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병도와 민병갈의 友情스토리
유주열 전 베이징 총영사·㈔한중투자교역협회자문대사 5월이다. 그리고 긴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된다. 5월이면 중국과 일본에서도 노동절 연휴와 골든위크의 황금연휴가 시작된다. 예
-
[매거진M] 역대 '분노의 질주' 자동차 TOP 15, 궁금해?
Ride Or Die. 17년간 8편의 영화로 이어진 광란의 연대기. 지난 제목들이 말해주듯, ‘분노의 질주’ 시리즈(2001~)는 ‘최고 속도(Maximum)’로 ‘정신없이 빠르
-
PB상품의 진화, 가성비 좋은 보석도 등장
유통업체가 직접 만들어 유통하는 자체상품(PB)이 달라지고 있다. ‘값 싸고 양 많은’ 저가 상품이었던 PB가 최근 캐시미어 코트 같은 고급 상품까지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다이아
-
다이아몬드까지…고가 PB 바람
유통업체가 직접 만들어 유통하는 자체상품(PB)이 달라지고 있다. ‘값 싸고 양 많은’ 저가 상품이었던 PB가 최근 캐시미어 코트 같은 고급 상품까지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다이아
-
미국 ‘쇼미더머니’ 외교, 전략적 이해보다 경제 좇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6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크리스마트 트리 앞에서 환호하는 지지자들에게 손가락을 가리키며 답례하고 있다. [AP=뉴시스] 부동산
-
[차이나 인사이트] 차이나머니, 브렉시트 이후의 런던 알짜 부동산을 탐하다
김이재경인교대 사회교육학과 교수지난 6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 영국의 파운드화 가치는 31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영국 기업의 가치가 하락하고 런던의 빌딩이 헐
-
‘만년 1위’ 빌 게이츠 위협하는 두 인물 오르테가·베저스
빌 게이츠(60)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는 억만장자의 대명사다. 20여 년 동안 세계 최고의 갑부라는 ‘권좌’를 거의 그대로 지켜왔다. 1987년부터 부자 순위를 매겨온 경
-
[스페셜 칼럼D] 자동차 탄생에 버금가는 자율주행 혁명
1888년 8월 5일 아침, 독일 만하임에서 삼륜 가솔린차 한 대가 시동을 건다. 세계 최초로 상업용 자동차 특허(1886년)를 딴 칼 벤츠의 파텐트 모토바겐(Patent Moto
-
[TONG] 베트남이야, 유럽이야?
호치민의 부촌 타오디엔by 오지민·정서린 호치민 시내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한 타오디엔은 흔히 '호치민의 유럽'이라 불리는 부촌이다. 빨간색 지붕의 고풍스러운 서양식 단독주택들이
-
[똑똑한 금요일] 모딜리아니 경매 나오자 류이첸 “1980억원” 전화로 입찰
‘현대미술의 꽃’은 암울한 시절 피어났다. 미국 증시의 폭락(1929년 10월 24일)으로 대공황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뉴욕현대미술관(MoMA·모마)이 문을 열었다. ‘석유
-
“세계 갑부들 돈 축구로 몰려, K리그도 폭발 성장할 것”
김상선 기자 이영표(39) KBS 축구 해설위원과는 인연이 깊다. 2011년 한 해 동안 중앙SUNDAY에 연재한 ‘스포츠 오디세이’의 마지막 편이 ‘이영표, 축구와 인간을 말하
-
연주자만 있는 나라 대한민국
바로 어제, 강원도 강릉 모처에서 조금 색다른 음악회를 열었다. 클래식 음악을 연주할 용도로 만들어진 전용 공연장이 아니라 공연에 필요한 여러 부자재와 피아노를 대여해 와야 하는
-
세 아들에게 내가 번 돈 내가 다 쓰고 간다고 했다
최정동 기자 한 사나이가 있다. 성장기를 어렵게 보냈다. 지방의 명문중을 졸업했으나 기울어진 집안 사정으로 진학을 포기하고 돈을 벌기 위해 상경했다. 갖은 고생 끝에 매출 400
-
[이하경 칼럼] 만만한 중국은 사라졌다
이하경논설주간평가는 냉정했다. 미국의 혁신역량은 절반으로 줄었고, 남은 건 실리콘밸리뿐이라고 했다. 반면 중국은 “유일하게 더 혁신할 수 있는 나라”라고 후한 점수를 주었다. 귀를
-
[스페셜 칼럼D] 자동차 탄생에 버금가는 자율주행 혁명
칼 벤츠(아래)와 아내 베르타(위). [사진 메르세데스 벤츠]◆ 자동차의 탄생1888년 8월 5일 아침, 독일 만하임에서 삼륜 가솔린차 한 대가 시동을 건다. 세계 최초로 상업용
-
[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자동차 탄생에 버금가는 자율주행 혁명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그린코리아21포럼 이사장1888년 8월 5일 아침, 독일 만하임에서 삼륜 가솔린차 한 대가 시동을 건다. 세계 최초로 상업용 자동차 특허(1886년)를 딴 칼
-
News Briefing
인도 부유층이 늘어나면서 사치품 시장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 인도 동부 서벵골의 주도인 콜카타에 있는 한 고급 백화점. [shutterstock] 세계 사치품 시장, 이젠 인도가
-
‘조센징’ 차별 딛고 대한민국 기둥으로
구용서 한국은행 초대 총재. 그의 아버지 구연수는 명성황후 시해사건에 적극 가담한 친일파지만, 구용서는 자신이 일제의 피해자라고 생각했다. 몇 년 전 발간된 친일인명사전에도 그의
-
1972억원 ‘모딜리아니’ 사들인 왕웨이 “한국 미술에 더 투자”
중국 상하이 룽 미술관의 왕웨이 관장. 세계 미술계의 큰손으로 떠오른 왕 관장은 한국 미술에 관심이 많다. 현재 룽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회 도록을 들고 있다. 도록 표지가
-
인생을 바꾸는 한 끼 식사
[뉴스위크]지난해 말 영국 식도락가들 사이에서 런던에 새로 생긴 스시 바 ‘아라키(Araki)’에 대한 소문이 퍼졌다. 좌석이 9개뿐인 이곳은 영국에서 가장 비싼 레스토랑으로 알려
-
[한국이 ‘드론 강국’ 못 되는 3가지 이유] 장난감 취급하다 띄우지도 못할 처지
[이코노미스트]국내외에서 상업용 드론 시장이 커질 조짐을 보이자 정부는 2023년까지 2600억원을 투자해 ‘드론 강국’이 되겠다고 공언했다. 현실은 녹록하지 않다. 이미 중국 기
-
[한국이 ‘드론 강국’ 못 되는 3가지 이유] 장난감 취급하다 띄우지도 못할 처지
[이코노미스트]국내외에서 상업용 드론 시장이 커질 조짐을 보이자 정부는 2023년까지 2600억원을 투자해 ‘드론 강국’이 되겠다고 공언했다. 현실은 녹록하지 않다. 이미 중국 기
-
[이덕일의 事思史] 근대를 말하다 : 요약 ⑭
『별건곤』 제39호(1931년 4월 1일호)는 「조선 사람은 왜 가난해지나?」라는 기사에서 “몇몇 부자사람을 제하고 나면 조선사람은 똥가래가 찢어지게 가난하다”라고 묘사하고 있다
-
[스페셜 칼럼 D] 누가 기부왕 록펠러를 죽였는가
1888년 프랑스의 어느 일간지에 부고(訃告)가 실렸다. “죽음의 상인, 알프레드 노벨 서거하다.” “숱한 생명을 순식간에 날려버리는 폭약의 발명가가 죽었다.”는 기사에 노벨(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