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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속 미스터리 지상최대 사원…“앙코르” 부르는 800년 전 시간여행
앙코르 톰 바욘 사원은 사면상으로 유명하다. 30여개 탑에 자비로운 표정의 부처 얼굴이 4면에 새겨져 있다. 사원을 건설한 자야바르만 7세의 얼굴 조각도 있다. [최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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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행복한 여자, 꽃피우며 흙놀이 하는 정원이 있으니까
━ [더,오래]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22) "어땠어?" "완전 '어린 왕자'야. 옥상에 언니만의 우주를 만들어 놨더라고" "그렇게 작아?" "어" 책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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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한국에 이런 곳이?”…누구나 찍고싶어 하는 몽환ㆍ이국적인 아침풍경
사진가라면 누구나 한 번쯤 꼭 가보고 싶어하는 곳이 있다. 일출이나 일몰, 또는 몽환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새벽 안개 등등.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두신대길 안성팜랜드(안성목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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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40년 복원 10년만에 따오기 40마리 첫 야생 방사…잘 살아 남을까?
우포 따오기 복원센터 관람 케이지에서 비행하는 따오기. 송봉근 기자 지난 10년간 경남 창녕군 따오기 복원센터에서 복원·증식된 따오기 40마리가 자연에 처음 방사된다. 40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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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강남역 화장실 살인사건' 3주기…“여전히 불안하다”
━ 강남역 화장실 살인사건이 3주기를 맞습니다. ‘강남역 살인사건’ 1주기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추모제가 열린다. [중앙포토] 지난 2017년 서울 강남역 인근 노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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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85명에게만 허락된 '천상의 안식처'에 올랐다
━ 아세안의 유산⑥ 말레이시아 키나발루산 키나발루산 정상부의 남봉(3922m). 뾰족한 암봉이 정상부 어귀에 버티고 서 있다. 민족마다 우러르는 산이 있다. 만물의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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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혜자가 시계 주운 곳은 영종도 선녀바위 해변
주인공 혜자는 영종도 선녀바위 해변에서 시간을 되돌리는 시계를 줍는다. [사진 JTBC '눈이 부시게'] 지난달 종영한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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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떼 아냐, 조업권 보장하라는 것”…백령도에 모인 어선 76척
10일 오전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어민 170여 명이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 용기포신항에 모여 서해5도 확장 관련 해상 시위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 서해5도어업인연합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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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잡이 대신 시위에 나서는 서해 어선 120척, 왜?
서해 최북단 서해5도 어민들이 독도와 서해5도가 그려진 한반도기를 달고 오는 10일 해상시위에 나선다. 지난 1일 확장된 어장에 관해 요구사항을 전하기 위해서다. [사진 인천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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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 봄동, 분홍 노루귀, 초록 파래… 알록달록 물든 진도
진도 남쪽 끄트머리 황모마을 앞바다가 초록빛으로 가득 찼다. 간조 때 파래가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파래는 12월부터 3월이 제철이다. 이맘때 진도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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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인접 서해 5도 어장, 55년만에 야간조업 1시간 허용
북한과 가까운 서해 5도 어장의 조업 면적이 지금보다 245㎢(여의도 면적의 84배) 늘어나고 55년만에 야간 조업도 1시간 허용된다. 이번 어장확장을 통해 어획량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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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수면 패턴 맞춤형 조명·음악 제공, 상쾌한 아침 맞이 돕는다
잠이 들면 알아서 조명과 음악이 꺼지는 수면 도우미가 있다면 어떨까. 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하면 가능한 이야기다. LG유플러스가 지난해 12월 사물인터넷 상품 중 하나인 ‘숙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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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수면 패턴 맞춤형 조명·음악 제공, 상쾌한 아침 맞이 돕는다
잠이 들면 알아서 조명과 음악이 꺼지는 수면 도우미가 있다면 어떨까. 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하면 가능한 이야기다. LG유플러스가 지난해 12월 사물인터넷 상품 중 하나인 ‘숙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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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산불’ 일출동시 진화재개…16㏊ 잿더미·194명 대피
1일 오후 4시 12분께 강원 양양군 서면 송천리 한 야산에서 난 불이 밤늦게까지 꺼지지 않은 채 마을 주변으로 번지고 있다. [연합뉴스] 기해년 첫날 강원도 양양에서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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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서 산불로 주민대피…"해지고 산세 험해 진화 어려워"
1일 오후 4시 12분쯤 강원 양양군 서면 송천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불길이 번지고 있다. 소방과 산림 당국은 진화인력 435명과 산불 진화차와 소방펌프차 17대를 투입해 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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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이 꼽은 일출 명소 6곳 “섬 사이로 해가 떠올라 장관”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 첫 날인 1일 오전 서울 남산 팔각정에서 시민들과 함께 해돋이를 보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을 빛낸 의인’ 6명과 새해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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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넘이·해돋이 어디서 봐야 가장 아름다울까? #인생샷 #명당
넘어가는 해, 떠오르는 해를 보며 새 희망을 키우는 해넘이·해돋이 여행. 얼핏 촌스러워 보이지만, 헌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데 이만큼 확실한 여행법도 없다. 해 마중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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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부석사서 묵은 해 보내고 태백산 천제단서 새 해 만나세요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18년 한해를 정리하고, 기해년(己亥年) 새해 행복을 기원할 수 있는 국립공원 해맞이·해넘이 주요 명소 6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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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2019년 새해 첫 해돋이, 여기가 명당일세
덕유산 향적봉에서 바라본 일출 [중앙포토] 2019년 황금 돼지해라 불리는 기해년 새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수도권 일부 지역에 날씨가 좋지 않았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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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해맞이 어디서 할까?…국립공원공단이 최고로 꼽은 6곳
태백산국립공원 천제단에서 주목 사이로 해가 뜨고 있다.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18년 한해를 정리하고, 기해년(己亥年) 새해 행복을 기원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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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의 마음 풍경] 안녕 2018
. 하루밖에 남지 않은 2018년 지는 해가 아쉬워 배웅하러 간다. 1년 365일 뜨고 지는 태양이지만 연말이면 보고 또 바라보는 일몰이다. 그럭저럭 흘러간 한 해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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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 ‘개’ 2018 환영 ‘해’ 2019…해넘이·해돋이 보러 갈까
2018년 개띠해(무술년)가 저물어 가고 돼지띠(기해년)의 해가 다가온다. 돼지는 부와 건강의 상징이다. 많은 사람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해넘이·해돋이 관광을 떠난다. 저무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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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오전 7시26분, 독도서 가장 빠른 해맞이
2019년 첫 해는 오전 7시26분 독도에서 가장 먼저 떠오른다. 한국천문연구원은 27일 주요 지역의 31일 일몰시각과 내년 1월 1일 일출 시각을 각각 발표했다. 서울에서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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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기해년 첫 해돋이·해넘이 명소 1위는?
성탄절인 지난 25일 일출명소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 해변 일원에서 관광객들이 구름 사이로 솟아오르는 둥근 태양을 바라보며 소망을 기원하고 있다. 최근 개통한 경강선 KT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