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인한의 시사일본어] 야미바이토
시사일본어 일본에서 ‘야미바이토(闇バイト)’의 충격적인 실상이 공개됐다. 일본 경찰청은 2022년 한 해 동안 특수 사기에 연루됐다가 검거된 2458명 중 473명(약 19%)이
-
[박승우의 미래의학] 격해지는 의료계 감정노동
박승우 성균관 의대 교수·삼성서울병원 원장 최근 학부모의 갑질에 생을 마감한 학교 선생님들의 사연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교권이 추락을 거듭한 끝에 젊은 교사들의 인명까지 앗아
-
[김상현의 과학 산책] 지식이 빛나는 순간
김상현 고등과학원 수학부 교수 몇 해 전, 인터넷 수학 게시판에 올라온 글이다. “나는 수학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까요? 수학은 오일러·가우스 같은 천재가 만들어 가는 것
-
경찰 사칭해 '칼부림 예고' 30대 회사원 "블라인드에 불만"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 캡처 경찰관을 사칭해 인터넷에 '살인예고' 글을 올린 혐의로 30대 회사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3일 경찰청 사이버테러수사대에
-
"오늘 강남역, 몸 사려라" 칼부림 예고글…경찰 계정이었다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 게시판에 경찰 직원 명의의 계정으로 칼부림을 예고하는 글이 올라왔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에 경찰 직원 명의의
-
"'한남'에 복수하려 했다" 서현역 살인 예고 30대 여성 구속
분당 서현역에 투입된 장갑차. 사진 경기남부경찰청 최근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서 수십명의 남성들을 흉기로 찌르겠다는 예고 글을 게시한 30대 여성
-
"서현역에 '한남' 20명 찌르러 간다"…30대 여성 긴급체포
지난 3일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서 수십명의 남성들을 흉기로 찌르겠다는 내용의 '살인예고' 글을 게시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
-
강다니엘도 졌다…'울갤' 이어 '살인예고' 넘쳐난 문제의 '디시'
경찰 신상공개위원회는 7일 분당 서현역 차량 돌진과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22세 최원종의 신상을 공개했다. 오른쪽 사진은 지난 3일 검거 당시 최씨 모습. 사진 경기남부경찰청
-
"내가 세상에서 가장 불쌍"...'내세가불' 청년들, 시한폭탄 됐다 [흉기 든 외톨이①]
서현역 일대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3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 서현역 AK백화점에서 경찰이 사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뉴스1 ━ 흉기를 든 외톨이들 ① 지
-
'포천 흉기난동 36명 피해'는 가짜…계속되는 살인예고 글
지난 4일 유포됐던 ‘포천 내손면 흉기 난동으로 36명 피해, 버스 12대 전소’ 내용의 가짜뉴스가 카카오톡을 통해 퍼진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분당 흉
-
익명커뮤니티 대구대 게시판에 ‘칼부림 예고’ 20대 검거
사진 인터넷커뮤니티 캡처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대구대학교 게시판에 칼부림을 예고하는 글을 올린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4일 경산경찰서는 오후 2시 38분
-
"김 여사 캄보디아 사진은 콘셉트" 주장한 장경태 검찰 조사
지난해 11월 12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의 집을 찾아 건강 상태를 살피고 있는 모습. 사진 대통령
-
서이초가 드러낸 또다른 민낯…'아무데나 익명' 돈 벌면 끝인가 [현장에서]
24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들이 고인이 된 교사 A씨를 추모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이초 학교이야기 보니 실명 거론되네요” 지난 19일 저녁, 다수의 인터넷 커뮤
-
이러면 임금 15% 더 받는다, 내 아이 고소득자 만드는 법 유료 전용
대학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무엇을 하면서 살지가 훨씬 중요하죠. 대학 진학이 아니라 진로로 목표부터 바꾸세요. “아이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이수형 서울대
-
[단독] 작년 초등생 11명 극단선택…5년전보다 266% 늘었다
우울증 갤러리에선 미성년자 성착취와 약물 오남용, 자살 시도와 방조가 흔하게 벌어졌다. 사진 셔터스톡 매년 7명 이상의 초등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는 충격적인 조사 결과가 나
-
일반 유권자도 지지후보 홍보 어깨띠 허용…선거기간 30명까지 모임 가능
남인순 국회 정개특위 위원장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뉴스1 후보자가 아닌 일반 유권자가 홍보용 어깨띠
-
댓글 비방 164억 소송건 일타강사…法 "27억 배상" 손 들어줬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전경. 뉴스1 인터넷강의(인강) 시장에서 화학 분야 일타강사로 꼽히는 박상현씨가 과거 조직적 댓글로 자신을 비방했던 대형 온라인 교육업체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
-
[노트북을 열며] 챗GPT가 생성한 가짜뉴스 세상
정효식 정치에디터 챗GPT 같은 인공지능(AI) 언어모델은 자체 콘텐트를 생산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인간이 할 수 없는 수준의 방대한 텍스트 웹 문서를 사전 학습했기에 참·거
-
[오늘의 톡픽(TalkPick)] “공포감 확산은 우리 수산업계 붕괴로 이어져”
박일영 충북대 약대 교수 -박일영 충북대 약대 교수, 14일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박 교수는 “오염수에 대한 비과학적 정보들이 공포를 키우면 결국 우리 수산물을 믿지 못하게
-
"중국 XXX" 욕 듣고 칼부림한 중국인 실형...한중관계 경색 영향?
울산지법 전경. 김윤호 기자 최근 한·중 관계 경색으로 중국 내 반한 기류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인 비하 발언을 접하고 폭력으로 대응한 국내 체류 중국인이 잇따라 실형을 선고
-
'출가 후 둘째' 의혹 도연스님…유전자 검사도 못하고 징계 위기
도연스님. 사진 SNS 캡처 이혼 후 출가한 명문대 출신 승려가 전 부인과의 사이에서 둘째 아이를 얻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대한불교조계종이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
SNS 달인의 SNS 처벌법…아는만큼 법 나오는 과방위 유료 전용
■ 「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1월 26일부터 ‘보좌관의 세계’를 연재합니다.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
충북대 교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농도로 희석해 마시겠다"
지난 5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한국환경회의 윤석열 정부의 생태학살 중단 촉구 기자회견에서 관계자가 깃발을 흔들고 있다. 뉴스1 ━ “과학으로 판
-
경찰청, 안보지킴이 공모전 개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2023 안보지킴이 공모전’을 개최한다. 200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1