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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광복·민국·통일·충성 … 이름으로 목숨으로 조국 사랑
사랑 일제강점기 35년을 벗어나 해방된 1945년 8월15일. 오늘이 광복절입니다. 광복 이후 68년 동안 대한민국은 6·25 전쟁을 이겨내고, 가난을 극복하며 오늘에 이르렀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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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궁 지으려 일제가 묻은 남산 성곽 100년 만에 '광복'
일제강점기 조선신궁(朝鮮神宮) 건립으로 땅속에 묻혔던 서울 남산 회현 자락의 한양도성이 100년 만에 발굴됐다. 조치욱 서울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가 14일 남산 중앙광장 인근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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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윤우식 생가·교남YMCA회관 문화재 등록 예고
경북 예천에 있는 윤우식 생가. [사진 문화재청]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인 남석(南石) 윤우식(1906~1934) 선생의 생가와 경북지역 독립운동가들의 모임장소였던 교남 YMCA 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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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TV 편성표 "극장 말고 안방에서 이 영화 보세요"
[`광복절 TV 편성표` 사진 방영 영화 포스터] ‘광복절 TV 편성표’ 광복절엔 무슨 영화를 볼까. 굳이 극장에 가지 않고도 안방에서 재밌는 영화를 볼 수 있다. 광복절을 기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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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특선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 최초 TV공개… 24시간 파격편성
[사진 채널 CGV 제공] 광복절을 기념해 채널 CGV가 한국영화 특별 편성을 준비했다. 케이블 영화 채널 CGV는 광복절을 맞아 15일을 ‘8.15 한국영화의 날’로 삼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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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장서' 서명 정규영 선생, 건국포장
일제강점기 유림의 대표적 독립운동인 ‘파리장서’에 서명한 정규영(1860∼1921·사진) 선생이 15일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아 건국포장을 추서받는다. 파리장서 사건은 19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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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땅 뒤흔들던 심정순 가문을 아시나요
1949년 2월 신무용가 조택원의 미국 뉴욕 자연사박물관 공연에 악사로 초청된 심 명인 일가의 모습. 앉아 있는 이 왼쪽부터 심상건과 그의 딸 심태진. 부녀는 공연 뒤 미국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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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로 교수, 독립기념관 학술상
윤경로(66·사진) 한성대 명예교수가 ‘제9회 독립기념관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저서 『105인 사건과 신민회 연구』를 통해 일제강점기 신민회의 진실을 알린 공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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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어머니 이름은 고영희 아닌 '고용희' 확인"
지난해 7월 북한당국의 초청을 받아 11년 만에 재방북한 후지모토 겐지가 베이징공항을 출발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고 있다. 1988~96년, 1998~2001년 두 차례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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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년 만에 … 간송미술관 명품들 반가운 외출
내년 3월부터 3년에 걸쳐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박물관에서 열릴 기획전에 나올 간송미술관의 대표 소장품. 혜원(蕙園) 신윤복의 ‘미인도’(왼쪽 사진)와 국보 제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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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방방곡곡 '미니 한반도'를 찾아서
옆 마을 영월(선암마을)의 인기가 샘났던 걸까. 강원도 정선군은 2012년 6월 한반도 지형 밤섬이 내려다보이는 병방치에 약 16억원을 들여 스카이워크 전망대를 설치했다. 다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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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어머니 이름은 고영희 아닌 '고용희' 확인"
지난해 7월 북한당국의 초청을 받아 11년 만에 재방북한 후지모토 겐지가 베이징공항을 출발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고 있다. 1988~96년, 1998~2001년 두 차례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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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식민시대의 삐딱이들 그들은 조선의 자존심
식민지 불온열전 정병욱 지음, 역사비평사 304쪽, 1만5000원 불온(不穩)에다 열전(列傳)이다. 시대는 식민지(植民地)이고. 삐딱해 보이면서도 가슴을 덥히는 뭔가가 있다. 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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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추사의 세한정에서 한국의 정신을 보다
◇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1일 오후 5시 양평군 세미원에서 열린 시각장애인 사진전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1일 오후 5시부터 양평군 세미원 일원에서 열린 시각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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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을 지키며 100년 … 카페로 변신한 적산가옥
인천 중구에 있는 카페 ‘팟알’. 1890~1900년 사이에 지어진 근대 일본 점포겸용주택 ‘마치야(町家)’ 양식의 건물을 그대로 보존·활용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일제강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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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 논쟁 주대환의 '자유주의 비판'
사회민주주의연대 주대환 공동대표. 1948년 대한민국 건국과 87년 민주화를 계기로 자유주의는 우리 사회에서 거의 실현되었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사회민주주의연대 공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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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에 띄우는 평화의 뜻 될 일인가 싶어도 해야지요
강원도 철원 민통선 안에서 국경선 평화학교를 운영하는 정지석 목사. “급작스럽게 닥칠 수도 있는 통일에 대비해 북한 지역에서 활동할 피스메이커를 키우는 게 내게는 목회활동”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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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운동 진압 구실로 일 침략 시작
마에다 겐지 감독은 1999년부터 강제징용 피해자와 위안부 등 한·일 역사 문제를 다룬 다큐를 제작해 왔다. [구윤성 인턴기자]강제징용 피해자 등 한·일 역사 문제를 다뤄 온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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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정치 못 넘은 문학 … 민족문학파 임화·김남천 숙청
2005년 백두산 밀영에 모인 북한의 대표문인들. 사진 왼쪽부터 소설가 남대현, 시인 리호근, 소설가 김병훈, 시인 오영재·박경심·박세옥, 소설가 홍석중. [사진 김성수 교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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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된 양곡창고가 문화곳간 변신
삼례 문화예술촌의 책공방아트센터는 책 출판과 관련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곳이다. 200~300년 전에 사용하던 독일의 하이델베르크 인쇄기와 실로 책을 묶을 때 쓰는 사철기·활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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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 일본군 앞잡이, 유랑극단 여주인공에 목숨 걸다
‘쇼팔로비치 유랑극단’을 토대로 재창작된 연극 ‘아리랑 랩소디’는 악극의 감칠 맛을 잘 살려냈다는 평이다. [사진 극단 진일보]연극 ‘아리랑 랩소디’는 다소 뻔하다. 일제강점기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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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 '백지동맹 사건' 주도 103세 최순덕 여사 별세
일제강점기 때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주도했던 최순덕(사진) 여사가 별세했다. 103세. 1911년 광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29년 전남여고의 전신인 광주여자고등보통학교 학생들이 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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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스포라 문학의 오늘
이창래(左), 유미리(右)문학은 땅의 산물이다. 해외 각지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작가의 문학인 ‘디아스포라 문학’은 우리 문학의 또 다른 가능성이다. 이른바 경계인 신분. 이곳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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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남산 국립극장 … 40년 세월 되짚어볼까
서울 남산 국립극장이 올해로 건립 40년을 맞았다. 사진은 1968년 공사현장 모습. [사진 국가기록원]국립극장이 서울 남산에 터를 잡은 지 올해로 꼬박 40년이 된다. 이를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