의 심정은 오죽하겠는가. 화재로, 배 사고로, 산업 재해로 하루아침에 가족을 잃는 참사가 끊이지 않
-
유은혜 교육,김부겸 행안,조희연 교육감 강릉서 긴급회의
18일 오후 강원 강릉시 한 펜션에서 숙박 중 의식을 잃은 채로 발견된 고교생 중 한 학생이 강릉 아산병원 응급실로 이송되고 있다. [뉴스1] 사고가 알려지자 강릉 사고 현장에
-
시중 절임배추 일부서 대장균 검출…원산지 허위 기재도
2일 한국소비자원과 농산물품질관리원이 김장철을 맞아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절임배추 15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1개 제품에서 기준치를 넘는 대장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
[김남중 논설위원이 간다] “물고기 낚는 법 가르치기 전에 물고기 원하는지 살펴야”
━ 설립 102년 된 중대부속유치원 가보니 중대부속유치원에서 만5세 아이들이 짝을 맺은 동생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고 있다. [우상조 기자] 유치원 원아 모집 시즌이다. 우
-
[월간중앙 특별기획] 경찰은 해결, 민간은 예방 범죄 없는 사회 만드는 ‘투톱’
서울시청 등 20개 공공기관·기업·사회단체 수상 영예… 가로등 교체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범죄예방 첫걸음 제3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시상식이 10월 26일 서울 서소문로
-
단풍놀이 전세버스 안전 주의보…평소보다 교통사고 20% 늘어
2016년 6월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 부근에서 발생한 전세버스 교통사고 현장. [뉴스 1] 지난 2016년 6월 강원도 평창군의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 입구(인천 방향)에서 전세
-
"저유소 화재, 스리랑카인 희생양 삼은 졸렬한 대응" 행안부 국감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행정안전부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이 7일
-
"행안부 산하 기관에 文 동기 등 '캠코더' 21명 요직에"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 최근 5년간 220만건의 해킹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행정안전부 국정감사에서 주승용 국회부의장(바른미래당)은 행안부 산하
-
코끼리 300마리 무게 돌 쌓았다, 전생에 미륵사 동자승 ?
━ [박정호의 사람풍경] 김현용 미륵사지 석탑 복원 현장팀장 탑에 들어간 돌의 무게가 총 1830t이다. 얼추 따져 보니 아프리카 수컷 코끼리(최대 6t) 300마리 분량
-
토다이 팔다 남은 회 재사용, 식약처 “위법 아니다” 논란
토다이는 남은 음식재료를 재사용하는 구체적 방법이 담긴 예시 사진(왼쪽 사진)과 문자 지침을 단체 채팅방을 통해 각 지점에 전달했다. [사진 SBS 캡처] 식당에서 남은 음식을
-
토다이 음식 재사용 논란에 식약처, “해산물 뷔페 일제점검”
━ 점검 후 업종 전반 문제 있으면 가이드라인 마련하기로 해산물 뷔페 음식점 토다이.[연합뉴스] 해산물 뷔페 음식점 토다이가 안 팔리고 남은 회 등 음식 재료를 재사용했다
-
‘발암물질’ 고혈압 약 식약처 최종 조사 결과 “104개 제품은 문제 없다”
9일 서울시내 한 약국에 판매중지된 '발사르탄'성분의 고혈압약이 놓여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6일 중국의 원료의약품 업체인 '제지앙화하이사'에
-
‘발암물질’ 고혈압 치료제 중간 조사 결과 “91개 제품 판매중지 해제”
[중앙포토] 고혈압 치료제의 원료인 ‘발사르탄’에서 발암물질인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가 확인된 가운데 정부가 중간조사 결과를 내놨다.앞서 7일 잠정적인 판매중지 조치
-
[논설위원이 간다] 대학로에 몰려나온 '영 페미'들의 '불편한 용기'
지난 6일 서울 대학로에 몰려나온 2만2000명의 영페미들이 경찰의 몰카 편파 수사를 규탄하며 4시간 동안 아스팔트에 앉아 시위를 했다. 이들은 몰카에 대한 정부의 근본 대책을
-
"누가 요새 안경몰카 삽니까… 생수통 몰카, 요게 안 걸려요"
차 열쇠, 라이터, 명함지갑 모양의 초소형 카메라. 실제 명합지갑과 비교해도 구분이 어렵다. 여성국 기자 ━ 25만원이면 깜깜해도 찰칵… 몰카 누가 샀나 기록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