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촌 종자전쟁시대
세계는 지금 ''종자 전쟁'' 중이다. 각국이 식물 유전자원의 확보 및 신품종.신기술 개발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지난 1백여년에 걸쳐 대부분의 자생 식물이 일
-
동해의 대표漁種
정약전(丁若銓)은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의 둘째형이다.1801년 신유교난(申酉敎難)때 흑산도에 귀양가 있으면서 우리나라 연근해의 수산물을 체계적으로 조사한 '자산어보(玆山魚譜
-
한반도 주변 해양오염 실태와 문제점
31일은 제1회 바다의 날.지구의 혈액이자 생명의 근원인 바다의 소중함을 느끼고 각종 오염에 시달리는 바다를 되살리려는 각오를 새롭게 하는 날이다.신라시대 해상왕 장보고(張保皐)가
-
울진 명물 왕피천 은어 무분별한 남획으로 수난
울진 명물 왕피천 은어가 최근 낚시꾼과 행락객의 무분별한 남획으로 수난을 겪고 있다. 왕피천 은어는 고려 공민왕8년(1359년) 수라상에 오르면서진상품으로 보호하기 시작했는데 일제
-
울진 명물 청량은어가 사라진다.
경북동해안의 명물 청량은어가 행정당국의 보호 소홀과 남획으로 인해 멸종위기를 맞고 있다. 경배울진군근남면수산리왕피천은 6백여년간 보호수면으로 전해지는 청량은어의 주서식장. 유어기에
-
(4067)-한일회담(266)
나는 현민 유진오선생의 집필(정회)에 이어 한일회담관계를 2백여회이상 기록해오는 동안 독자들로부터 지루하다는 충고와 객관적으로 잘 기술한다는 격려를 아울러 받았다. 나는 한일관계의
-
제80화 한일회담 일의 무력시위
한일회담이 일본측의 무성의와 고압적 자세로 표류하고 있는동안 평화선 안의 어로문제는 한층 합일양국의관심의 초점으로 부각됐다. 우리 정부는 53년9월9일 수산업의 기본법인 수산업법을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3870)제80화 한일회담(69) 한일간의 성명전
제3차 한일회담이 보름여만에 일본측 수석대표 「구보따」 (구보전)씨의 망언으로 결렬되자 한일양국은 즉시 그 결렬의 책임이 상대방에 있으며 그로인한 모든 사태는 상대방이져야한다는 불
-
(3844)제80화 한일회담(43)
평화선에 대한 차철근씨의 증언계속이다. 『한일회담이 시작되던 51년 후반무렵 한국수역의 어장에는 한국배 보다 일본어선이 훨씬 많았다. 6·25동란으로 우리 어업은 그나마 명맥이 끊
-
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진다
해가 바뀜과 함께 우리주변에는 달라진 것도 많다. 중앙선 전철화, 서울∼부산, 인천간 전화의 자동즉시화, 신원조회 등 각종 민원의 간소화 등 생활이 편리해지는 것도 있고 병역제도
-
음성에 도래한 천연기념물 황새 한쌍|사냥꾼에 수놈 피살
【음성=김택현 기자】 국제보호조로 지정되어 있고 우리 나라에서는 천연기념물 제199호로 지정되어 있으나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있는 황새 1쌍이 충북 음성군 생극면 관성리 앞산에 최
-
자취 감춘 황새 귀래
6·25 이후 우리 나라에서 자취를 감추었던 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 한 쌍이 충북 음성군 생극면 관성리 부락에 서식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문화재 관리국은 1일 관성리 일대를 천
-
말라가는 자연자원|보호를 위한 현황분석|어족
우리 나라의 풍부했던 자연자원은 해를 거듭할수록 말라가고만 있다. 야생조수가 그렇고 또한 어족자원 역시 그러하다. 정부의 금지령이나 단속도 아랑곳없이 일부 몰지각한 국민들에 의한
-
수난의 연속 천연기념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아오는 백조 크낙새 등 조류가 사냥꾼과 일반의 조류인식 부족에서 오는 남획, 8·15와 6·25전란 그리고 5·16후의 개간「붐」을 겪는 동안 살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