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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장어·곰탕에 남도밥상까지…남의 '맛 고장' 나주 클래스
━ 일일오끼 - 전남 나주 영산포 홍어거리에서 맛볼 수 있는 흑산도산 홍어. 아르헨티나산 홍어에 비해 찰지고 쫄깃쫄깃하다. 전남 나주는 남도를 대표하는 맛 고장이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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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힘이다!] 업무 방식 전환, 신사업 육성 … 코로나 위기를 ‘체질개선’ 기회로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원이 백신 생산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는 코로나19 등 기존에 없던 호흡기 감염병 변종 바이러스가 출현하더라도 동일한 과정을 통해 빠르게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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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사업 다각화 나선 친환경 실내 양식장…투자자 모집, 월 수익률 5% 이상 기대
어업회사법인 삼강의 바이오플락 양식장 전경. 연초에 50구좌 한정으로 투자자를 모집 중이다. 최근 값싼 해외 수산물이 국내에 대량 공급되면서 중금속 등 유해물질 포함 여부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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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공장 카페는 내비 맛집 2위, 한정식 뺨치는 밴댕이 한 상
━ 일일오끼 - 인천 강화도 강화도에는 세월의 흔적을 고이 간직한 노포와 카페가 곳곳에 있다. 읍내의 ‘조양방직’은 1933년 세운 방직회사 건물을 이태 전 카페 겸 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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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장어·밴댕이·젓국갈비, 그리고… 내비 검색 2위인 '이 곳'
━ 일일오끼 인천 강화도 강화도에는 세월의 흔적을 고이 간직한 노포와 카페가 곳곳에 있다. 읍내의 ‘조양방직’은 1933년 세운 방직공장 건물을 이태 전 카페 겸 갤러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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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고품질 수산물 생산 친환경 실내 양식장, 30구좌 한정 투자자 모집
삼강의 경북 예천 실내 양식장 전경. 30구좌 한정으로 투자자를 모집 중이다. 최근 값싼 해외 수산물이 국내에 대량 공급되면서 중금속 등 유해물질 포함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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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보다 고운 진주비빔밥, 평양보다 진한 진주냉면
━ [일일오끼] 진주 진주의 유서 깊은 맛집 대부분이 남강 진주성 부근에 몰려 있다. 지난달 26일 촬영한 남강의 야경. 촉석루 아래로 갖가지 등이 불을 밝힐 준비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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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오끼] 역시 평양냉면? 더 진하고 푸짐한 진주의 맛
진주냉면은 쇠고기 육전을 비롯해 고명을 푸짐하게 올리는 것이 특징이다. 진주 이현동 '하연옥' 본점에서 촬영했다. 백종현 기자 경남 진주에 들 때는 적어도 하룻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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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격에 맥주·와인 무제한? 회식하기 좋은 서울 호텔 7
‘부어라 마셔라’하는 회식, 고기만 굽는 회식이 지겨워졌다면 주목할 것. 이런 회식도 있다. 럭셔리한 호텔 레스토랑에서 야경을 내려다보며, 맥주와 와인을 즐기는 회식이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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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지쳐 남긴 회춘탕 국물이 눈에 선하다… 강진의 산해진미
━ 일일오끼 - 전남 강진 강진 '청자골 종가집'의 한정식 상차림. 상다리가 부러질 것 같다. 몇몇 찬은 상 아래에 놓았고, 아직 밥과 국은 들어오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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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기와 아나고, 일본에서 장어를 먹는 방법
━ [더,오래]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3) 일본인과 결혼해 도쿄에 살림을 꾸린지 약 25년. 일본으로의 이주는 성공적이라고 자부한다. 한일자막 번역가이자 작가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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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생각난다, 감칠맛 가득 튀김
━ 이지민의 “오늘 한 잔 어때요?” 압구정동 ‘우마텐EL’ 장마다. 비가 오면 기름진 음식 생각이 많이 난다. 식욕이 증가하고, 탄수화물을 찾는 경향이 강해진다. 과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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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장이 보증한다! 여기가 바로 ‘역전의 맛집’
기차역을 거점으로 하는 기차여행의 특성상 역전에서 한 끼 식사를 치르기 마련이다. 한데 기차역 주변은 도무지 맛있는 밥집을 찾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역전 식당은 맛없다’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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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는 생각보다 똑똑하다
지난 2016년 1월 강원도 화천군 화천천에서 열린 산천어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낚시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화천군] 물고기는 생각보다 똑똑하다 6일 강원도 화천에서 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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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장병, 내년부터 ‘피자 외식·치킨 배달’ 가능해진다
장병 급식 자료사진. [중앙포토] 국방부가 내년부터 장병들의 식단 개선 방안을 정리해 21일 발표한 가운데, 외식기회 부여·배달음식 허가를 전군으로 확대해 실시한다. 국방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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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봉·꽃게·민물장어...내년 장병 식탁 ‘확’ 바뀐다
장병 급식 자료사진. [중앙포토] 내년부터 국군 장병들이 병영에서 한라봉·거봉포도 등 과일과 꽃게, 민물장어 등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20일 '전군급식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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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 여는 맛집] 쇠고기·대파·달걀지단만 넣은 개운한 육개장
「 추석 연휴 동안 어디론가 떠나지 못하고 서울에만 머문다고 아쉬워할 필요 없다. 해외나 지방 휴가지로 떠나는 이들이 부럽지 않을 만큼 프랑스·일본·이탈리안·한식 등 다양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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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자연산 돔, 갯장어, 갈치조림+돌게장 … 여수 당일여행 삼시 세끼
자연산 활어 벵에돔을 마쓰카와 처리해 뜬 회가 3단 부챗살을 펼치듯 차려져 나왔다. 마쓰카와(まつかわ; 松皮)는 포 뜬 돔의 껍질에 끓는 물을 붓고 얼른 얼음물에 담갔다 건져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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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에 열 많은 사람은 삼계탕 먹고 탈 날 수도
━ [新동의보감] 여름 보양식, 알고 먹어야 약 오골계무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계절이다. 사람은 환경변화에 민감한 탓에 이맘때가 되면 몸이 나른해지고 피로감이 엄습한다. 입맛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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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요리가 있는 집’으로 돌아온 해천탕 원조, 희귀생선 회의 고수
한약재와 채소를 달인 국물에 생 닭, 큼직한 전복을 껍데기까지 넣고 끓인 ‘해천탕’. 1996년 전복 전문 음식점 ‘해천’에서 개발한 음식이다. 전통 보양식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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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탱글탱글 강화도 갯벌장어, 소금구이가 제격이죠
━ 제철 이 식당 산과 바다, 들판 그리고 사계절이 있는 한국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제철 맞은 식재료가 넘쳐난다. ‘제철 이 식당’은 매달 제철을 맞은 식재료 한 가지를 골라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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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이 식당, 쫄깃하고 고소한 갯벌장어
산과 바다, 들판 그리고 사계절이 있는 한국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제철 맞은 식재료가 넘쳐난다. 봄엔 주꾸미·미나리, 여름엔 갈치·복숭아, 가을엔 꽃게·새우, 겨울엔 꼬막·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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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말복…뭘 먹고 어디서 쉴까
아워홈의 레스토랑 루에서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 [사진 아워홈]말복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예년 같으면 여름의 끝무렵에 있는 말복을 맞아 가족이나 친지, 지인끼리 삼삼오오 보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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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장어덮밥·쌈밥정식…편의점 도시락 전성시대
서울 광화문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오진석(41)씨는 일주일에 두 번은 사무실에서 도시락으로 저녁식사를 한다. 과거엔 도시락 전문점이나 중국집 배달을 많이 이용했지만 최근엔 근처 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