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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펜션 사망자 최종 3명 확인…폭우 속에 밭일 나갔던 70대 사망
지난 3일 집중호우로 경기도 가평에서 토사가 펜션을 덮쳐 주인 일가족 3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 연락이 두절돼 매몰 가능성이 제기됐던 펜션 직원의 소재가 파악됐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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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산사태 펜션 덮쳐, 주인 모녀·손자 3대가 참변
지난 1일부터 중부지방에 최대 300㎜가 넘는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3일에도 곳곳에서 사상자가 발생하고 도로와 주택이 침수되는 피해가 속출했다. 장마전선과 제4호 태풍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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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 덮친 가평 펜션의 비극…외할머니·엄마·손자 3대 숨져(종합)
3일 오후 충남 천안시 수신면 장신리 한 도로가 침수돼 소방대원들이 고무보트로 마을 주민 등을 구출하고 있다. 이날 폭우로 병천천 둑 일부가 무너지며 하천물이 마을로 통하는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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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물폭탄에 충북 아수라장…일가족 3명 실종, 4명 사망
시간당 최고 50㎜가량의 집중 호우가 내린 충북 북부지역에서 주민들이 산사태로 매몰되거나 급류에 휩쓸리는 등 인명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충북소방본부와 단양소방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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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하천서 모친·딸·사위 일가족 3명 급류 휩쓸려 실종
2일 내린 폭우로 충북지역에서는 폭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사진은 충북 청주시 한 하천에서 캠핑카가 침수돼 있다. 사진 충북소방본부 충북 단양의 한 하천에서 주민 3명이 급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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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끊어진 도로, 현장 가던 충주 소방대원 급류 휩쓸렸다
충북 북부지역과 강원도 남부지역에 시간당 50㎜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리면서 충북선과 태백선 전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현장에 출동하던 소방대원이 급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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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봉준호의 출발점, 이춘재연쇄살인사건 "살인이 추억이 돼선 아니 되었듯이…"
2002년 '살인의 추억' 촬영 현장을 지휘하는 봉준호 감독. 아직 서른셋의 앳된 모습이다. [중앙포토] 한국영화 최초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그리고 9일 저녁(현지시간) 열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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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실종 34일만에 아마존 정글에서 구조된 엄마와 삼남매...열매와 강물로 버텼다
콜롬비아 아마존 정글에서 실종됐던 한 여성과 자녀 3명이 야생 열매 등을 먹으며 34일 동안 버틴 끝에 구조됐다. 26일(현지시간) 콜롬비아 해군 요원들이 실종 됐다 발견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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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BGF, 아동안전시민상 시상식
BGF, 아동안전시민상 시상식 BGF 그룹은 경찰청과 함께 ‘2019 아동안전 시민상(賞)’ 시상식을 17일 열었다. 왼쪽부터 이건준 BGF리테일 사장, 지난 여름 실종 어린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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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文 정부 ‘양날의 칼’ 공수처의 미래 “호랑이 잡겠다고 사자를 집 안에 들이나”
‘12월 3일’ 직권상정 시한 다가오면서 여야 충돌 긴장 고조 부패방지 본래 목적 사라지고 정략적 이념대결 도구로 변질 11월 2일 서울 여의도공원 앞에서 열린 ‘사법적폐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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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쌍둥이도 몰살되자···트럼프 "마약 카르텔 쓸어버려야"
5일(현지시간) 멕시코 북부의 무차별 총격 사건이 벌어진 현장에서 피해자 가족들이 불에 탄 차량을 보고 오열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멕시코 북동부에서 미국 국적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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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마약조직 착각에···8개월 쌍둥이 등 9명이 몰살당했다
멕시코 북부에서 미국인 가족이 탑승한 차량이 무차별 총격을 받아 최소 9명이 숨졌다고 멕시코 경찰이 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들 중 6명은 어린이였으며 8개월 된 쌍둥이와 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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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갱단 총격에 美일가족 9명 사망…“희생자 6명은 어린이”
4일 멕시코 북서부에서 마약 카르텔 소행으로 보이는 총격 사건이 발생해 차량에 타고 있던 어린이 6명 등 9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EPA=연합뉴스] 멕시코 북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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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산사태 33시간만에···노부부 이어 아들 주검으로 발견
4일 오후 부산 사하구 구평동 산사태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마지막 네 번째 매몰자 권모(45)씨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연합뉴스] 태풍 '미탁'의 여파로 발생한 부산 사하구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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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산사태’ 3번째 매몰자 시신 수습…실종자 1명 수색작업
태풍으로 인한 비 때문에 3일 부산시 구평동의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 밀려내려온 토사가 주택과 식당을 덮쳤다. 송봉근 기자 부산 사하구 산사태 현장에서 발견된 3번째 매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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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500㎜ 물폭탄…부산선 산사태로 4명 사망·매몰
태풍으로 인한 비 때문에 3일 부산시 구평동의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 밀려내려온 토사가 주택과 식당을 덮쳤다. 이날 오후 부산소방재난본부는 토사에 묻혀 숨진 60대 여성과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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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 한반도 휩쓸어… 14명 사망·실종, 부산에선 일가족 매몰
우리나라를 휩쓸고 지나간 제18호 태풍 ‘미탁’ 여파로 전국에서 14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제18호 태풍 미탁이 한반도를 관통한 3일 오전 부산 사하구 산사태 사고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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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심 좋은 식당 주인인데"…휴일에 문 연 60대 산사태 참변
“휴일이었지만 인근 공장 근로자들한테 밥해준다고 식당 문을 여셨어요.” 3일 태풍 ‘미탁’으로 산사태가 발생한 부산 사하구 구평동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식당 주인 배모(65)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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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쏟아져...구조활동 활발하지 않다" 관광객이 전한 헝가리 현지 상황
epa07611539 Police officers stand beside a victim on a landing dock after a tourist boat crash on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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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참좋은여행사 "대형 유람선과 충돌한 듯…6세 여아도"
29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에는 '참좋은여행' 패키지 투어를 하던 한국인들이 탑승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오전 서울 중구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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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유람선 관광객 상당수 60대, 6살아이 포함 3대 가족도
헝가리 사고 현장 [AP=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승선 인원 중에는 일가족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단체 관광객 중 상당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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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휩쓴 태풍 ‘선띤’…폭우로 최소 22명 사망·실종
폭우로 물에 잠긴 베트남 중북부 [VNA 캡처=연합뉴스] 지난 18일 밤 베트남 중북부를 휩쓴 태풍 ‘선띤’에 따른 폭우로 최소 22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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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절벽서 SUV 추락사 일가족 아동학대 혐의 조사받고 있었다
북가주 멘도치노 지역의 해안도로에서 SUV 차량이 100피트가 넘는 절벽 아래로 추락해 차에 타고 있던 일가족이 숨지거나 실종된 사고가 단순 교통사고가 아닐 수도 있다는 의혹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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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 행방불명 아이…부모는 지명수배
초등학교에 입학했어야 할 여자아이의 행방이 5년째 묘연하다. 경찰은 지명수배 중인 부모와 잠적한 것으로 알려진 A양(11)의 행방을 2년째 찾고 있다. [연합뉴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