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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고대 그리스·로마 넘나들며 즐기는 문화의 향기
고대 그리스와 로마는 흔히 서양 문화의 뿌리라고 일컬어지죠. 그리스·로마 신화는 도서관부터 집 책장에 이르기까지 한자리 차지하는 경우가 많고, 영화·드라마·연극·뮤지컬·만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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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판매량 CD 넘었다…아이유 '꽃갈피 LP' 300만원 되는 마법 [비크닉]
━ 3000원이 50만원으로, 잠든 LP 깨워보자 [사진 언스플래시] 어릴 때 집 거실에 커다란 턴테이블 전축이 있었습니다. 이글스의 ‘호텔 캘리포니아’, 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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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태국·터키·독일…가고픈 나라 골라 미식 여행 먼저 즐겨봐요
여권 없어도 OK 지하철·버스 타고 떠나는 세계 맛 여행 해외여행을 가면 그 나라 현지 음식을 맛보는 기쁨이 굉장히 즐거운데요. 국내에도 현지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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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랑 까미노 814km…한국판 돈키호테 “일단 저질러봐요"
아부지 이름은 임택. 아들 이름은 호택이. 황당한 아재가 있다. 환갑이 넘었다. 이름은 임택. 오십이 넘으면 여행하며 살겠다고 젊어서부터 노래를 했다. 말이 쉽지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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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단 월급봉투 실신할 뻔" 조영남이 서울음대 때려치운 까닭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6〉 ‘알바’하다 미8군까지 1965년 내한공연한 미국 가수 냇 킹 콜. 맨 왼쪽이 위키 리. 냇 킹 콜 오른쪽이 최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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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시스터즈’와 결성한 트리오, TBC PD가 “됐어” 퇴짜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6〉 ‘알바’하다 미8군까지 1965년 내한공연한 미국 가수 냇 킹 콜. 맨 왼쪽이 위키 리. 냇 킹 콜 오른쪽이 최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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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스리랑카인에게 죄 덮어 씌우지 마라”
■ 「 [중앙포토] 지난 일요일 화재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경기도 고양의 저유소에서 솟구친 검은 연기 기둥이 서울 도심에서도 보일 만큼 화재의 규모는 컸는데요. 이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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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서 찾아와 ‘즉석 리크루팅’ 하기도” 암호화폐 공부하는 대학생들…‘열공’ 현장 가보니
암호화폐 열풍 속 뜬소문만 믿고 ‘묻지마 투자’에 나서는 이들과 달리 암호화폐를 ‘열공’하고자 모인 학생들이 있다고 해 11일 그들을 찾았다. 국내 최초 대학생 암호화폐 연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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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밥보다 회가 더 많은 초덮밥 한 사발 … 삼각지 ‘작은수산시장’
지난달 7일의 ‘작은수산시장’에서 처음 먹은 모둠 초덮밥. 초밥 위에 방어·농어·연어·참치와 성게·연어 알, 고추냉이를 올렸다. 사람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한 맛이었다. 사진을 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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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숙의 Q] 두 다리 없는 아들 ‘철인’으로 키운 엄마 “난 여전히 부족”
- 9살에 5Km 달리기 완주, 해발 3870m 로키산맥 등정- 2011년 뉴욕 허드슨 강에서 열린 10Km 장거리 수영 18세 미만 1위- 2015년 유니버시아드 대회 1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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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날씨 팔려면 최소 1년은 앞서가야
━ 기상예보 40년,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지난 40년을 날씨와 함께 울고 웃어온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고교 시절 아폴로 달 착륙 뉴스에 감격해 선택한 천문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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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Deja vu by system #12. 개척자(開拓者)
재성은 그녀를 따라 복도 안으로 걸어 들어갔다.길고 긴 복도는 재성이 지금껏 보지 못했던 희한한 불빛과 기묘한 디자인으로 장식되어 있었다. 그것들이 재성의 의식을 더욱 흐트러뜨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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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소설 - 제8요일의 남자] #3. ‘당신의 어둠 속에 나도’
┃작가의 말서른다섯, 한창 젊고 아름다운 한 여자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한명도 아니고 두 명도 아니고, 일곱 명의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 이야기다.월요일은 엠, 화요일은 튜즈,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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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톡톡 4회] 저녁이 있는 삶
맘스토크 4회 : 저녁이 있는 삶 참여자 : 금수저 링거맘, 파워짱짱맘, 효창동 현모양처, 봉천동 버럭맘, 평촌 이지맘(5명)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 :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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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예능=한국 예능" 중국 창조산업을 키우고 있다
중국이 지난 6일 북한의 4차 핵실험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이유가 뭘까.답은 한국의 예능 프로그램이다.중국인들이 한국 오락 프로에 빠져 북한에 소홀했다는 얘기다. 홍콩 유력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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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원숭이 재롱, 홍학 군무…국민 행복지수 높여줬죠
창경원 잔디밭에 홍학 100여 마리가 나타났다. 난생처음 보는 빨간 새 무리가 ‘백조의 호수’의 선율에 맞춰 우아하게 군무를 췄다. 여기저기서 탄성이 터졌다. 쇼가 끝나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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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원숭이 재롱, 홍학 군무…국민 행복지수 높여줬죠
서울대공원에 사는 동물 가족을 소개합니다. (왼쪽 사진부터)침팬지 모녀 ‘까망’과 ‘쥬디’, 새끼 몸에 얼굴을 비비고 있는 어미 일런드 영양, 어미 등에 찰싹 붙어 사는 알락꼬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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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맵-대학로] 청춘 살아 있는 문화 백화점
대학로는 스펙트럼이 넓은 동네다. 그저 공연의 메카가 아니라, 그 너머로 꽤 다양한 문화가 겹쳐있다. 마로니에 공원 주변은 대학로 공연 문화의 시작을 함께하며 여전히 건재함을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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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복에 구김 가면 '죽음' … 깃발 운반할 때 흔들리면 영창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 25일 오후 1시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 군장병 1만1000여 명의 경례와 함께 “충성” 소리가 울려 퍼졌다. 10월 1일 국군의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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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복에 구김 가면 ‘죽음’ … 깃발 운반할 때 흔들리면 영창감
25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의장대가 국군의 날 식전행사 때 선보일 동작을 연습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관련기사 “총 돌리며 던지는 ‘일렬횡대 파도 타기’ 세계 최고 …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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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덕외고 선배와 일문일답
“자신의 꿈이 확실하다면 자연스럽게 봉사와 체험활동도 그와 관련된 일을 하게 되지 않을까.” 명덕외고 영어과 2학년인 여휘명군과 최세진양은 10일 명덕외고를 찾은 서울 영동중 2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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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이나미 “자식 공부한다고 떠받들면 부모들 나중에 피눈물 흘려요 ”
“아침 7시부터 밤 12시까지 계속되는 학교와 과외공부, 숨 쉴 틈 없이 빡빡한 하루가 얼마나 힘이 들까요? 어른들에게 그렇게 살라고 한다면 유혈 폭동이 일어날지도 모릅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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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로 낭만 찾는 가을
요즘엔 복고가 대세다. 흘러간 가요를 리메이크해서 부르는 가수들이 늘고, 주말 TV에서는 흑백의 명화들이 전파를 타고 있다. 이런 복고 열풍은 축제의 모티프가 되기도 한다.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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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은 클래식 아닌 대중가요, 입지 못할 옷은 만들지 않는다”
1 서울 청담동 사옥 지하 1층 홀에서 포즈를 취했다. 패션쇼에 쓰일 신발도 다 그가 만들었다. 2 2007년 KBS 백남준 추모 패션 퍼포먼스의 한 장면.3, 4 28일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